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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 웃음의 파노라마. 남자들 ~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 줄 안다. 꼬마들 ~ 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 ~ 자식이 공부만 잘 하면 다 되는 줄 안다.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 해서 공부 못 하는 줄 안다. 대학생들 ~ 철 다 든 줄 안다. 대학만 졸업하면 앞날이 확 필 줄 안다. 부모 ~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육군 병장 ~ 지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안다. 아가씨들 ~ 자기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아줌마 ~ 화장하면 다른 사람 눈에 예뻐 보이는 줄 안다. 연애하는 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자..
그리운 부모님 부모님 살아 생전 으젓한 모습 한 번 보이지 않고 늘 어린이 같은 팔랑팔랑 마음이었지요 내 나이 어느새 어버이 나이가 되고 보니 그때 몰랐던 부모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어수선 쑥석스럽게 떠들며 놀기를 좋아했던 늘 언제 철들어 갈건지... 근심 걱정을 크게 하셨던 아버지 어머니 보다 아버지의 얼굴이 문득 떠오릅니다 아버지께서 염려하시던 것 보다 훨씬 지금까지 후회없이 잘 살아왔습니다 다 자란 딸 혹여 잘못될까 여고 입학 때까지 참석해 주셔서 격려 해 주시던 모습 그 사랑에 감사의 인사도 못드렸던 죄송한 마음 모든 부모님들이 다 그러신 줄 알았습니다 잊고 지냈다가 나이들어 보니 아버지의 사랑이 깊이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모든 사랑을 어찌 갚으라고 훌쩍 하늘 길을 가셨는지요 그사랑을 받은 저는..
5월에 생각나는 노래 ❛오빠 생각❜ 너무도 좋은 노래이기 때문에 가사부터 먼저 앞으로 당겨왔습니다.! 맨아래 동영상을 켜시고 오빠생각 노래를 들으시면서 포스팅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감사합니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이 시를 모르는 사람 있을까? 거의 국민가요 수준에 이른 이 시를 노래한 가수만 해도 여럿입니다. 그러나 이 시가 12살 소녀에 의해 씌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최순애(1914~1998), 1925년 11월, 12살의 소녀 최 순애는..
강낭콩을 심은 후 다른 작물에 비해 오래 기다린 끝에 새싹이 나더군요 많이 심지 않았지만요.. 비를 맞은 후 풀이 더 잘자랐어요 상추 옥수수 풀속에 부추는 아직 제자리 걸음 풀을 빼주어 앞으로 잘 자라겠지요 모듬채소 가꾸기 새싹이 맛이 나는지 벌레가 먼저 먹었어요 텃밭 가꾸기 땅을 파고 씨앗을 뿌리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소소한 작은 기쁨을 얻습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서 하는 말 같습니다 농약 소독을 하지않고 무공해 농사를 짓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새싹이 나오면 제일 먼저 기다렸다는 듯이 보이지 않는 벌레가 땡글땡글 그림을 그립니다 그래도 작은 씨앗을 뿌려 놓은 후 기다림 끝에 땅속을 뚫고 새싹이 올라오는 것을 바라보면 감동이죠,기쁨이죠 텃밭 가꾸기의 내 정성과 손이 보태..
