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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태산 태산이 높다 하여 콘도라 타고 올라갔더니 이리저리 우뚝 서있는 바위 두 볼이 오뉴월 땡볕에 땀이 뚝뚝 뜨겁도록 붉게 익어 태산 오르기가 만만하지 않고 힘들다는 것을 깨닫다 조선 명종 중종 시대에 서예가 문신이었던 양사언의 태산가 시조를 읊조리며 돌계단을 오르면서 깨닫다 아무리 어렵고 험난해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충고 시조 이루고자 노력하는 마음이라면 목표하는 것들은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음을 태산을 걸으면서 깨닫다 청암 문예대생 15명 1학기 수강 마치고 걸개시화전 야외 행사를 했습니다 복 담은 남편의 도움으로 1학기를 힘들게 마쳤습니다 종강식 날 복담의 시골집에서 파티를 마치고 잔디밭에서 연습한 하와이 훌라춤을 걸개시화전 날 멋지게 공연했습니다 청암문학관에서 (방효필 학장님 주관) 나이를 잊..
안녕하세요 선뜻 티스토리로 옮기고 보니 그동안 소중한 인연 모든 친구님들의 댓글이 사라졌습니다 사진만 옮겨지고 댓글,방명록은 옮겨지지 않았어요 흔적이 없어지니 찾아가기 힘들어요 물론 티스토리로 옮기신 블친님들은 쉽게 다녀올 수 있지만요... 복담은 노력해요 그래도 찾아가지 못한다 해도 발자욱을 남겨 주심 꼭! 찾아 인사드리겠습니다 7월12일 복담 서울리조트 진부령 스키장 대관령,대명 스키장 1 2 눈 내린 풍경 스위스 여행 중 융프라우 올라갈 때 스키어들 처음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더위를 잊으려고 겨울 풍경을 담았습니다^^ 누구든 겨울하면 멋진 추억들이 있겠지요 복담두 스키를 즐기며 겨울을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잠시지만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시고 건강하신 여름 나기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2년 7월12일 ..
몽골리아 여행 중 몽골리아 한인성당 앞에서 복담은 다섯 자매랍니다 동생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추억 여행을 올립니다 나의 다섯자매 2.3.4.1.5 번호^^ 뒷 모습만 보아도 알겠네요^^ 둘째,셋째, 넷째, 복담,다섯째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
모처럼 비가 부슬부슬 꽃들도 좋아하는 듯 보였어요 원추리꽃입니다 잎만 무성 꽃대가 많지 않아요 '숙근 버베나' 노지 월동 다년 야생화 작은 꽃에 빗물을 모았어요 가뭄 끝에 빗물이 매우 귀한 줄 아는 거 같아요 1년 내내 꽃을 피우는 '꽃베고니아' 비를 맞은 꽃들이 더욱 앙증맞고 싱그럽게 보입니다 현관 앞 편지통 첫 번째 참새 알(흰색) 두 개는 부화해서 이소한 후 참새가 떠난 자리에 새둥지를 만들어 두 번째 딱새가 알 6개를 낳았네요 새둥지를 살짝 앞으로 꺼낸 후 사진을 담고 밀어 넣었어요 참새는 집이 허술했는데요 딱새는 집을 깊고 튼튼하게 잘 지었습니다 우리는 불편해도 정문을 걸어 놓고 후문으로 출입을 합니다 우체통에 올해만 세 번째 참새, 딱새 부화 이소하고 6월 17일 딱새가 새로 현관 앞 우편함에..
