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31-3,호텔에 짐을 풀고, 울란우데 전통 저녁 식사 본문
8월17일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를~~
우리가 머문 울란우데 호텔
저녁식사는 호텔서 하지않고
옆에 울란우데 전통 음식점으로 간답니다.
에구! 보안경을 끼지않구 나왔어요!
몽골 아주매 '알따'씨는 러시아어와 몽골어가 기본
한국어와 영어는 꽝!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표현은 최고 !
아자~ 자~~
몽골의 여장부 '알따씨'
손에 낀것은 미니 "고무 부황기"
뻐근한 근육을 풀어줄때엔 최고죠!
복담이가 늘 갖고 다니는 필수품
멋진 선글라스 대신
눈의 피로를 위해 잠간 막아줍니다.
눈에 붙이면 큰일나요!
빨간 열매가 먹음직~~
맛나게 생긴 열매를
입에만 살짝 대어보았지요~
으아악~이맛이 뭔맛이래~~
우리 체조하자!
우리셋째 오늘 연기 짱이당!
와우~~최고! 하면서
고무 실리콘 부황기를 양볼에 딱 붙여줬어요~ㅋㅋㅋ
요렇게여~
야으~~ 딥다 웃긴당!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울란우데 전통 음식은 어디가고 후식만 보여요~^^
춤추고 노느라고..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하러간 곳에 울란우데 사람들이
파티를 마치는 마지막 댄스파티 시간이더라구여...
음악도 경쾌하고 흥이 슬슬 올라와요~~
둘째가 언니 나가봐!
저녁 식사는 끝내더라도
아이구~ 그래~
이때를 놓치면 평생 후회가 될듯요...
함께 어울려 배운적도 본적도 없는
울란우데의 민속춤을
따라쟁이처럼 춤을 추었어요
어렵지는 않던걸요...
기분도 분위기도 아으으~최고!
이 감정을 다 표출하지 못해
계단을 내려오면서~룰루랄라!
식사 마치고 먼저 나간
이 젊은 여인!
날 보고 얼쑤! 방가방가!
우린 이곳에 여행을 왔어요!
울란우데 민속춤을 추며 잔치가 열려서
그래도 춤을 따라서 출만하더라구요....
얏호! 호이호이~~~때는 이때다 !
이런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을 좋은 기회라서
춤을 나가 추었더니
오래만에 흥이나도록 맘껏~흥흥흥
파티가 끝나 먼저 나간 이 젊은 여인이
나보고 춤이 최고라네요...
이여인과 함게 파트너가 되어
빙글빙글 돌아가며 따라했거든요,하하하~
복담이는요,용감해서요
춤하면 쬐게 자신있어하죠! 흐~흐~
기념사진을 넣어보라고 넷째 동생에게~~
짦은 만남이지만,
흥분속에, 기쁨속에
함께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기념 사진을 넣으려는데
이 남자도 어깨를 걸며 끼어요~ㅎ~ㅎ
방가방가! 그리고
감사감사!
잠깐 동안 함께 나눈 춤으로 인해
울란우데에서
우연히 인연을 만들어
정감어린 작별 인사를 나누고 ...
정이 많은 민족 같습니다
마음 깊이 늘 행복하세요! ^^
시간이 지난 사진이라 여과없이 올려봅니다
지금같음 생각도 못할 사진들이지요^^
그저 이런일도 있었구나 하시면서
즐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1월11일, 복담드림
8월17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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