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추억여행 (106)
복담
여긴 몽골 국경지역 아이구~돼지가 자유롭게 다닙니다. 몽골 국경을 넘어서면 바로 휴게소 '알탄 프라자' 레스토랑,호텔 이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지루했던 러시아 국경 넘기기 힘겨워서 기분도 좋구요,마음도 편안해지구요~ 왠지 ...모르게 그냥,마냥 좋았습니다.ㅎ~ㅎ 이곳에서 놀고있는 몽골 아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글쎄...왜그럴까..의심스럽더군요 하하하~웃어요~헤벌쭉~웃어봐요 국경도 잘 넘구 마음도 편안하고 우리 자매들 사진을 넣어주신답니다 몽골땅이 이상스레 후끈하고 러시아 보다 더욱 햇살이 뜨겁더군요 넷째와 막둥이는 식사 시간 중인데 사진넣는 대회라도 열린거니 .... 벽에 걸려져 있는 액자 사진을 넣아봤어요 여행내내 몸이 아프고 불편했던 셋째 생각하면 마음이 짠합니다,ㅠㅠ 셋팅 된 식탁 앞에서 복담도 함..
장시간 덜컹거리는 길로 바이칼 동쪽 울란우데에서 몽골울란바타르까지... 초원의 끝이 보이지 않는 곳을 줄곳 바라보다.. 사진을 담다.. 지치면 졸다~~ 어느새 러시아,몽골 국경지대까지 도착을했습니다 "여행은 행복이고,즐거움이다, 그렇지만 고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복담은 버스 안에서 곰곰히 생각을 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몽골- 몽골에서 -중국까지 시베리아 황단열차 철로도 보였습니다 몽골과 러시아 국경을 오가는 도로 러시아 영토에서 바라보는 도로는 비교적 정리도 잘 되었고 깔끔했습니다 창밖에는 가축들이 보였습니다 곧게 뻗은 소나무 군락지 러시아 국경이 가까워질수록 소나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 기사님 러시아 국경 주유소에서 셀프로 기름을 넣으십니다. 돔으로 지은 동방정교 국경지대에 러시아 정교회가 보였습니다 ..
8월 중순 우리나라로 보면 삼복 때 였습니다 평원이라서 그런지 강한 햇살이 무척 따겁습니다 복담! ㅎ~ㅎ 손으로 햇살을 가린건가요, 인사를 한건가요 느끼시는 대로 생각해 주세요^^ 강한 햇살에 눈을 바로 뜰수가 없어요 나도 코스모스처럼 이쁘게여~~~ 닮고싶당! 아름답고 우아하고 화려한 코스모스와 함게 두배의 행복을 누려봅니다~ 코스모스는 한들한들~~인사하고 내마음은 나풀나풀 춤추구요.. 막둥이와 즐거운 시간 우리는 잠시 꽃이 되었어요~ 으엥~~ 복담 머리 위로 벌이~~ 벌도 내가 꿀맛이 나는 줄 알고 있나봐요!ㅎㅎㅎ 한여름에 보는 코스모스라 반가워서 여러장 올립니다,헤헷~ 우리나라 가을에 보는 코스모스 보다 색채가 더짙어 보였습니다 넷째는 코스모스에 푹~빠져있어요 막둥이는 선무도 기체조를 합니다 추운지방..
라마불교 -부랴트 러시아 바이칼호수 주위에 시베리아 원주민중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브랴트 족이 살고 있다. 그들은 동몽골족에 속하는데 우리민족과도 많은 유사성을 가진 민족이다. 현재 총 50만명이 살고 있는데 이중 부라티야 공화국(351,300㎢, 100만명(이중 23%가 브랴트족), 수도-울란우데) 아긴부랴트 자치구(치타주 내, 19,000㎢, 79,100명(이중 50%가 브랴트족) 우스티오르딘스키부랴트 자치구(이르쿠츠크주 내, 22,200㎢, 142,000명(이중 5만명) 그리고 몽골과 중국에 일부가 살고 있다 . 이들은 부여의 후손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흉노, 선비, 돌궐의 구성원이었다가, 8~9세기에는 위구르, 13세기 징키스칸의 통일몽골의 구성원으로서 몽골족의 일원이 된다. 17세기 중반에는 ..
장시간 버스를 타고 가야 하기에 ~~ 지루한 시간을 이렇게 저렇게 .... 혼자서라도 놀아야죠~~ 맨 뒷자리 복담은 어떤감유우~ 이쁘지는 않지만요.. 밉지도 않겠지유~헤헷 ㅋㅋㅋ둘째야! 덧칠을 한 너보다 내가 더 이쁘다 뭐 아앙~ 뱃살이나 들여보내거래이! 아님 이 찝게로 꼭!찝을 거당~ 이히히히히 종일토록 버스를 탈건데도 화장을 하냐..? 울란우데에서 출발 몽골리아 방향으로 1시간 소요 된 곳 유명한 티벳 불교 수도원이고 약수터도 있다고 해서 사원을 들려봅니다 우리가 타고 온 버스 차도에서 5분거리 이곳은 8월에 민들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우리나라 이른봄에 피는 민들레 러시아에서는 철이없어 보입니다^^ 우아~~ 말이 그렸을까요.. 암소가 그린 그림일까요.. 정말 예술입니다!^^ 러시아에서 몽골까..
