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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몽골리아 여행 중 몽골리아 한인성당 앞에서 복담은 다섯 자매랍니다 동생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추억 여행을 올립니다 나의 다섯자매 2.3.4.1.5 번호^^ 뒷 모습만 보아도 알겠네요^^ 둘째,셋째, 넷째, 복담,다섯째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
아파트를 걷다가 빨갛게.. 노랗게 ..곱게 물든 단풍잎들을 하나씩 주웠어요 지나가시던 연세 있으신 할머님께서 한웅큼 주워 모은 내손을 바라보시며 뭐할라고 줏어요? 언뜻 대답을 한다는 것이 너무 이뻐서 초고추장에 무쳐서 먹어볼려구요...캬캬캭 물어보신 할머님께서도 깔깔까르르~ 복담이도 목청높여 깔깔깔~~~ 모처럼 크게 웃어보았습니다 그래..요래 ..모아 온 고운 잎들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리석 엔틱 탁자에 그림을 그려봅니다 지난달 11월6일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은 잎이 마르고 쭈그러져 이쁜 모양은 아니지만요.. 이곳에서 무엇을 마시던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기쁨.1 가끔은 하얀접시에 가을 흔적을 그리다가 남은 바싹 마른 고운 잎들을 바라보면서요... 웃음지으며 가을의 향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초고추장에 무쳐 ..
Kenny Vehkavaara IF You Could Read My Mind 사랑꽃 /20200207 복담 아침 햇살 부서지는 마른밭 사이길 삐시시 눈떠있는 파릇한 새싹 움츠렸던 몸 세우고 나를 불러낸다 봄에는 사랑꽃 채워봐요
동사무소 3충에서 모임을 하기전 2층 계단으로 오르려다 거울이 하나 있기에 시간도 넉넉해서 셀카 사진으로 재미가 쏠쏠 춥지만 일주일 만에 외출이 즐겁고 시원했습니다. 20200205 마스크를 끼었기에 입술이 디디디... 요즘 방에서 한주일을 꼼짝하지 않았더니 얼굴도 완전 삭아보이는 것 같습니다,ㅋㅌㅋㅌ 조금 더 눈을 홀겼더라면 좋았을텐데.. 꼭! 한사람 홀기고 싶은 미운 사람이 마음에 있거든요 윗층에서 내려오는 인기척이 나서 실패했어요,이잉잉 미움 미움이 싹트면 우울하다 마음도 어둡고 얼굴도 검게 그을린 듯 오늘은 미움을 지워내야겠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일게다 20200205/복담
---------------------------------- 중딩때 '가방을 든 여인 ' 섹소폰 소리 얼마나 오랫만에 듣게되었나 점심 시간에 잠간씩 방송실에서 나온던 노래 이노래를 듣노라니 여고때 내짝꿍 애순이가 보고싶다 어디서 무얼할까... ------------------------------------ 3학년 봄학기에 영어 교생 선생님께서 이쁘다고라 ~아니고 귀엽다고라 찍어준 사진 알아보면 연락줘라! 친구야! 지금은 이렇게 늙었어 언제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 1111111111111111111 내짝궁 애순아! 내짝궁 애순아! 내짝궁 애순아! 가정 시간에 바나나 사건 둘이 나가서 ㅋㅋㅋ웃다 들어온 날 바나나 너 먹어봤니?... 응! 사실 바나나를 언제 먹었겠니~ 니가 먹어봤니 하니까 응!했제 ..
立春 立春을 맞이하고한해의 새 기운을 받으시면서2020 庚子年은더욱 복되시고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 입춘을 맞아 새봄이 되어좋은 일이 생기고새 기운으로 한해를시작하여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 합니다. 입춘이지만 소한,대한 보다유난히 바람도 차고 춥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2020 02.03 복담 아파트 중문에 붙인 입춘첩 유년 시절에 입춘첩을 할아버지께서 쓰시면 옆에서 먹을 갈았던 탓에 어깨 넘어로 보았지요 붓펜의 먹물이 말라서 잘 쓰지 못했습니다 잘난척을 하니 쑥스럽기도 하구 행복하기도하구~헤헷 저 잘난맛에 산다는 말이 이런거였구나... 주절거려보았습니다,ㅎ~ 부끄~
하늘이 화가났을까!! 미세 먼지로 온통 뿌연 답답한 세상 새봄의 설렘도 잠시... 신종바이러스로 집안에 콕! 씁쓸하고 답답한 2월의 첫날 하얗게 내리는 눈이 더더욱 그리워지는 날 2019년~2020 동절기에는 눈이 내리지않았지요 2016년 1월은 자주 눈이내렸어요 1월19일에는 어찌나 눈이 펑펑 ..
충청도의 겨울은, (2016년,1월의 소한과 대한사이)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려 쓸어 내느라고 고생 좀 했습니다 요즈음 엄지 손가락이 아프고 힘을 쓰지 못해 한약방으로 침을 맞으러 다니느라고 일산에서 마석까지 에그긍~ 가고오고~4시간을 소요하면서 온종일 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 하루하루 살아 간다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아요! 미처 생각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하네요~ㅠㅠ 그렇지만 이렇게 고드름을 보면서 몸은 따라주지 않더라도, 마음으로는 뛰고 날듯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 더 많음에 감사를 드린답니다. 2016년 2월4일, 입춘날 복담씀 눈이 녹아 내려 창문의 길이 만큼 우아~~~!! 굵고 긴 '고드름이, 되었습니다. 공기가 맑은 산골에 이른 아침은 춥고 춥지만.. 기온이 오르자 눈이 녹아 내려서 그대로 멈..
하루 어둔 밤 지나고 밝은 아침이 오려네 어제는 그랬지만 오늘은 다르겠지 졸졸 흐르는 새 샘물 한줌에 목을 촘촘 적시고 밝아오는 하루 삶에 오롯이 마음을 내리네 20100127,福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