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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2013' 노벨문학상 캐나다 여류작가 앨리스 먼로 수상 이 여류 작가의 작품을 영화화한 ..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Away from her & only Yesterday 영화 Away from her..우리 결혼하면 재미 있을 것 같지 않아요?청혼하는 그녀에게 즉시 그러자고 대답한 그.. 그녀에게 생명의 환한 광채가 느껴졌단다그럴 수 있겠지 겨우 18세 였으니....새 순이 울라오는 듯한 기운이 그녀 주변에 넘쳤겠지...그들은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내지 않고 44년을 같이 살았다.함께 스키를 탄다,할강 보다는 크로스 컨추리...그들의 삶도 크로스 컨추리 스타일이다.함께 이야기 한다.뭐든...감추거나 숨기지 않고...함께 산책을 한다.봄, 여름, 가을, 겨울...함께 식사를 한다.매일 매일..
뱀의 허물을 보고 밤을 줍기보다, 어제 본 벌통이 궁금해서 산 아래 양봉터로 갔어요. 양봉을 하시는 교장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교사초임 발령을 받으시며 시작한 양봉을 지금 교장 선생님이 되셨으면서도 부업으로 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곳까지 온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가을엔 산과 들녁에 정말 먹거리가 많습니다. 요즘은 특히 알밤이 산에 많이 떨어졌있지요. 집안에서 나와 알밤을 주우러 우리집 산 너머 양지바른 산소터에 알밤을 주우러 갔다가 아이구야! 뱀이 허물을 이렇게 벗어 놓았더군요. 뱀이 허물 벗듯 옷을 벗어 놓는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은 ..
부엌 주방 연소통 안으로 가끔 들어오는 말벌입니다. 말벌을 잡으려고 남편이 양파자루로 커다란 매미채를 만들었지요. 사람들이 말벌집 주위를 돌아보면 유난히 붕붕 거리며 방어태세를 하며 공격을 하지만, 사람이 사는 집안으로 들어오면 침입자가 되어 잘 달려들지는 않고 쏘는 것..
복담이도 초대를 받아 많은 문학인들과 함게 자리를 할 수 있었음에 더없이 행복했구요, 즐겁게 점심 식사도 나누고, 모든 행사를 주관하신 김영훈 교수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분들께 감사를드립니다. 저는 이 기념사진으로서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3.1절입니다. 개나리 진달래는 아직은 피어나지 않았지만 어느덧 봄이 가까이 온것 같습니다. 새해도, 설날도,대보름 명절도 다 끝내고 처음 행사가 삼일절이군요. 삼일절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행사 참여 의미보다 단순히 공휴일이라 좋았는데요... 삼일절에 대..
오늘은 살아가면서 내가 존경하는 분들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나의 삶속에서 어떤분은 작은것 하나라도 정성껏 기쁘게 안겨주시어, 나눔이란 것을 일깨워 주시고 어떤분은 삶에 모범이 되어 많은 것을 깨닫게도 해주셨구요, 다른 분은 글로서 깨달음을 주시구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