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눈이 많이 왔습니다.(12월11일. 수요일) 본문
아으~~ 깨끗한 세상이 펼쳐졌어요.
온세상이 하얗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하얀눈을 보면
뒹굴고, 미끄럼타고, 눈싸움.눈사람... 등
장난기가 발동하는데요...
물론 감성에 젖어 걷기도 싶지만,
그런 생각은 없어지네여...
넘어져서 다칠까봐 염려하는 나이라서요...
그저 바깥출입이 걱정이되니 어쩔까요...ㅎ~ㅎ
아~ 바라만 보구 즐기자구여...
그래서 얼른 사진을 담았습니다.
이쪽은 아직 해뜨기 전이라 어둡습니다.
등교길에 미끄러질가 조심하는 학생들이 눈에 띄입니다.
ㅎㅎ~미끄럼을 타는 학생도 눈에 보이구요...
길거리에는 학생들외엔
눈을 치우는 경비아저씨만 눈에 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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