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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여행의 행복 현지에서 먹는 음식 맛이 최고였습니다 본문

쉼터공간

여행의 행복 현지에서 먹는 음식 맛이 최고였습니다

복담이 2022. 3. 3. 21:59

속초 수산시장에 회집

사람이 없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게가 긴다리를 걸치며 나오려네요

가만히 바라보았지만 

먼길을 온 것 같습니다

 

 

 

술을 즐기는 남편

한상 가득 받고 흐믓해서 ~~ㅎ~ㅎ

무얼 먼저 먹어볼까~~

소주 한병 주문하고

매우 기분이 좋아보여요 ~~^^

 

 

이곳 저곳 여행다니는 것 보다

안주 좋은 곳에서

소주 마시는 것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술 없으면 안주가 별루로 보이나 봅니다

 

 

김이 모락거리는 게찜

큰게를 먹고 게껍질에 밥을 볶아서 나왔습니다

 

 

 

속초에서 첫 날

점심 시간에↑

 

 

저녁은

인터넷으로 찾은 속초에서 유명한 

봉포 머구리집

 

 

 

 

 

캄캄해도 불빛이 화려했고 주차장도 넓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앉은 자리로

로보트가(283)

주문한 요리를 한상 차려

정확한 위치에 멈춥니다

음식은 우리가 셀프로 차려놓습니다 

사람 접촉을 안 해서 좋았습니다

 

전복 해삼 물회(안주용) 22.000

 

 

물회,16,000 /성게비빔밥밥,15.000/섭국10.000을 주문

추운날이라 내가 주문한 섭국을 맛있게 즐겼습니다

 

 

 

머구리 바닷물에서 작업할 때 착용하는 기구

계산하는 1층에 보이더군요

 

 

 

좌측에서 두 번째 봉우리는 설악산의 울산바위

설악에는 흰눈으로 가득 아름다운  설경이었습니다

 

아들 앞에서 그저 기분좋은 표정 지을려고 노력했죠~~ㅋ~ㅋ

 

 

금호리조트 방이 매우 따뜻했습니다

발이 닿는 어디든 따끈따끈

추운겨울 여행에는 최고던걸요

침대 방  둘 거실 주방 모두 마음에 쏘옥~~

 

 

설악산 자락이라

배경은 온통 눈쌓인 설경입니다

우수가 지난 날임에도

바람도 매우 세게 불었고 추웠습니다

 

 

2박 3일의 동해안 여행 후기

 

퇴직 후 처음 동해안 여행을 온

남편이 제일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월차를 내고

아들이 계획한 여행이었습니다

속초, 화진포, 고성, 거진, 대진

여행을 하면서 바람이 세게 불고 추워서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운영 금지라

설악산 여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속초에서 고성 최북단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여행은 화진포호수 위에

공꽁 얼은 얼음 위로

가늘고 긴다리로 걸어가는 철새들 모습과

고성의 통일전방대에 북한 땅을 바라보며

언제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질까...

아들 보고 우리 세대는 불가능하지만

너희 세대에는 이루어졌음 좋겠다란 말을 했습니다

아들 대답 :우리세대에도 어쩜!! 불가능할 것 같애요

그 대답을 들으니 마음이 슬퍼지더랍니다

우쿠라이나 침공 사태에서 

불안한 마음은 남의 나라 일같지 않은 마음이 듭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2022년 3월3일 복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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