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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바이칼호로 나올려면 캠프에서 20여분 나무테크 길로 걸어 와야하지요 이럴때 신발을 반드시 신어야합니다 이쁜 내 신발을 벗어놓고 호수에 고운 모래밭에서는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맨발로 걷는 것도 좋을듯 요.. ㅋ~ㅎ~ 나보다 개발자국이 먼저였어요 익숙해진 바이칼호 산책로를 꿰고 있듯이 주인집 개가 안내를 하듯 앞장을 섰습니다 뚜벅뚜벅 걸으며 촉감이 좋았습니다 물기먹은 검은 모래밭에 발자욱을 남겨봅니다. 바이칼 호수의 고요한 아침에 호수가에서 마냥 즐겨보았습니다 바람도 잔잔하고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곳 자연과 나와 새로운 세상에 머무르는 듯 투명한 바이칼 호수 맑은물 어쩜!! 이렇게도 물이 맑을까요~ 공기도 상큼하고 우아~~날아갈 듯이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상쾌합니다 그런데 맑은 물속에 검고 둥근 오닉스..
아침 고요속에서 호수가에 물소리만 철석 해뜰 무렵에도 공기는 쌀쌀하고 냉한 기운이었지만요.. 기분은 상쾌, 코 끝이 찡! 가슴은 뻥! 뚫리는 듯 청량감을 주었습니다 모래 위에 맨발로 내 발자욱으로 바이칼호에 왔음을 신고했습니다 타이어 바퀴 모양도 기찻길도 만들어보구요... 복담보다 더 부지란한 새들 발자국 ... 나의 흔적을 기차길로 길게 바이칼 호수에 남겨둡니다.ㅎ~ 바이칼호수 주변 습지초원입니다 발목이 깊이 빠질 수 있어 나무테크 길로 걸어야하지요 이름은 모르지만 꽃이 탐스럽습니다 테크길 옆 습지를 세세히 살피면 작은꽃의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었지요 호수로 가는 길은 숙소에서 2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호수가 바다의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 데크길로 이어진 중간 나무 울타리에 달랑 올라 앉자 사진을 넣..
몽골의 항가인산맥에서 발원하는 이데르강과 뫼뢴강이 합류하여 이루어진 강. 셀렝가강 [Selenga R.] 길이는 1,000km, 유역면적은 44만 7000㎢이다. 몽골 북부를 관류하여 러시아연방 부랴티야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를 거쳐 바이칼호로 흘러든다. 하류에서는 분류(分流)가 심하여 작은 호수와 습지를 형성하고, 바이칼호 연안에는 큰 삼각주를 이룬다. 결빙(結氷)하지 않는 동안에는 몽골 국경에서 상류 470km까지 항행이 가능하여 러시아와 몽골 간의 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선 영상을 클릭하신 후 사진을 보시면 덜 지루하실겁니다 하늘은 백야라서 휘훵하지만요 새벽 두시에 도착,세시쯤 조각잠 자고 바이칼의 여명을 담으려고 4시반에 나서려는데 어찌나 맵고, 추운지 눈을 배시시 뜨고 찬바람에 정신은 번쩍..
러시아 국경을 지나 산길을 내려 올때는 공기도 맑고 상쾌했습니다 러시아에 소나무와 자작나무가 많이 자란다는 것 들었지만요... 소나무 군락지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곧게 뻗은 소나무 군락지 국경지역 산속길을 한시간여 달리다 보니 첫번째 마을이 보이네요 넓은 초지의 마을이라 보면 가축을 기르시는 분들이 거주하시는 곳 일듯 싶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곳인데도 비가 내려서 산사태가 났던 자리... 파랗고 높은 하늘 푸르고 쭉쭉 뻗은 소나무 마을을 지나 산길을 내려오고 초원이 보였어요 두분이 나란히 앉자있는 모습이 좋아보여서요^^ 이곳은 넓은 평원 마을이 보였구요 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어스름 저녁 즈음 회색 구름이.. 가축들은 무리져 다니더군요 집들마다 나무 울타리가 있습니다 철도를 들어가는 철로길 앞에 초소 이 러..
어느새 7월의 끝날 무더운 8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복담 블방을 찾아 주시는 블친님들 뜨거운 햇빛의 여름 날이라도 건강하시고 활기찬 날들 되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블친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0 7월31일,복담올림 8월은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어서 러시아 브리아트 공화국 국경을 넘어가는 포스팅 시작합니다 한사람씨 인터뷰,여권 검사 마친 후 가방은 검사대로 넣어 보내고 있어요 잠시 몰래 담느라고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사진 촬영하시면 큰일납니다 복도로 한 사람씩 나옵니다 러시아 대형버스 사진은 사람이 없을 때 찍습니다 카메라를 뺏길수도..^^ 여기부터는 러시아 국경 초소 초소를 통과해야 러시아 '브리아트공화국'으로 가는 도로 검사를 하다 담배를 물고 나가면 그 담..
