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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석곡에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듬벙에 물로 화분에 물을 공급하고 자주 화초에 물을 주었는데요 요즘은 개구리알들이 부화하는 시기라 수도물을 하루 전에 받아두고 화초에 물을 줍니다 큰통에 물을 받아 두었어요 물을 주다 작은 아기물방게를 찾았습니다 어디서 날아와 물통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있는지요 매우 신비스러웠어요 수도물을 바로 화초에 주지않고 미리 받아 두었다가 화초에 물을 주곤하는데요 받아 놓은 수도물에 물방게가 어디서 날아왔는지요 작은 물그릇에 옮겨두고 실펴보았습니다 아기물방게가 헤엄을 잘 칩니다 헤엄을 치다 쉼을 할 땐 벽면에 다리를 짚고 쉼을 하구요 작은 아기물방게를 가까이에서 처음 접해봅니다 두 다리를 물통 가장 자리에 대고 쉼을 하는 자세도 보여 주네요 바닥에서도 다리를 펼치고 헤엄을 치고 있어요 ..
거꾸로 읽어도 같은 말 01. 다들 잠들다 02. 아 좋다 좋아 03. 다시 합창 합시다 04. 소주 만 병만 주소 05. 색갈은 짙은 갈색 06. 다 같은 것은 같다 07. 바로크는 크로바 08. 다 이뿐이 뿐이다 09. 여보 안경 안보여 10. 통술집 술통 11. 짐 사이에 이사 짐 12. 나가다 오나 나오다 가나 13. 다리 그리고 저고리 그리다 14. 소 있고 지게지고 있소 15. 다시 올 이월이 윤이월이올시다. 16. 다 가져가다 17. 건조한 조건 18. 기특한 특기 19. 다 이심전심이다 20. 자 빨리 빨리 빨자 21. 자꾸만 꿈만 꾸자 22. 다 같은 금은 같다 23. 다 좋은 것은 좋다 24. 생선 사가는 가사선생 25. 여보게 저기 저게 보여 26. 다 큰 도라지일지라도 큰다 27. ..
4월5일 식목일 과실수를 사러 예산 장날 구경을 갔습니다 예산으로 가는 벚꽃 도로에는 아직 꽃망울만 보입니다 새봄맞이로 매우 바쁜 시기라 생각했는데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작은 화분 4개를 구입하고 남편은 살구,복숭아 사과대추,자두 구입하고 식목일 행사를 했습니다^^ 4개의 화분을 사서 이렇게 심었습니다 아직은 아침에 서리가 내려서 화분에 심고 5월에는 땅에 옮기려구요 며칠은 이렇게 두고 감상하며 기쁨을 얻을겁니다^^ 청매화가 활짝 피어 바람이 불때마다 감미로운 향기가 날려주었어요 일을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밤나무가 많아 잘라내고 그곳에 유실수를 심었습니다 남편은 식목일에 나무 10그루를 심느라 땅을 파고 물을 주고 산등성이까지 오르는 일이 만만하지 않는지 땀을 흘리지만 복담은 화분에 꽃을 장식했습니다 ..
돌단풍을 20여년 동안 키워왔는데요 올해 추워서 땅꺼짐이 있어 흙은 채웠주었지요 이렇게 땅으로 올라오는 돌단풍 꽃망울을 처움 보았습니다 꽃을 피울려고 망울망울 맺힌 꽃망울을 바라보면서 곱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해서 사진을 넣었습니다 벚꽃은 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 봉긋한 꽃봉오리만 보입니다 이렇게 작은 꽃봉오리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꽃이 피어날까요 기대를 해봅니다... 새봄맞이 나들이를 떠나지는 못해도 찹쌉시루떡 잔치를 했습니다 에휴~~ 함께 나누지 못하고 눈으로만 드시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이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기쁨 채우시며 활기찬 모습으로 꽃 나들이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4월4일 복담 인사
사월의 노래 / 詩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없는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없는 무지개 계절아 1916. 1. 6 경상북도 경주(慶州)출생. 본명은 영종(泳鍾). 대구 계성(啓星)중학을 졸업(1935), [문장]지의 추천 위원이던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문장(文章)]에 (1939. 9.)과 (1939. 9.)가 추천되어 등단. 진주 시인..
