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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이 가을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은 함께 소통하며 안부를 전해주는 블친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10월 5일,복담 인사 아침 햇살에 거실창 앞에 고운 단풍들이 보입니다 고왔던 잎들이 낙엽되어 많이 떨어졌어요 창밖을 바라보면서 눈맞춤 하고 오늘도 고운 잎들과 기쁨 나누며 즐거운 하룻길 걸어야겠습니다 다른 잎들은 모두 지고 없는데 철 없는 명자꽃 때도 모르고 곱게도 피었어요 날씨가 추워질텐데 어이할꺼나~~ 나무 위에서 아래까지 각가지 고운색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렸네요 같은 나무입니다 가지 하나는 빨갛게 물들이고 한 가지는 푸르네요 가을 햇살에 붉게 물들이던 화살나무 잎 낙엽이 되어 떨어진 잎들은 강한 햇살에 하얗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
동영상을 클릭해 보시면 '가을타는 여자' 음악에 가을 기분 느끼실겁니다^^ 좌측에 친구는 우리 동창들을 안내해 준 유일한 동갑의 춘천 남학생이죠^^ 이쁘고 멋진 가을날 축복속에 태어난 복담이 내가 잊고 있어도 친구들은 나를 기억했습니다 고맙다, 친구들아! 행복한 이마음 모두 나눌께! 복담 천사가 ㅎ~ 복담을 보구 천사래요 이유가 있답니다 ㅎ~ㅎ 가을은 함께 나누어야 기쁨이 된다지요 춘천 용화산 초입 웃음소리 우리들이 만나면 하하 호호 깔깔깔!!! 반갑고,고맙고,즐겁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자! 곱게.. 화사하게.. 씩씩하게.. 함박 웃음짓고 서로를 바라보며 두 손 꼭 잡고 걸어가는 거야! 복담 친구 오호~친구야! 하루가 즐겁다 !! 안녕하세요 푸른 잎들이 아름다운 채색으로 색동의 옷을 갈아입은 듯 고운 단..
안녕하세요 따끈한 차 즐기시며 잠시 쉬어가시길요! 골드메리는 추위에 강해서 기온이 떨어져도 피어있는 꽃은 싱그럽습니다 한낮은 따뜻해서 그런지 사마귀 쉼터가 됩니다 꽃을 따서 말리고 덖궈내면 차로 눈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골드메리 잎도 싱싱한데 차로 사용할 수 있을까 .. 생각을 해 봅니다,^^ 특별히 눈 건강에 좋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꽃을 땄습니다 꽃차가 좋다고 매번 말리고 덖궈 놓구도 마시지 않는 꽃차들이 있습니다 메리골드는 조금만 준비를 할 겁니다 참고 자료 가격을 알아봅니다 로컬푸드 매장에서 35g 27.000원 입니다 생각보다 고가입니다 수고로움 때문이겠지요^^ 꽃을 따서 말립니다 생각보다 잘 마르지 않아 건조기에 살짝 넣어 봅니다 그 다음에 잘 덖궈야겠지요 차로 마시면 루테인 성분이 함유..
요 며칠은 주말에 갑자기 위경련으로 집콕을 했습니다 삼일만에 가을 길을 걸어 봅니다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곱게 물든 나무잎이 땅 아래에 내려앉기 싫었나 봅니다 바위에 떨어진 낙엽이 가을 끝자락으로 달려가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어느새 담쟁이는 잎을 모두 떨구고 줄기만 보이네요 잎속에 가려서 머루를 닮은 열매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잎이 떨어진 후 검은 열매가 많이 보입니다 늘상 걸었던 길 이었는데요.. 삼일만에 나와 보니 다른 세상 같아요 하루 하루 빠르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나온 목적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할까 싶어서 나왔습니다 걷다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자연속에 기쁨을 얻습니다 지난번 점심 식사를 하고 얇은 옷을 입고 걷다가 갑자기 위경련이 일어나서요... 오늘운 두터운 옷을 입었더니 땀..
