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꽃·야생화 (183)
복담
강원도 대명으로 가는 길목 분지울 전원주택에 2m의 높이로 큰 백합은 처음 보았습니다 대명 비발디 파크로 올라가는 길목이라 늘 서늘하고 추운곳인데요 백합이 웃자란 것인지 ..기후탓인지 ... 집안에 따뜻한 온기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보통의 사람들 보다 훨씬 컸습니다,^^ 현관 앞 사이 좁은 공간에 백합꽃들이 키가 너무나 커서 사진을 넣기도 부담스러웠어요 이곳은 여행중에 함께한 친구중 절친인 친구가 사는 전원주택이랍니다 안쪽의 백합꽃은 피었구요 바깥 방향의 백합은 꽃망울이 가득 이렇게 큰 백합은 처음이라서 올려봅니다
창문만 있는 것 보다 꽃이 놓여 있기에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창문 바라만 보아도 기쁨을 선물합니다 누가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지만요 주인의 마음이 아름다운 꽃밭 같습니다 집을 가꾸는데 창문 밖에 놓인 꽃은 나를 위한 것 보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겠지요 작은 꽃이라도 작은 창가에 내어 놓은 화분은 바라보는 순간 기쁨이고 행복이죠! 작은 창 앞에 놓인 꽃 활짝 웃음을 ~~~ 창문을 바라보며 마음에도 꽃화분 하나 놓을렵니다 이쁜 창문 이쁜 꽃입니다 창문 한곳에 정성을 담은듯 합니다 뿌듯한 마음과 따듯한 사랑을 속삭이게 해 주는 창문이지요 창문이 있기에 꽃들이 더욱 고와 보이고 서로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집과, 창문과, 꽃이 돋보이는 듯 합니다 위치: 프랑스 남동부 대륙: 유럽 프랑스 남동..
앵두 한 주먹 따서 한알 한알 입에 물고 늘 하던 일 손놓고 일상탈출 들녁으로 고고씽~ 풀꽃들과 늘 함께 마주하는 정겨운 꽃들과 즐거운 만남을 하러 나섰습니다 노란돌나물꽃도 군락을 이루니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비비추 군락 속에 초롱꽃 한 나무 뒤지지 않으려고 꽃대를 쑥 빼고 꽃들을 초롱초롱 그래도 미안한지 고개를 수구리고 겸손히 피었어요 걷다보니 네잎클로바가 눈에 띄입니다 개망초꽃들고 향기를 뿜으며 한껏 햇빛을 즐기네요 둠벙 위에 창포는 연약한 꽃대를 세우고 초연하게 꽃을 피워냈어요 총 11개의 행운의 네잎크로바가 있습니다 5개 이상 찾으심 행운과 함께 눈이 매우 '양호함'이십니다,^^ 네잎클로버의 상징인 행운은 어디서부터 유래되었을까? 나폴레옹이 워터루 전투에 나가 싸울때 우연히 클로버 밭을 지나게 ..
목련화,(북향화) 북쪽을 바라보며 핀다해서 '북향화' 서각예술 작가님이신 죽도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어요 말씀하신대로 어쩜!! 모든 꽃들이 북쪽으로 향하고 피었는지요 세세히 살펴보니 한방향 (북향)으로 향했어요 북향을 바라보고 피는 '목련화' 무척 신비롭습니다. 안녕하세요 엄정행 선생님의 힘찬 목련화 들으시며 잠시 쉬어가세요 봄의 기운이 마음을 든든히 받쳐주실 겁니다(복담올림) 목련화와 검둥개 서해안 고속도로로 나와 인주공단을 지나 아산 현대자동차 길을 따라 시골집 초입에 들어서려니... 나즈막 하고 아름답게 핀 백목련 꽃들이 눈을 호강시켜 주고 활짝 웃으며 손짓을 하네요 차를 옆에 세워놓구 사진을 넣으려니, 헛간에 묶여진 집을 지키던 검둥개가 어찌나 무섭게 짖어대든지요.. 입은 쭈악, 완전 크게 열어놓..
삼월에는 청원 이명희 만나기도 전부터 좋은 느낌으로행복을 가득담아 오는 그대 나 분홍빛 설렘으로 맞으리라 하늘가 찬란한 슬픔 이고 대지의 두근거림으로 오는 그대 벅찬 향기 가슴으로 안으리라 영혼의 느낌표를 깨워주는 때때로 신기루 같은 그대따뜻한 마음 한 조각 내어주며 그대인 듯 나인 듯 사랑하고 사랑하리라 What a lovely day!오늘은 좋은 날이예요! 경기 북부에도 봄이 왔습니다
늦게 핀 송화 꽃 아름답습니다. 이제 봉오리를 올리면 언제 피려고 .... 추위를 견디느라 망초꽃이 보라색이었는데요 역광이 들어가 흰색으로 ~ 앞산입니다 검은 지붕 태양열 집은 우리집 빨간 지붕은 이웃집이지요 산 주인 이렇게 큰 소나무 베고 작은 어린 소나무 언제 클것인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