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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속초 수산시장에 회집 사람이 없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게가 긴다리를 걸치며 나오려네요 가만히 바라보았지만 먼길을 온 것 같습니다 술을 즐기는 남편 한상 가득 받고 흐믓해서 ~~ㅎ~ㅎ 무얼 먼저 먹어볼까~~ 소주 한병 주문하고 매우 기분이 좋아보여요 ~~^^ 이곳 저곳 여행다니는 것 보다 안주 좋은 곳에서 소주 마시는 것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술 없으면 안주가 별루로 보이나 봅니다 김이 모락거리는 게찜 큰게를 먹고 게껍질에 밥을 볶아서 나왔습니다 속초에서 첫 날 점심 시간에↑ 저녁은 인터넷으로 찾은 속초에서 유명한 봉포 머구리집 캄캄해도 불빛이 화려했고 주차장도 넓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앉은 자리로 로보트가(283) 주문한 요리를 한상 차려 정확한 위치에 멈춥니다 음식은 우리가 셀프로 차려놓습니다 사람 접촉을 ..
화진포 해양박물관 정문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 주차장이 넓었습니다 운석이 신기해서 크게 넣었습니다 고래뼈 바다의 보물 어패류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화진포 해양박물관 생김새도 매우 다양합니다 산호가 아름답습니다 거인조개 서식지:남태평양 박물관 1층 벽에 장식 된 진주조개 부채새우는 처음 봅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요 무료라고 씌여있었습니다 물론 경로우대는 있답니다^^ 2층까지 있었지만 1층만 돌아보았습니다.
영하의 날씨지만 속초에는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도 속초에 오면 갯배 체험을 하며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다녀오곤했지요 갯배는 중앙에 와이어 쇠줄을 이용해서 줄을 당기며 오고갑니다 편도 어른 500원, 아동 300 갯배를 타고 속초방향을 바라봅니다 청초호 하구에 형성된 아바이마을을 건너가는 이색적인 교통수단 속초 시내와 아바이마을 사이를 가로지르는 50m 남짓한 물길을 갯배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바지선 형태인 갯배는 직접 사람이 와이어 줄을 끌어당겨야 움직이는 무동력 운반선입니다 수로 양쪽에 튼튼한 철선을 고정시킨 후 갈고리를 걸어 힘껏 당기면 배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사공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배에 탄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갯배를 끌며 체험을 합니다 갯배로 5분정도 ..
3.1절 노래 영상입니다 일년에 한 번 부르는 노래 머무시는 동안 잠시지만 먼저 영상을 켜시고 쉬어가시길요~ 2022 임인년은 제 103주년의 삼일절입니다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받친 독립의사들의 숭고한 마음을 되새겨 봅니다 102주년에 작년 삼일절에 비가 내렸습니다 코로나팬더믹에 힘든 세상을 견디는 우리들에게도 용기를 잃지 말라는 뜻인 것 같아 빗소리를 들으며 삼일절을 뜻깊게 보내겠습니다 101주년 102주년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태극기를 실내로 들여 놓았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어쩔런지 모르겠습니다 예보에는 1~3mm 비나 눈 그리고 미세먼지가 예보되었습니다 삼일절이기에 반드시 태극기를 게양해야겠습니다 3.1절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후부터 개이기 시작하고 미세먼지로 뿌연하늘이지만 바람은 불었지만 ..
남 북 분단의 가슴 아픔이 고스란히 여기에 쓰여져 있습니다 공군 351 고지 전적비 내용 정월대보름에 통일기원 기도를 올렸나 봅니다 DMZ철조망 넘어 북한땅과 바다의 해금강이 보입니다 자유롭게 넘어가진 못하지만 사진으로나마 기념 새로운 전망대가 건축되어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북한땅까지 멀리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북한 해금강의 송도 주차장에 설치 된 기차 카페,음식점 그리고 촬영장소 남쪽 바다 해안가에 초병 두명이 보이네요 최북단 고성 통일 전망대를 답방한 후 주차장으로 갈어 내려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 우리가 자유롭게 남, 북을 다닐 수 있을까? 마음 놓고 편히 살아 가는 것은 사치가 아닐까? 현실은 휴전 중일 뿐 언제 우리는 안정 된 평화를 누리며 평화통일을 이루며 살 수 ..
