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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잊혀진 계절 듣기/가사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
베란다 밖을 바라보면 만추의 가을 단풍이 눈을 감동시키고 마음도 감동시킵니다. 뜨겁던 여름태양 빛이 나무잎들을 곱게 화장 시켜 주었는지요... 예년에 못 느꼈던 화사한 햇빛에 반짝이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낭만을.. 마음가득 품어 안으면서 이 아름다운 계절에 짧은 순간들을 놓치..
차를 드시면 좋아요~ 준비 해 드리겠습니다... 잔 받으셔요~ 눈으로라도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ㅎㅎ 2012.5.30. 복담이
1983년 천진유치원 2년 동안을.. 미카엘 친구 난이 16년 함께 살았던 요크셔테리 1986년도 왼쪽 큰집 장손 태일,가운데 태진,태희 여의도 63빌딩 수족관 앞에서 2000년도 성남 행정학교에서 임관식때 해병대 임관식 대한민국 해병 소대장 내아들 장하다! 내아들! 제 99차 공수 훈련 중 서해 바다..
1) 베란다에서 보는 눈 내린 겨울 풍경--2012.2,1.오전 11시 39~42분 오늘은 2월1일, 3일만 지나면 입춘이지만, 소설과 대설에 만나는 흰눈이 온통 쌓여있어요. 봄에 내리는 눈은 햇살에 잘 녹아 내린다고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완전 겨울 풍경 그대로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바깥은 나..
♥" 매화"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 桐 千 年 老 恒 藏 曲 梅 一 生 寒 不 賣 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 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매화는 다섯 장의 순결한 백색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다. 그러나 꽃이 피면 오래도록 매달려 있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 미인박명이라 했던가! 매화 또한 덧없이 피었다가 지고 마는 것이 미인의 모습 같다고 하여 옛 시가에서는 미인에 곧잘 비유되곤 한다. 절개의 상징인 매화와 댓잎을 비녀에 새긴 것이 매화잠(梅花簪)이다. 머리에 꽂아 일부종사의 미덕을 언제나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축일에 부녀자가 머리에 매화를 장식(梅花粧)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추위속에서 오히려 맑은 향..
2011년 6월 둘째 수요일 동창 모임중 '강원도 홍천에서' 50대의 2011년 여름 동창 모임사진 친구들아 곳곳에 폐허가 있어 유럽 이었는데 ... 곧 시베리아行~ 벌판을 달려 나가려니... 파르르 떨려오는 느낌... 으으응~~~~ 2012년 부터는 60대로~~ 으스스 추워지는 기분이다.흐흐흐흐흐 웃어야할지~..
치과 진료와 내과 진료를 받은 날(2011년.12월 16일) 사과나무 치과를 다니면서 근 일년을 두고 이를 치료하고.. 빼고 ..임플란트를 넣기까지 우아~!! 아프기도 하였지만.....세월이 지겹게도 지루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살았는데도, 풍치에는 당해내지 못한 어금니~~ ..
삼국지의 손자병법 삼국지의 주요 인물을 보면 살아가는 길이 보인다고 했다. 어느 강연자의 말을 빌리면 남의 말을 경청하는 유비의 귀를 닮고, 지적이며 철저하게 자신을 절제하는 관우를 닮고, 호탕하고 의리에 강한 장비를 닮고, 제갈량의 비상한 두뇌를 닮고, 임기응변과 처세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