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냉이 캐고 달래 캐고 봄맞이가 즐겁습니다 본문
봄맞이는 밭으로~~
냉이를 캤습니다
상상화 봄에는 잎이 돋아나고
여름에 꽃대가 나오더군요
냉이를 캐려는데
풀꽃도 자리를 넓히고 꽃을 피웠습니다
냉이를 캐다
풀꽃이 뽑힐까
냉이는 그냥 둡니다
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씨앗이 훨훨 날아가
식물들이 종자번식을 한다네요
좌측 위 솜털같은
박주가리 씨앗이 날아왔어요
달래가 보입니다
방긋 웃는 작은 풀꽃
가만히 들여다 보면
작지만 매우 곱습니다
부추
더 자라면 해물전을 만들거예요^^
마늘
따듯한 햇살 받고 잘 자라거라~~
안녕하세요
복담네 밭에도 봄이왔어요
한낮의 따뜻한 햇살이
모든 들녘에 봄을 품어요
호미를 들고
냉이도 캐고 달래도 캤습니다
아직은 크게 자라지 않았지만요
산골짝에서 부는 바람 때문이지
청매화가 이제서 피기 시작했구요
진달래는 꽃봉오리를 맺고 있지만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들녘에서 부는 살랑 바람에
작은 호미로 흙을 캘 때마다
냉이 향기 달래 향기가 솔솔
자연 향기에 이끌려
밭으로 나왔어요
건강하신 새봄 맞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3월29일 복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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