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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중앙에 보이는 곳이 파리 극립극장 샹제리제 거리를 걷는 것만 해도 기분이 상쾌했어요 국립극장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발 아프다고 잘 웃지 않는 셋째 헤벌쭉 웃으며 언니 기분좋당~~ 이곳은 오페라 하우스 기다리고 있는 중에~ 예술인 같은 사람이 성큼 걸어오더니... '비보이 ' 도로 가운데서 맨손으로 재주를... 우리도 흥겨워 얏호~~ 호이호이 힘을 보탰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모든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붐비는 듯 해서 쵸코렛 쇼핑을 했습니다 쵸코렛이 매우 커 보였어요 사람들도 북적이고 유명 해 보이는 듯 하네요 小 6개 12유로 마카롱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개씩 맛을 볼렵니다. 사르르 녹고 달코롬한 마카롱을 산 후 커피를 마시며 동생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왠지 흐믓합니다 세느강 ,1 다음 여행..
먹곳 열대 과일 중 제일 좋아하는 파파야입니다 배가 돌배처럼 작았지만 달콤했어요 뭔 감자가... 생으로 먹어도 맛난것 이라네요 감자는 우리나라 감자를 닮은 듯 했어요, 고구마가 맛나게 보이던걸요 ← 돼지감자와 비슷한데 모르겠어요 레드쉬 (적환무) 동그란배 가지와 피망 당근 파의 흰부분만 먹고 파란잎들은 버린답니다 우리나라 파 보다 뿌리로 부터 파의 길이가 무척 길었습니다 애플망고 과일 쇼핑 전 먼저 실펴보았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갔을 때 영국에서 보다는 자유로웠습니다 영국에 우리가 도착한 날 새벽에 테러가 한국인들이 탔던 버스에.. 많이 다쳐서 불안 초조했기 때문 외출을 맘대로 못했지요 3일 후 프랑스에 도착한 첫날 제일 먹구 싶었던 과일 쇼핑을 했습니다 기분도 올리고 에너지도 업 시키고 달콤함을 즐기고 ..
안녕하세요 키다리 아카시아 꽃나무들이 빼곡한 산속 집 앞산에 바람 지나가는 길목마다 달콤한 향기가 맑은 햇살과 쪼르륵 노래하는 새들과 향긋한 풀 냄새 가득 아름답게 산수화 수채화 그림을 그리는 맑은 하늘 오월의 아카시아 향기 아카시아 꽃망울이 보이더니요 따듯한 햇살 받아 곱게 피어가네요 000 ----------------------------------------------- 아카시아꽃 산속에 아카시아꽃은 크고 싶은 만큼 맘껏 높이 자라고 있어요 달코롬 꿀샘 날리는 키다리 아카시아나무꽃에 해마다 꿀벌들이 찾아요 이웃에 벌통 아저씨 만개한 아카시아꽃 밀원에 작황이 좋아 꿀맛 이라네요 아카시아꿀 향기로 달크롬한 꿀 속의 나날들 꽃과 꿀이 익어 가네요. 220520 /복담 -------------------..
일곱 가지 보시 보시 (布施)란 남에게 무엇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이 보시에는 흔히 세 가지 형태의 보시가 있습니다. 보시의 3가지 유형으로... 법시(法施), 재시(財施), 무외시(無畏施)를 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법시란 진리를 모르고 무명 속에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재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보시의 개념으로 물질적인 것을 남에게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외시는 다른 사람에게 정신적 불안이나 공포를 주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보시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엇을 베푼다고 할 때 거기에는 당연히 어떤 물질적인 것이 상정됩니다. 특히 물질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시하면 당연히 돈이나 물질을 떠나..
얼굴 이력서 사람의 인상을 결정 짓는 요인에는 용모나 표정, 목소리, 말투, 몸짓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얼굴'이 중요한 구실을 한다. 어느 날 링컨은 측근한테서 어떤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추천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링컨은 그 남자를 보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이 남자는 얼굴이 험상궂어서 안 되겠네." 링컨의 말에 깜짝 놀란 측근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통령께서는 얼굴로 사람을 판단하십니까?" 그러자 링컨이 다시 대답했다. "사람은 마흔 살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 링컨은 그 사람이 살아온 모습이 온전히 얼굴에 반영돼 있다고 그렇게 믿은 것이다. '얼굴은 사람의 이력서'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주로 얼굴을 보고 상대방의 나이나 성별 등을 짐작하거..
------------------------- 단비 / 20210515 복담 후드두 후두두 더위를 밀어내는 단비에 꽃들은 노래하며 나풀나풀 춤추고 더위에 지친 날개 펼치고 흥흥 돋우며 대지는 시원한 단비를 맞으며 웃음을 짓네빗줄기 리듬에 맞추어 끈적이면 풀어놓고 즐겁고 흥겹게 빵긋 생긋 기분 좋은 날
연어와 가물치의 교훈 연어와 가물치의 교훈 첫째, 연어입니다. 연어는 산란 후 알을 지키고 있다가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아직 먹이를 찾을 줄 몰라 어미의 살코기에 의존해 성장합니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며 새끼들이 맘껏 자신의 살을 뜯어먹게 내버려 둡니다. 새끼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어미는 결국 뼈만 남게 되어 소리 없이 죽어 세상의 가장 위대한 모성애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연어를 라고 합니다. 둘째, 가물치 입니다. 이 물고기는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을 하여 먹이를 찾을 수 없어 그저 배고픔을 참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천부적으로 이를 깨닫고는 어미가 굶어 죽는 것을 볼 수 없어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준다고..
세상에서 이겨내지 못할 불행은 없다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 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La Califfa / Ennio Morricone 오월의 향기 중에 달콤한 고향의 향기 닮은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좁다란 길을 걷는 산책길 어느 곳이든 마음에 향수를 담아주네요 오월의 햇살과 함께 잠시 동심으로 ~~ 과수원길 노래를 ..
게시글 본문내용 1428년 세종의 재위 10년째 되던 해 ‘김화’라는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을 보고 받은 세종은 심히 탄식하며 “내 덕이 없는 까닭이로다”라고 크게 자책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신하들을 소집해 백성들을 교화할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세종의 물음에 허조라는 신하가 대답하였습니다. “형벌 제도가 관대하여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니 법을 강화하여 엄히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변계량이라는 신하가 고개를 저으며 말하였습니다. “법을 강화해서 될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교훈이 될 만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서 스스로 효행을 깨치게 하소서” 이에 따라 윤리, 도덕 교과서 제작을 추진하였고 모범이 될 만한 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