봄맞이는 밭으로~~ 냉이를 캤습니다 상상화 봄에는 잎이 돋아나고 여름에 꽃대가 나오더군요 냉이를 캐려는데 풀꽃도 자리를 넓히고 꽃을 피웠습니다 냉이를 캐다 풀꽃이 뽑힐까 냉이는 그냥 둡니다 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씨앗이 훨훨 날아가 식물들이 종자번식을 한다네요 좌측 위 솜털같은 박주가리 씨앗이 날아왔어요 달래가 보입니다 방긋 웃는 작은 풀꽃 가만히 들여다 보면 작지만 매우 곱습니다 부추 더 자라면 해물전을 만들거예요^^ 마늘 따듯한 햇살 받고 잘 자라거라~~ 안녕하세요 복담네 밭에도 봄이왔어요 한낮의 따뜻한 햇살이 모든 들녘에 봄을 품어요 호미를 들고 냉이도 캐고 달래도 캤습니다 아직은 크게 자라지 않았지만요 산골짝에서 부는 바람 때문이지 청매화가 이제서 피기 시작했구요 진달래는 꽃봉오리를 맺고 있지..
유람선에 승선하고 다뉴브강을 바라보니 모든 관광 유람선은 한쪽 방향으로 멈추어 있었습니다 물이 범람해서 유람하는 것이 위험하다구 하지만요... 잔잔히 흐르고 비가 멈추었다고 우리 일행만 태우고 출발을 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강의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네요 겁이 났습니다 그러나 흐르는 강물이 비교적 잔잔해서 승선을 했지만 두려운 마음이듭니다 승선후 20여분 지나고 아름다운 도나우강 음악을 들으며 출렁대는 유람선에 익숙해 지더랍니다 교각 아래 기둥까지 수위가 가까워지는 듯 합니다 파도치듯 물결이 솟아오릅니다 악어가 나타났을까...!!! 다뉴브강물 위에 악어가 떠오르는 줄 깜짝 놀랬습니다 살펴보니~~ 장마중에 통나무가 떠내려 오구 있었어요 통나무가 이어서 내려오네요 대어처럼 보이는 커다린 통나무가 둥실 떠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요한스트라우스 II(1825~1899) 푸릇한 봄날에 음악 감상을 하니까요 더욱 마음에 평화를 얻습니다 동영상 음악을 들으시며 잠시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Neujahrskonzert 1.1.2010.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Donau Waltzer) - Georges Pretre Blue Danube Waltz - Donau Waltzer - Neujahrskonzert 2010 in Wien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Life Is Fine but An't Easy,. 20160303challea5913 The Danube river il one of the most important river in Europe. It..
비가 내리고 날씨가 춥습니다 꽃샘추위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오랫만에 큰아들과 손자가 방문을 해서 집에서 15분거리 삽교호로 나왔습니다 번거롭다고 현지서 먹는 것을 원했지만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아서 원하는 해물거리 준비해서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왕게 값이 고가입니다 수량도 적어요~~ 15만원이면 되더니요 평균 가격이 20만이랍니다 우린 광아회를 선택했습니다~~ 남편이 자주 가는 집 우측에 회뜨는 곳이 바로 보였습니다 바로 보이는 곳이라 확실하다네요~^^ 낙지는 만원에 두마리 쭈꾸미 키로에 15.000 바지락 키로당 8천원 안녕하세요 봄나들이 겸 가까운 삽교호를 나왔어요 비가 내린 후 쌀쌀한 꽃샘추위지만 많은 사람들이 삽교호를 방문한 것 같았습니다 복담네 가족처럼 봄 보양식을 준비하기 위해서겠지요 필..
사랑비 겨울 나목 줄기로 부드럽게 흘러 내려 가지마다 속속이 스며드는 물오름의 사랑비 긴 겨울 움츠러든 마음에 촉촉히 젖어드는 빗줄기 온몸으로 깊숙이 스며드는 사랑비 바람따라 흘러내려 언땅을 적시며 지천에 생명을 깨어주는 사랑비 2022년 3월20일 복담 봄 - 이정선17:14 @노랑 안녕하세요 3월19일 아침 진눈을 맞으며 일산서 한남대교 진입 경부고속도로 앞차가 희미하게 보이는 뿌연 안개속을 헤치며 비와 아무런 일 없듯 차들은 역시 정체중이고 조심히 운전하면서 안성에 도착 후 3시간 청암문예 수강 첫 수업 오후 7시 어스름 초저녁 아산 시골집 도착 매우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이곳 아침 기온은 냉랭한 기류가 춘분의 봄날이 무색하리만큼 춥습니다 남녘의 봄날 보다 두 절기나 늦은 듯한 아산의 봄 비가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