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복담의 화원 (198)
복담
강낭콩을 심은 후 다른 작물에 비해 오래 기다린 끝에 새싹이 나더군요 많이 심지 않았지만요.. 비를 맞은 후 풀이 더 잘자랐어요 상추 옥수수 풀속에 부추는 아직 제자리 걸음 풀을 빼주어 앞으로 잘 자라겠지요 모듬채소 가꾸기 새싹이 맛이 나는지 벌레가 먼저 먹었어요 텃밭 가꾸기 땅을 파고 씨앗을 뿌리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소소한 작은 기쁨을 얻습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서 하는 말 같습니다 농약 소독을 하지않고 무공해 농사를 짓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새싹이 나오면 제일 먼저 기다렸다는 듯이 보이지 않는 벌레가 땡글땡글 그림을 그립니다 그래도 작은 씨앗을 뿌려 놓은 후 기다림 끝에 땅속을 뚫고 새싹이 올라오는 것을 바라보면 감동이죠,기쁨이죠 텃밭 가꾸기의 내 정성과 손이 보태..
코코넛수염'틸란드시아'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1.식물을 키우면 식물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정서를 기를 수 있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물의 녹색은 마음의 안정을 주며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2.풍성한 '수염틸란드시아'를 감상하면서 품격있는 실내 인테리어 효과에 좋습니다. 3.공기 중에 미세먼지 먹고 사는 식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좋습니다. 꽃을 10송이 찾으시면 시력이 매우 좋음입니다^^ 몇년 전 고양시 꽃박람회 때 구입한 수염틸란드시아 매년 꽃이 피었는데 작아도 매우 작아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그런데 베란다만 나가면 은은한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아져 도대체 어디일까... 그런데 작아도 정말 작은 꽃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녹색의 '코코넛수염틸란드시아'였어요^^ 매우 작고 잘..
야생화 보다 야생화가 아닌 식물이 잘 자라는 집 주변에 푸르름 가득 모든 식물과 함께 동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으름을 구입해서 먹고 껍질을 버렸는데 2년만에 새싹을 틔워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성껏 심은 것도 아니고 풀밭에 던졌는데 말입니다 비비추 군락지에 동거하는 식물들 둥굴레 꽃망울 찔레나무 덩굴속에 키를 키우고 꽃을 피워 낸 금낭화 아침 이슬 맞으며 피어나는 야생화 작약 꽃망울 둠벙 위에 식물은 폼나게 잘 자라지요 둠벙 안에는 아직 묵은 잎들이 가득 도룡용 알들이 서식하고 있어 걷어 내다가 그대로 두었습니다 시골살이에서 터득한 것은 새싹을 틔어 낸 꽃 아닌 풀들과 함께 동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요즘은 사람다니는 길만 두고 모두가 파란 카펫이랍니다.
호랑가시나무와 명자나무가 뒤엉켰어요 사과꽃은 피고 지는 중 불도화는 꽃송이가 송송송 황금측백나무와 황매화 제멋대로 신나게 크는 영산홍 팔을 쭉펴고 담았어요 꽃 보다 쇠뜨기 요며칠 기온이 오르더니 완연한 초여름 맞이 가꾸지 않아도 푸르름과 싱그러운 숲속에 풀들이 좋아라 합니다 자라고 싶은 만큼 맘껏 자라는 숲속같은 우리집 뒷 뜨락입니다.
