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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받은 날 본문

복담 사랑채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받은 날

복담이 2011. 12. 16. 18:35

치과 진료와 내과 진료를 받은 날(2011년.12월 16일)

 

사과나무 치과를 다니면서

근 일년을 두고 이를 치료하고.. 빼고 ..임플란트를 넣기까지 우아~!!

아프기도 하였지만.....세월이 지겹게도 지루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살았는데도, 풍치에는 당해내지 못한 어금니~~

금으로 싼 우측 어금니 두대중 하나는 건강했어도~

함께 묶어 만들었기 때문에  빼내야 한것이 무척 마음이 짠했고...

아픈것도 두배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빼갖고 온  금 어금니를 바느질 통에 넣어 놓구 가끔 바느질을 할때

한번씩 쳐다보기도 ㅎㅎㅎㅎㅎ

금값이 비싸기 때문에 찾아다 놓았던 것이지요ㅋㅋ

금으로 싸고 어금니 두대 200만원 지불하고  8년을 사용하고 

어금니 안쪽 한대가 아퍼서 뺀지 (2011년, 6월 14일) 6개월 만에

어금니 턱뼈가 잘 아물었다고 해서,

오늘 12월 16일에 시술을 받은 것이지요.

 

지난 11월 27일 좌측 아래 어금니 한대 임프란트를 마치고,

오늘 새로 우측 아래 어금니 두대를 시술 하였습니다.

보철 값- 신한카드 100만원(3개월), 롯대카드 160만원(5개월) 지불하고

마지막 날에 80만원만 계산하면 됩니다.

지난번에 착오로 10만원이 더 계산되어 

곰곰히 생각해서 전화로 문의하고 찾았기 때문

오늘은 신중하게 블러그에 올려 놓는것이지요.

이제는 기록을 하지 않으면 기억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구 영수증을 잘 보관하지도 못하구요~

이렇게 기록을 해 놓으면 기억을 할 수 있을테구요~~

 혹여~실수가 있다해도...

기록한 것을 찾아보면 정확하겠지요.

 

오늘은 내과에서 소화기 진료를 받고,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날씨도 영하8도 올해 들어서 최고로 춥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였는지 몸도, 마음도 모두~

더 아픈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우리모두 치아관리 잘 하시구요......

건강한 치아로 오래동안 맛있는 음식 잘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지막지 춥기도 하고 몸도,마음도 아팠던~

 2011년, 12월 16일. 복담이.

 

치솔이 변기물 보다 200배 세균이 더 많데요~~

화장실,욕실  습한 곳에는 치솔에서 세균이 잘 서식한다네여~

치솔을 통풍시키고 건조시키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치솔 사이에 끼여있는 찌거기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답니다.

치솔끼리 부딪치지않게 보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Tip-소독방법

소금물에 5초동안 담구는 것이 세균을 죽이는 것이랍니다.

 

 

2011년, 12월16일. 복담이.임프란트 시술한날

2011년 12월 23일 수술실밥 제거

2011년 12월 30일 임플란트 시술 점검 이상 없음(한달 후 점검 예약)

 

2012년 1월 27일

 

 

지난해 2010년. 11월 27일.

좌측 임플런트를 한 어금니 치아가 흔들려서~

정말 나이가 들을수록 치아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임프런트 시술 받는 것이 힘이들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고대하면서 2차로 시술을 받습니다.

 

임프런트를 발치하구 3개월 후에 무료로 시술을 새로 받았습니다.

늘 무던히 지켜봐 주시고.. 체크해 주시는 원장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은 2012년. 8월 14일,

두달 후 10월 16일 에약 

그때 본을 뜬다고 합니다.

치아관리 중 원장 선생님께서 치석 치료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치석제거 12,400원중 만원만 지불 했어요...미수 2,400원ㅎㅎ

 

진료비 지불을 하려다...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금은 달랑 200원

신용카드 하나와 농협카드 두장~ 그리고 운전면허증

에그그~~ 찾았으면 좋겠는데여...

수박을 사구 무거워서 택시를 타고 택시비를 드리고 내렸는데요...

다행히 신용카드는 누가 사용을 안했습니다.

일단 정지 해놓구여~

며칠을 기다려봐야겠지요~

 

2012년 12월 7일.

좌측 제일 뒤 어금니 임플런트 시술을 받구 잇몸이 잘못되어

다시 빼고 시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무료로 재 시술을 해주셨습니다.

근 일년을 두고 체크하면서..드디어 12월 7일에 임프런트를 넣었습니다.

두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수고해주신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전에 시술을 해주신 원장 선생님께서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가신다구하셔서..

마무리를 바뀌신 원장 선생님께서 해주신다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여..

더 정확히 관찰해주시고 꼼꼼히 체크해주시며 임플런트를 잘 맞춰주셨습니다.

사과나무 치과의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있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동안 치아때문 불편했고 내과 병원까지 다녀야했던 날들..

이제는 관리도 잘 해야겠지만 치아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구여..

조금만 불편하더라도 미루지 말고 치아관리를 받아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치아관리 잘받고 노후에 더욱 맛있는 음식 잘드실 수 있으면..

복담이의 바램입니다. 건강하셔요~^^^^

" 아으으~ 복담이 정말 기분 좋아유~~!!

그동안 고생많이 했네욤.. 복담아!

카드 보내줄게 ㅎㅎㅎ"

2012년 12월 17일 복담씀 

 

 

 

 

 

 

겨울 나무
             이원수 작사, 정세문 작곡

1.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2.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 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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