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활 이야기 (197)
복담
충남 공주 산성에 야경입니다 산성 아래에는 금강이 흐르고있습니다. 시부님 모시고 시가 식구 12명이 한지붕 아래서 6 여년간 살았던 곳 충남 공주 그때는 산성공원 오르는 시간이 그리도 멀었었는데요... 그 후 서울로 분가해서 40 여년 만에 찾은 공주시였습니다 모처럼 남편 동창모임..
냉한 시골 산속에서 따근한 물을 써야 하기에 불을 지피고 추위를 덜어 냅니다 1년에 한번 불을 넣어봅니다 무가 작아 마트에 가서 3개를 사왔지요 이무는 총각김치 용도뿐 농사는 꽝! 유기농 농사는 정말 어렵습니다. 배추가 속이 없네요~^^ 일년 농사 배추와 무 배추는 속이 안들고 새판..
1.동유럽 여행 중 폴란드,체코,헝가리 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 폴란드 중세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유네스코 등록 된 크라코푸 폴란드 왕들이 거쳐였던 바벨성,성모 머리아 성당,중앙시장 크라코프에 도착할 때 비가 내려서 입었던 우비 2013년 6월4일 버스 안에서 차창으로 바라보니 비가 ..
2018년 11월24일 토요일 첫눈 새벽 5시부터 폭설 우아~ 걱정 7시에 출발해서 가야할 곳 모든 계획을 변경 버스로 1시간, 역까지 걸어서 20분 전철로 40분, 수도원까지 걸어서 30분 첫눈은 완전 폭설이었습니다 토요일이고 예상지 못한 폭설에 제설 작업도 못한 도로 미끄러질까 쩔쩔 매는 버스..
가을비가 내린 후에는 옷을 하나하나 두텁게 입어야 한다는 옛 말씀이 생각납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날 거실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무척 차겁게 느껴집니다 나무와 잎들이 비를 맞아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기에 사진을 넣어보며 가을의 끝자락이 아니가 싶습니다 거실에서 바라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