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거진항에서 건어물 구입, 대진항 해상공원

거진항의 풍경

문어가 생각나서요^^

 

유년기에 제일 많이 먹어본 양미리

 화로에 숯을 넣고

많이 구워서 먹어 본 생선 

알ㅇ 들어있는 것으로 구입

 

 

 

경매가 끝나서 그런지 거진항 부두는 고요했습니다

 

오징어

마른것과 피데기 (덜마른 것) 구입

현지라도 잘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값이 비싼편이었습니다

 

피데기는 10마리에 큰것 4만원

마른 오징어 10 마리는

대, 중,소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사진을 담는데 매우 바람이 불어서 눈물샘이 터졌습니다^^

 

 

 

가재미가 해풍에 맛있게 말려졌더군요

속초시장 보다 가격이  좋았습니다

거진항에서 이 가재미는  다섯마리 만원

먹거리 장만하는데  웬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행의 묘미 중 하나였습니다

 

 

명함까지 내 주셨던

나이드신 건강한 모습의 할머니

아침 장사 많이 하셨다고

돈을 한다발 보여주시더군요

뒷쪽에 큰 창고를 가지신

사업가 할머니가 멋지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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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항 해상공원

 

 

 

 

 

갈매기들이 파도를 타며 

미끄럼 타듯 노니는 풍경이

춥지만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생명체가 있는 새물들은

나름 살아가는 방법은 물론

즐길 줄 아는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남편과 아들

차 안에서 사과를 먹고 껍질을 버리려고 들고 나왔는데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냥 들고 다니다 결국은 속초 숙소로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대진 해상공원

바다속으로 걸어 들어오니 매우 추웠습니다

 

 

 

2/19 셋째주 주말인데요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우리가족까지 5명

 

 

 

마을 주택 앞에 주차 해 놓고 해상공원까지 걸어갔습니다

 

대진 마을 앞에서 바라 본 대진 해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