거진항의 풍경 문어가 생각나서요^^ 유년기에 제일 많이 먹어본 양미리 화로에 숯을 넣고 많이 구워서 먹어 본 생선 알ㅇ 들어있는 것으로 구입 경매가 끝나서 그런지 거진항 부두는 고요했습니다 오징어 마른것과 피데기 (덜마른 것) 구입 현지라도 잘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값이 비싼편이었습니다 피데기는 10마리에 큰것 4만원 마른 오징어 10 마리는 대, 중,소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사진을 담는데 매우 바람이 불어서 눈물샘이 터졌습니다^^ 가재미가 해풍에 맛있게 말려졌더군요 속초시장 보다 가격이 좋았습니다 거진항에서 이 가재미는 다섯마리 만원 먹거리 장만하는데 웬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행의 묘미 중 하나였습니다 명함까지 내 주셨던 나이드신 건강한 모습의 할머니 아침 장사 많이 하셨다고 돈을 한다발 보여주시더군..
일상복을 입으시고 미역을 채취하시네요~~ 이 분은 잠수복을 입으셨어요 찬바닷물에서 미역을 따느냐고 바쁘게 움직이시더군요 미역을 채취하는 주민 미역을 따보려 해도 바닷바람이 세차서 손을 담그기가 싫었습니다^^ 백섬 전망대는 폐쇄되었습니다 남편도 인증 샷 맨얼굴에 마스크를 살짝 벗으니 ~~ 차량도 해파랑 길은 통행금지입니다 주차 시키고 방파제 테트라포트 길에서 시작 거진 해파랑길 백섬까지 산책합니다 겨울 해파랑 바닷길에 바람은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이곳까지 와서 그냥 돌아가기는 그렇고 망서리는데요.. 아들이 걸어보자고 해서 기쁘게 걸었습니다 다음 여행에 데리고 오지 않을까봐요~^^ 지나고 보니 겨울에 동해 여행 그리 춥지않아 다닐만 했습니다 딸이 없으니 아들말을 잘 들어여겠기에 만보 이상을 따라 다니느라 힘..
이기붕 부통령 별장 안내문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_이승만, 이기붕, 김일성 별장 『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 (花津浦歷史安保展示館)』 주소;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관광지구 내 「화진포」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서 붙여진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둘레 16㎞의 동해안 최대 자연호수입니다. 넓은 갈대밭 위로 철따라 철새들이 찾아들고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어 별장들이 많았습니다. 2022년 2월 19일 복담 답방 때는 담쟁이 덩굴줄기만 돌벽돌 사이에 가득 붙어있습니다 별장의 봄 풍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자살로 파란만장했던 생을 마감한 故 이기붕(李起鵬, 1896~1960) 前 부통령, 본관 전주. 호 만송(晩松). 서울 출생. 연희전문학교를 중퇴하고, 선교사 J.R. 무스의 통역으로 있다가 그의 도움으로 상하이를 경..
별장으로 향해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2012년 7월20일 동창들과 제2 수학여행 계단을 올라가다, 이렇게 기념 사진도 남기면서... 10년전 사진을 살펴보니 현재는 이 안내판은 없습니다 아! 이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걸어 가면서 이곳을 기념 사진으로 남깁니다. 바로 이렇게 앉아서 사진을 이때 답방했을 때는 별장이라 하지않았구요 '화진포의 성'이라 했었습니다 우리들은 역사의 흔적이 남은 이곳을 모처럼 방문하여 아! 그때는(1948년~1950년)이곳이 김일성 별장이었음을 실감하며 돌아보게 됩니다. 1848년 8월 이 건물은 예전 건물이 아니고 새로 복원했다고 하지요~ 1938년에 예배당으로 세워졌구여~ 화진포의 성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사진은 복담 2012년 7월20일에 담은 ..
별장 안내 금강소나무 가지가 쭉쭉 뻗었습니다 김일성 별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렇게 풍경 좋은 곳에 김일성 별장을 세웠다는 것이 더 놀라웠습니다 1. 우축에 화진포콘도가 보입니다 2. 3. 4. 5. 6. 별장 전맹대에서 바라본 화진포 바다 풍경 7. 눈이 겹겹이 쌓인 태백산맥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8 별장 전망대에서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삶들이 많았습니다 마스크는 필수~~~ 9 자연 모습으로 지어진 별장 전망대 바라볼수록 멋지네요~~ 10. 뷰를 멀리 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던걸요 복담은 추워서 통과 했습니다 11. 별장 위로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보입니다 별장 내실 북한말과 우리말 누룽지를 '가마치'라고 부르는 것이 매우 특별했습니다 김일성 별장을 설계하고 건축하신 셔우드 홀 안녕하세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