지도를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되실겁니다 울란바토르에서 바이칼 호수 동쪽방향 이 사진들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2014년 8월12일 아침 8시 출발 8시간 만에 몽골과 러시아 국경까지 도착 러시아 브리아트 공화국 울란우데에서 5시간 더 소요된 동쪽 바이칼까지 총13시간이나 소요되어 지루한 시간에 달리는 버스 안에서 담은 것이기에 흔들림이 많습니다. 배경이 이렇구나라고... 이해 하시면서 보시면 됩니다.감사!^^ 버스는 현대자동차 운전 기사는 몽골기사님 우리는 관광 가이드 없이 동생의 지인 몽골여인 바이칼에서 '팬션 운영' 러시아 어가 유창한 몽골 여사장 안내로 우리 다섯 자매와 동행 한인 상공회에 등록 되신 사업주님들 20여명이 함께 여행 하시기로 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합니다 수도를 나..
몽골에도 여름 밤에는 백야현상 밤 9시가 되어 호텔에서 나와 아파트가 있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도로에 자가용 안에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자동차들의 정체, 늦은밤 시간에도 사람들도 많이 보였지요 '백야현상' 때문 밤10시가 되었어도 하늘은 휘훵하답니다. 호텔 내에 석상이 말을 형상화 한듯해서 담아보았습니다 '몽골리아호텔'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호텔 주차장에서 도로를 나오자 소때들이 길을 건너네요.. 도로를 점령한 소들 통행을 방해해도 소들이 길을 건널때까지 모든 차랑들이 기다려 주고 여유있는 생활이었습니다. 울란바토르 시내로 진입했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이라도 백야때문 휘훵한 밤길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백미러에에 비친 복담이 울란바토르 시내를 열심히 사진에... 몽골 ..
나무 그늘 아래 작은 나무팬션 체험장을 예약 창문을 열고 햇볕을 받습니다 나무에 작은 새들이 몽골어로 노래를 하는지 이상스레 들려오고요.. ^^ 햇빛이 쫘악 들어오는데 나무 향기도 좋구요 상쾌하고 시원하고 편안했어요 요가 자세하다 발로 얻어채이고~^^ 웃다가 기침 눈물도 빼고... 깔깔 까르르~ 요란해서 밖을 내다보니 별 관심도 없구요, 놀이터 그네에 편하게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들어왔어요^^ 시원한 물 한잔 먹으며 무엇을 ... 방에는 더블 침대가 깨끗하게 티 테이블도 ... 밖에서 볼때는 작아보였는데요 셍각보다 실내가 컸습니다 나무 천정이 꽤나 높았습니다 ㅎㅎㅎ 입구쪽에 작은 마루도 있구요~ 돚자리는 다양하게 쓸모가 있어요 돚자리만 펴면 앉고,눕고, 둥굴도...등 넓은 초원에서 선무도 강사님..
몽골리아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호텔입니다 작은 성을 방불케하는 듯 입구부터 넓은 집들이 보였어요 호텔 옆 부지에 돌탑(어워): 서낭당 현지인들은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더군요 고개를 숙이고 뭐라고 기도문을 외치구요 가지고 있는 음식 우리나라 야외에서 '고스레'하듯 멀리.... 물,음료도 멀리 뿌리는 듯 하더군요 호텔로 들어가는 소문 말이 아니고 소...?? 의미가 있을 듯 싶습니다 가지고 온 음식이 있다고 빨리 오라네요 우선 목적지까지 가야해요 호텔 내부는 3편에 소개 올리겠습니다.^^ 몽골 전통 행사도 열리고 귀빈, 국빈을 위한 행사를 주로하는 호텔이라 하네여 큰 행사를 개최하기 때문 여름 시즌에는 관광객들도 방을 구하기는 힘들다 합니다 몽골리아 수도 '울란바타르'와는 40여분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의 ..
몽골리아 수도 울란바토르는 1995년에 처음 방문하고 여름이면 가끔 시간내어 동생댁에 머물렀습니다 한여름에 선풍기가 없어도 시원하다는 나라 몽골 여름 피서로에는 딱이지요^^ 당시에는 동생이 저층 아파트에 거주했는데요 여름이라서 그런지 양고기 냄새가 매케하고 파리도 많더라구요 그이후 매년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에 놀랐지요 2000년도가 넘어서는 몰라보게 발전해 가고 고층 아파트도 많구요, 도로도 깨끗하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산뜻 예전에는 사시사철 전통복 입은 나이든 사람들이 많이보였어요 2000년도에는 젊은 여자들은 완전 반전 딱 붙는 스키니에 .. 몽골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는 듯 생각외로 완전 반전이었습니다 그때는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못했어요 길가다 도둑맞을 두려움 때문에요 ㅎ~ 이 사진은 2014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