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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열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일방통행 - 부부간에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언제나 쌍방통행입니다. - 너는 너, 나는 나 하는 식의 일방 통행자는 부부 교통법규의 첫째 항목에서 딱지를 떼어야 합니다. -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조 속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차간 거리유지 - 앞차와 뒤차가 너무 가까우면 충돌하기 쉽고, 너무 멀어지면 다른 차가 끼어듭니다. - 부부간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존경심이 없어져 충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상대에게 너무 무심하거나 냉정하게 대하면 부부 사이에 제3의 인물이나 장애물이 끼어들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부부사이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3. 경적금지 - 자동차의 경적으로 인한 피해가 큰 것처럼, 당신의 높은 목소리는 상..
일이 없다없다 이럴수가 너무나 없어요 에혀 ... 얼른 촛불이 꺼저야하는데 ... 청계천으로 내려가 두리번두리번 미찼지 .... 이렇게 작으니 관심이 없이는 볼수없다 별꽃 아직은 추운데 피었네요 찍고 또 찍고 청계천 아직은 얼음입니다 냉이도 피었습니다 아흐 ... 쪼꼬매 추우니 솜털 가득합니다 오늘 청계천에서 푹 빠젔습니다 이것도 큰거지요 ㅎㅎㅎ 워낙 작으니까요 미첬어 ... 자꾸만 찍어댑니다 그중 잘 나왔네요 별꽃 자세히보면 하트예요 혼자는 외로워 둘씩 ㅎㅎㅎ 오늘 별꽃에 푹 빠젔습니다 졸고있네 원앙입니다 ㅋㅋㅋ 이 사진이 제대로 있는데로 찍은것 같으네요 여러분 ??? ~~~ 봄입니다 ㅎㅎㅎ 이상 망내의 청계천 이야기 였습니다 '망내'님은 시인 '전인재'이십니다.
요즘 내가 가장 부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밝은 표정, 밝은 말씨로 옆 사람까지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한결같이 밝은 음성으로 정성스럽고 친절한 말씨를 쓰는 몇 사람의 친지를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가 몹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쪽에서 훤히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밝고 고운 말씨를 듣게 되면 무슨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느냐고 묻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말은 마치 노래와 같은 울림으로 하루의 삶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해 주고 맑고 향기로운 여운으로 오래 기억됩니다. 상대가 비록 마음에 안드는 말로 자신을 성가시게 할 때조차도 그가 무안하지 않도록 적당히 맞장구치며 성실한 인내를 다하는 이들을 보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자..
집에 들어와 즉시 펼쳐놓으니...이렇게 아름다운 색채의 낙엽! 어찌..! 이렇게 고울수가 ... 마음을 전하는 내용은 잎새 뒤에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내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헤매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그리운 부모님 부모님 살아 생전 으젓한 모습 한 번 보이지 않 늘 어린이 같은 팔랑팔랑 마음이었지 내 나이 어느새 어버이 나이가 되고 보니 그때 몰랐던 부모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어수선 쑥석스러게 떠들며 놀기를 좋아했던 늘 언제 철들어 갈건지... 근심 걱정을 크게 하셨던 아버지 어머니 보다 아버지의 얼굴이 문득 떠오릅니다 잘 키워 주시고 가르쳐 주시어 아버지께서 염려하시던 것 보다 훨씬 지금까지 후회없이 잘 살아왔습니다 다 자란 딸 혹역 잘못될까 여고 입학 때까지 따라 오셔서 격려 해 주시던 모습 그 사랑 어찌 갚으라고 훌쩍 하늘 길을 가셨는지요 그사랑을 받은 저는 내 자녀에게 아버지 어머니 처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당당히 무언가를 요구하며 살아간답니다 아버지 어머니 무한한 사랑만 받고 말씀 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물새알 산새알 박목월 물새는 물새라서 바닷가 바위 틈에 알을 낳는다. 보얗게 하얀 물새알. 산새는 산새라서 잎수풀 둥지 안에 알을 낳는다. 알락달락 알록진 산새알. 물새알은 간간하고 짭조름한 미역 냄새, 바람 냄새 . 산새알은 달콤하고 향긋한 풀꽃 냄새, 이슬 냄새. 창호지문 꽃무늬 코스모스 꽃이 지기전에 문틀을 떼어 마루에 올려놓고 먼지를 깨끗이 닦은 후 밀가루 풀을 쑤어 먼저 창호지를 바른 후 마를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코스모스꽃들을 준비해서 창호지가 탱탱히 마른 위에 코스모스로 장식을 하며 살아있듯 꽃 무늬를 맞추시는 정교한 손길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추석명절이 끝나시면 잣은 일손이 더욱 바쁘셨던 어머니 코스모스꽃으로 장식한 후 장호지를 덧발라서 문풍지 역활도 되고 곱고 이쁜 코스모스 무늬를 바라..
제4대 대통령취임 기념우표가 없는 이유? 제4대 윤보선대통령취임 기념우표는 발행되지 않았다. 이승만(초대~3대)대통령 시절 자유당정권의 독재에 항거하여 4.19혁명이 일어난 민심을 헤아려 우표도 발행하지 않았다는 얘기와 대통령 중심제에서 새 헌법이 내각 책임제로 바뀜으로 대통령취임우표가 발행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
It's a heartache Nothing but a heartache 사랑은 아픔이에요 마음의 아픔일 뿐이죠 Hits you when its too late Hits you when youre down 너무 늦어버린 다음에야 깨닫게 되고 모든 희망을 잃은 후에야 느끼죠 It's a fools game Nothing but a fools game 사랑은 바보들의 장난이에요 바보들의 장난일 뿐이죠 Standing in the cold rain Feeling like a clown 차가운 비를 맞으며 서서 어릿광대가 된 기분이 드는 거죠 It's a heartache Nothing but a heartache 사랑은 아픔이에요 마음의 아픔일 뿐이죠 Love him till your arms break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