러시아 울란우데에 호텔 앞에서 다섯 자매의 기념 인증샷 좌측부터 2,4,3,1,5 그래서 다섯 자매이랍니다.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룰루랄라~~ 오전 8시에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출발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까지 1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장시간 버스를 타야 해서 미리 준비 운동을 합니다. 막내야! 꾹꾹~ 살살 간지르지 말고 야무지게 잘 주물거라~ 앙! 아으응~시원혀라! 동생들아! Change! ~~~너희들끼리 그래 울 동생들 이쁘당! 다시바꿔! 으히히 ~~~시원혀당! 이번에는 맨손체조 팔돌리기~시작! 하나,둘,셋,넷~~ 우리 자매 바라보고 웃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많이 부러워했어요 아롱이.. 다롱이.. 모두 잘 따라 주어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내내 행복이 줄줄 넘쳐 흘렀답니..
8월17일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를~~ 우리가 머문 울란우데 호텔 저녁식사는 호텔서 하지않고 옆에 울란우데 전통 음식점으로 간답니다. 에구! 보안경을 끼지않구 나왔어요! 몽골 아주매 '알따'씨는 러시아어와 몽골어가 기본 한국어와 영어는 꽝!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표현은 최고 ! 아자~ 자~~ 몽골의 여장부 '알따씨' 손에 낀것은 미니 "고무 부황기" 뻐근한 근육을 풀어줄때엔 최고죠! 복담이가 늘 갖고 다니는 필수품 멋진 선글라스 대신 눈의 피로를 위해 잠간 막아줍니다. 눈에 붙이면 큰일나요! 빨간 열매가 먹음직~~ 맛나게 생긴 열매를 입에만 살짝 대어보았지요~ 으아악~이맛이 뭔맛이래~~ 우리 체조하자! 우리셋째 오늘 연기 짱이당! 와우~~최고! 하면서 고무 실리콘 부황기를 양볼에 딱 붙여줬어요~ㅋ..
혼자서도 즐기는 막둥이 나는 너를 이렇게 만들어 본다 앙! 넷째야 네 얼굴에 광채가 난다 오늘 뭔일 있을 거 같다야~~ 어린이 놀이기구 공원에서 우리 어린이가 되어봅시다 ㅎ~ㅎ 여기까지 어린이 놀이기구가 많은 놀이시설 공원이었어요 백화점 쇼핑 사람들이 많이 붐벼 잠깐 들어갔다 나왔죠 마트에서 쇼핑하기 문양이 특별해요 이컵이 기념이 될까요.. 다섯이서 나눌 기념품을 '넷째'가 선물한단다! 우아~ 역시 넷째는 사장님이시라 마음쓰는 것도 다르다~ 고마워! 잘 쓸께여~^^ 다리가 아프다고 푹 쉬고있는 셋째 몸이 아퍼서 내내 걱정이 되었지요 이 선물이 어디로 간건지 지금껏 한번도 못봤어요^^ 둘째가 사준 박물관의 기념품 바이칼호수 상징 기념 목걸이 박물관에 방문한 기억 중 이물건 구입한 것만 기억났어요 지금은 어..
입구에 들어서니 사진을 촬영 금지 전시 된 사진이 있는 곳만 허락을 합니다 사실은 바이칼호수 여행 목적으로 몽골에서 23시간을 소요하고 바이칼호수에 도착 여행 목적 달성을 한 것이 중요했지요 울란우데는 몽골로 돌아가는 길목 바이칼호수가 있는 수도 중심 도시라서 들렸습니다 박물관 역사 공부는 칙칙하고 따분했습니다 우리 다섯자매 그저 잘 먹고, 잘 자고,잘 놀려고 왔답니다 역사 공부하는 나이는 지났죠~ㅎ~ㅎ 죄송합니다~ 제일 큰 역사적인 박물관은 바이칼호수 주변으로 발달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박물관 전시품은 2층에 있었습니다 실내 전등불도 어두운 룩스의 전등 크게 관심이 없게 만든 듯 했습니다 박물관 요금만 받고 선물만 파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바이칼호수 모양의 가죽 빨간 장식 목걸이는~~만원^^ 국립박물관 ..
30-1 러시아 울란우데 추억여행 중에 가을 단풍 놀이와, 11월 맞이로 잠시 머물다 울란우데의 추억여행을 시작합니다 바이칼호수에서 머무는 4박5일 동안 과일이 제일 먹고 싶었답니다 한여름 8월 중순 이었어도 바람이 세고 냉한곳이라 그런지요 과일 나무들이 없었구요 마트도 문을 닫아 구입을 못했기에 울란우데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시장으로 고고씽~ 과일 구입 목적으로 걸어걸어 찾아갔었습니다 시장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과일이 많이 보였습니다. 잣이 만이 보였습니다 몽골에서도 8월에 수확을 하던데요 이곳 러시아에서도 8월에 수확을 하나봅니다 견과류와 과일을 말린 물건들이 다양하고 깨끗,깔끔해 보입니다 풀리스틱 통에 꿀입니다. 꿀에서 꽃향기가 가득해서 우리도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육류 판매장이었습니다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