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시베리아를 달리고 싶지는 않은데요.... 본문
2011년 6월 둘째 수요일
동창 모임중 '강원도 홍천에서'
50대의 2011년 여름 동창 모임사진
친구들아 곳곳에 폐허가 있어 유럽 이었는데 ...
곧 시베리아行~ 벌판을 달려 나가려니...
파르르 떨려오는 느낌... 으으응~~~~
2012년 부터는 60대로~~
으스스 추워지는 기분이다.흐흐흐흐흐
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20代 女人은 몸과 마음이 다 뜨거워서 '아프리카' ,
30代는 곳곳에 신비스러움이 있다고 하여 '인도'
40代는 테크닉이 있어 '미국' ,
50代는 곳곳에 폐허가 있어 '유럽'
60~80代는 춥기만 하고 찾는 사람이 없어 '시베리아'라고 한답니다.
이제 여자로서 막바지의 시베리아행을 타게되네여....
이 글이...
흥미롭기도하구여..
너무 웃음도 나구여..눈가도 화끈거리구여..
서글프기도하구여..
2011년까지는 50대였습니다.
그래서 신묘년 2011년이
더욱 그립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2012년 새해 임진년!
어느덧 60의 생을 살아왔네여...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집니다.
이제부터는 받아들이고 더욱! 더~
내게 주어지는 일에는 열정을 다해
기쁘게..즐겁게.. 행복하게..감사하게
가슴에 푸욱~새기면서
2012년을 달려 나가겠습니다.
친구들아 파이팅이다!!
아니 이세상에 뱀띠 53년생! 파이팅이요~~
♬ only Yesterday - Isla Gr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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