안녕하세요 그동안 주인 없이 비어둔 복담 블방에 다녀가신 블친님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릎도 좋아지고 어깨부상도 가볍게 움직이지만요 다만 손목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손목,손가락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답니다 다치고 나서 건강이 삶에 최우선이라는 것 깨닫고 매사에 조심을 한답니다 바쁘게 살아가다 쉬어가라는 신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방문해 주시고 격려 말씀 올려 주신 소중하신 블친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간간히 시간내어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언제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6월 2일,복담인사 채반 바닥 테두리가 오래 되어 부스러지고 닳아졌어요 내가 넘어진 칡넝쿨을 걷어다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안쪽을 이쁘게 보이려고 이렇게 만들고 났더니 몸이 가벼워지던걸요 ㅎ~ 넘어지고 나서 이..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이 죄송합니다 어느새 5월도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20여일간 블로그 활동을 못했는데요 안부 전해 주시고 댓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뒷산에 올라가 내려오다 칡 줄기에 발이 걸려 어깨, 무릎, 손을 다쳐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8월까지 쉬어야 한답니다 아직 주사를 맞아야 하거든요^^ 그래도 더듬거리며 시간 나는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기쁜 소식을 드리지 못하고 걱정을 드려 죄송합니다 복담을 사랑해 주신 님들께 감사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소망하고 기원합니다. 5월13일 복담 인사 딱새의 어미 다음 카페에서 자료 참고했습니다 번식정보(다음백과) • 암수가 함께 둥지를 만들어요. 쓰러진 나무 밑, 바위틈, 사람이 만든 건축물의 틈에서 번식한다. • 알 낳는 시기는 5~7월이며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
요즘은 연산홍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어요 색채가 선명하고 강하기에 오랫동안 바라보면 눈이 시려워요^^ 푸른 잎이 없고 온세상이 꽃만 있다면 아마도 눈이 부시고 시려서 시력이 모두 나빠질 것 같습니다 잠시 사진을 ~ 강한 선홍색 꽃 연산홍에는 잠시 머물게 되었어요 봄에 화혀한 꽃들이 오래 머물지 않는 이유를 알게 하네요 양지녘은 활짝 화살나무 속에 분홍 연산홍이 놀러 왔어요 강원도에서 새 잎이 파릇하게 피어날 때 화살나무 순을 따다 살짝 삶아 고추장,된장 넣고 봄 입맛을 돋우게 해 주시던 어머님 모습이 떠오르게 하는 화살나무 '홑잎나물' 이라고도 했어요 화살나무와 라일락은 오랜 친구 라일락 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자세히 아니라도 잠시 바라보면서 심호흡을 하라네요^^ 기분이 좋아진다구요 그대로 따라했..
창고 정리를 하는데요 대나무로 만든 선반 위에 뚜껑이 없는 대바구니 안에 바가지 깨진 것을 담아 두었더니 새가 집을 짓고 알을 낳았어요 깨진 곳을 피해 이쁘게도 집을 짓고 알을 낳은 곳은 털로 바닥을 깔아놓고 부드럽게 지었습니다 시골에는 깨진 바가지도 유용하게 사용하지요 사실 바가지를 만드느라고 손이 시렵게 바가지를 삶고 껍질을 벗겼는데 말리다가 깨진 것을 버리지 않고 창고에 두었어요 이렇게 새들이 집을 지어 주어 매우 기뻤습니다 2년 전에 새로 구입한 화분에 지은 집 ♠돌박--- 사람이 씨앗을 심지도 않았는데 밭에서 자연적으로 나와 박이 달린 것을 돌박이라 하셨습니다. 돌박을 정성드려 만들었는데 쭈그렁박이 되었어요^^ 잘 마르면 이쁘게 되는 줄 알았는데요 오그랑 쭈그랑 박을 바라보면 에효~~고생해서 만..
야외로 나가거나 창문을 활짝 열고 공기를 환기시킵니다. 차분하게 깊은 심호흡을 몇번 하고나면 한결 상쾌해질 것입니다. 잠시 누워 팔과 다리를 쭉 뻗어보세요. 앉아 있는 경우 잠시 의자를 뒤로 빼고 다리를 움직여보세요. 그리고 깍지를 끼고 머리위로 쭉~ 뻗어보세요. 지친 여러분의 몸을 깨워줄 것입니다. 거꾸로 자세를 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각 기관을 자극해 원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물구나무서기도 좋지만 누운 상태로 벽이나 의자위에 다리를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한숨을 크게 토해내보세요. 스프레이나 에센셜오일, 향초등을 이용해 향을 맡아보세요. 라벤더. 민트향은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시켜 줄 것입니다. 감상에 빠져들 수..
4월15일은 3월의 보름날 돌단풍의 꽃들 땅을 뚫고 쏘옥~ 활짝 핀 꽃들도 곱지만요 꽃망울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꽃망울이 매우 튼실합니다 빙긋이 웃었습니다 보름날에 밤 하늘의 밝은 달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햇빛 내리쬐는 날에도 식물이 잘자라지만요 밝은 달빛에도 쑥쑥 자라고 꽃도 피어 내는 것 같습니다 꽃대가 먼저 올라오고 잎도 곱게 피었습니다 돌단풍 관찰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복담 집 뒷동산에 진달래 울타리망을 친 곳은 예전에 사슴 ...등등 동물농장 이었답니다 창고 뒷산에 자연 바위 추울까봐 염려되어 ~~ 솜옷 입은 고비도 쏙쏙 휘훵한 달빛이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밝은 달빛에 석곡이 더욱 우아해 보입니다 비가 내린 날 가물어 갈라진 잔디 밭이 목마름을 채운듯 초록초록 새싹이 보입니다 고라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