어린이 날에 잊고 지내던 그시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5월5일 하루만 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5월 어린이 날, 복담 정연복의 ‘어린이 찬가’ 외 + 어린이 찬가 마음이 맑고 순수하다 꾸밈없고 참되다 간혹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간사스럽지 않다 더러 욕심을 부리기도 하지만 동무와 뭐든 나눌 줄 안다. 생각이 틀에 박히지 않아 유연하고 창의적이다 이따금 기발한 상상력에 날개가 돋친다. 새롭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꿈과 소망이 많다. 명랑하고 낙천적이어서 근심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하루하루의 삶을 축제처럼 즐길 줄 안다 밤마다 단잠을 자서 피로를 깨끗이 씻어버린다. + 어린이 긴긴 겨울 너머 오는 연둣빛 새싹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 태양같이 웃는 어린이들이 없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5월에 내린 폭설로는 45년만이랍니다 초록이들의 수난입니다 얼음덩이로 변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지들이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앵두나무꽃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져저있습니다 동해를 입은 앵두꽃 앵두가 열릴까요... 복숭아꽃이 곱게 피어나는 중에 겨울에나 보게 될 함박눈송이 얼음덩이를 쓰고 있어요 무겁게 이고 있는 복숭아꽃이 매우 안타까워 보입니다 복숭아꽃이 눈송이와 함께 꽁꽁 얼어 붙었어요 춘설은 습설이라 하는데요 눈이 쌓인 가지가 얼음이 얼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나무가지가 부러졌어요 5월의 폭설 동창 친구가 강원도 인제에 사는 친구의 모친상 장지를 찾아가는 중 강원도 홍천을 지나가다 눈을 만나서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어지러운 일도 많지만요.. 날씨..
코코넛수염'틸란드시아'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1.식물을 키우면 식물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정서를 기를 수 있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물의 녹색은 마음의 안정을 주며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2.풍성한 '수염틸란드시아'를 감상하면서 품격있는 실내 인테리어 효과에 좋습니다. 3.공기 중에 미세먼지 먹고 사는 식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좋습니다. 꽃을 10송이 찾으시면 시력이 매우 좋음입니다^^ 몇년 전 고양시 꽃박람회 때 구입한 수염틸란드시아 매년 꽃이 피었는데 작아도 매우 작아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그런데 베란다만 나가면 은은한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아져 도대체 어디일까... 그런데 작아도 정말 작은 꽃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녹색의 '코코넛수염틸란드시아'였어요^^ 매우 작고 잘..
야생화 보다 야생화가 아닌 식물이 잘 자라는 집 주변에 푸르름 가득 모든 식물과 함께 동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으름을 구입해서 먹고 껍질을 버렸는데 2년만에 새싹을 틔워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성껏 심은 것도 아니고 풀밭에 던졌는데 말입니다 비비추 군락지에 동거하는 식물들 둥굴레 꽃망울 찔레나무 덩굴속에 키를 키우고 꽃을 피워 낸 금낭화 아침 이슬 맞으며 피어나는 야생화 작약 꽃망울 둠벙 위에 식물은 폼나게 잘 자라지요 둠벙 안에는 아직 묵은 잎들이 가득 도룡용 알들이 서식하고 있어 걷어 내다가 그대로 두었습니다 시골살이에서 터득한 것은 새싹을 틔어 낸 꽃 아닌 풀들과 함께 동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요즘은 사람다니는 길만 두고 모두가 파란 카펫이랍니다.
안녕하세요 5월중에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쁜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4월도 좋으셨겠지만요 5월에는 더욱 기쁨 가득 많이 웃울 수 있는 날들 되시길 소망하겠습니다. 5월 첫날 복담의 인사
** 10 분만의 축복 ** 아침에 10 분만 일찍 일어 나십시요 하루가 내 손 안에 들어 옵니다. 10 분만 먼저 출근 하십시요 업무와 인간 관계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 갑니다 10분만 음식을 씹어서 드십시요 만병이 떨어저 나갈 것입니다. 10 분만 먼저 약속 장소에 나가 십시요 주도적 능동적 관계를 맺게 됩니다. 10 분만 화를 가라 앉히고 생각한 후 말씀 하십시요 다툼이 더 좋은 사귐으로 바뀔 수 있지요. 10 분만 하루를 돌아보고 잠자리에 드십시요 오늘의 기쁨과 보람이 내일로 이어지며 오늘의 실수가 내일 되풀이 되지 않습니다... 10 분만 사랑과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는데 쓰십시요 사랑과 감사의 삶이 펼처지게 됩니다... 10 분만 더 걸으십시요 건강이 새롭게 찾아 옵니다 10 분만 잡담과 불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