10월 초순 부터 꽃대가 올라왔어요 21일에 한 송이의 꽃망울이 피어나고 향기가 좋아서 탁자에 올려 놓았습니다 한송이의 꽃이지만 향기는 10송이에서 풍기는 것 같습니다^^ 24일에 드디어 두 송이 그리고 이어서 세 송이째 피었습니다 1967년에 천연기념물 191호로 지정 된 제주한란 소심이랍니다 귀한 란을 선물 받고 며칠은 좋아서 잠을 놓치기도 했었습니다^^ 올해도 귀한 동양란을 두분이나 잃었지요 제주한란 소심이 실하게 자라지 못해 늘 마음이 써지고 겨우 네촉인데 그 중에 새로 나온 새싹이 꽃대를 올렸습니다 기분이 좋은 것이 꽃대를 올려 주고도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꽃을 키우는 이유가 이런 보상을 받는 것일까요~ 감동이고,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우리 집에 경사이고 가장 귀한 꽃인 만큼 사진을 이렇게..
가로등 옆에 애기사과 주렁주렁 튼실하게도 열렸습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열매 까치발을 들고 정성을 들였는데요 ㅎ~ㅎ 관리가 되지 않은 애기사과 썩은것도 보입니다 가을 햇살에 곱게도 익었습니다 주렁주렁 대롱대롱~~주렁주렁~~어느 표현이 맞는지요~ 멍하게 발길 멈추고 바라만 보아도 기쁨이 가득 채워집니다 가을이 주는 풍요라는 것이 이런 풍경아닐까요~~ 더욱 곱게 보이는 화살나무가 아름답게 가을을 물들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기온이 초봄인 줄 착각한 영산홍 가지가 땅으로 처지도록 줄줄이 ~~알알이~~ 사진을 담는 내내 풋풋한 사과 향기에 취하게 되던걸요~^^ 이 애기사과들이 가을의 풍요를 보라시네요~~ 바라 보시면서 기쁨과 행복도 알알이 줄줄히 가득 담고 채워가시랍니다 나무가지가 아니고 줄기에 주렁주렁 작은 애기사과..
이 가을이 훌쩍 떠나기 전 아름다운 가을 노래 한곡은 들어야겠기에 동네 어귀에 발길 닿는 곳을 걸어보았습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가을이 우리곁에 오래 머물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었구요 춥다 한들 가을인데요.. 라고 했는데 갑작스런 돌풍에 찬바람이 자리하더니 가을이 밀려가고 초겨울이 문턱을 넘어온 듯 싶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가을 향기 듬뿍 넣어 커피를 나누고 싶어 포스팅을 올립니다 추워진 날씨지만 남은 시월의 나날들은 마음 따뜻 언제나 행복한 날들 기쁨으로 채워가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주말 (10월16일) 점심 약속을 하고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 한 날 바람이 몹시 불어 추웠습니다 친구를 만나려고 30분 일찍 나가 시간을 내어 걸었습니다 아직은 푸른 잎들이 더 많지만요... 나무들이 고운 채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모과나무에서 떨어진 모과 1년 동안 햇빛,바람,비를 맞고 얼마나 힘들..
영국 BBC방송국에서 "죽기전 가야 할 곳 50군데 선정" 1위 그랜드캐니언 화석 콜로라도강에서 사는 생물들이랍니다 모두가 인디언들이 직접 만든 수작업 공예품이랍니다 위에 좌측 태양신 문에 걸어 놓으면 집안이 환해진다고 해서 24불 주고 구입했어요 지금은 거실에 놓았습니다 둘째야~~집에 두고 온 꿀단지 생각하니... 그랜드캐년 인디언 마을 기념품 매장에서 소품을 구입하고 뭣이 좋아서 헤벌쭉~~ 익살스런 표정의 1호차 기사님~~ㅋㅋ 인디언 원주민이 사는 곳 미연방정부에서 인디언 주민에게 반환 할 땅이랍니다 주요소 인디언 원주민 할머니가 우리의 할머니를 많이 닮으셨습니다 아드님이 밖에 나오셨을 때 살짝 카메라를....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인디언 마을에서 버스에 기름을 넣구 화장실도 가는 동안 우리 뒤에..
먼저 영상을 클릭하시고 잠시 쉬어가시길요! Moonlight on the river colorado Moonlight on the river colorado How I wish that I were there with you As I sit and pine each lonely shadows Take's me back to days that we o'nce knews We were to wed in harvest time you said That's why I'm longing for you When It's moonlight on the colorado I wonder If you waiting for me too... We were to wed in harvest time you said Th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