2020년 12월7일 마을 이장님 댁 두엄더미에 돌박이 났어요 서리를 맞고 못난 박이지만요 가져가도 된다고 하시어 박을 삶고 만들며 즐겨보았습니다 ♠돌박--- 사람이 씨앗을 심지도 않았는데 밭에서 자연적으로 나와 박이 달린 것을 돌박이라 하셨습니다. 돌박을 정성드려 만들었는데 쭈그렁박이 되었어요^^ 잘 마르면 이쁘게 되는 줄 알았는데요 오그랑 쭈그랑 박을 바라보면 에효~~고생해서 만든 박 그저 웃음이 나구요 박색이란 단어가 생각나서 더 웃습니다 다행이 박 두개는 이뻐요
월동을 잘 했는지 가을에도 꽃이 피더니 봄에도 꽃을 피웁니다 처음 필 때에는 보라색입니다 꽃이 질 때는 하얀색으로 바뀝니다 송송 꽃망을 마다 자스민 향기가 가득 키울만한 자스민 꽃나무 같습니다. 꽃이 두송이 피었을 때는 은은한 향기가 온실은 물론 집안까지 향긋했는데요 여러송이가 핀 후 향기가 매우 짙어 머리가 아픕니다 여러송이가 피어난 후 향기가 짙어 어지럽습니다 큰문을 두곳이나 열어놓았구요 온실이 비교적 큰 공간이거든요 그럼에도 밤에는 더욱 향기가 짙어집니다 꽃이 적게 피었을 때는 잘 몰랐어요 실내에서는 키울 수 없는 자스민입니다 (5일)전에는 키워볼 만한 자스민이라 했는데요 취소하겠습니다,송구합니다,^^
다른해 보다 이르게 연산홍 분재가 꽃을 피웁니다 우측에 분재가 두가지 색으로 피어나네요 꽃을 매년 보았지만 올해 변이가 생겼어요 마삭줄의 꽃이 피었습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큰 향기 주머니를 갖고 있는 듯 하네요 감미로운 향기가 너무 진해서 약간 피곤해져요 이중창 거실 밖 가운데 조금 온도가 낮은 곳에 두고 유리문을 닫고 문틈 사이로 알맞는 향기가 기분을 좋게 폴폴~ 달콤 달콤합니다 몇년동안 이름 검색을 했는데요 군자란으로 나와요, 군자란은 아니거든요 꽃이 석달 동안 핀 후 여름부터 푸른 잎이 삭아 없어지고 알뿌리로 가을을 보내고 추운 겨울 되면 조금씩 새싹이 나온 후 이른 봄부터 꽃을 피워요 신비디움 잎은 넓고 크지요 꽃대가 쭉욱 40cm를 올리더니 꽃송이들이 대롱대롱 복단추를 달았어요 처음에는 멋없이 키..
복담 화원 리톱스꽃 입니다 꽃처럼 나를 사랑합니다 꽃을 가꾸며 취미 생활을 하면서 모든 욕구 충족을 집안에서 해결하는 요즘 때로는 하루 세번 식사가 버겁기도 합니다 똑같은 일상이 지루하기도 하구요 그동안 마음 다스리고 잘 참아왔어요 새 봄이 되면 마음에 고리가 풀리지 않을까.. 동분서주하며 나들이를 다니던 옛날이 언제였을까 갑작스런 난국에서 차분하게 잘 지내온 날들처럼 사진들을 나열하며 말 합니다 사랑하자! 누가 나를 사랑하기 보다 내가 나를 사랑하자! 토닥 토닥 쓰다듬고 다독입니다. 20210219 /복담 아래 사진은 2019년도의 사진입니다 5/21 청평 쁘띠 프랑스마을 9/19 파주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12/9 양수리 테라로사 카페 11/19 춘천 용화산 (화천, 양구가 보이는 산) 11/25 영월..
싸락눈이 쏟아 내리더니 햇살이 나와도 영하의 날씨라 작은 고드름이 '나도 고드름'이라네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1월 신년부터 꽃망울을 보이더니 2월 중순 더욱 화사하게 피워주네요 밖에는 눈이 내려도 춘설이구요 복담네 실내는 봄이 왔어요 화사한 꽃 기분을 좋게하는 꽃 이름은 아젤리아 영산홍 2월16일 오전에 눈이 내리더니 히어유는 꽃잎을 오므립니다 이름이 히어유 동양 식물 같은데 이름은 서양 틱~ 햇살이 좋아야 꽃을 보여줍니다 유리창으로 밝은 햇살 따사롭게 비춰주니 서로 친구하며 사이좋게 이쁘게도 피어납니다 구석진 창가에서 월동을 마친 시클라멘도 꽃을 피워내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내리더라도 때를 알고 꽃을 피우는 베란다의 화초들을 감상하며 행복을 채우고 기쁨을 얻습니다. 2021년 2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13가지 지혜 1.머리를 두들기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들기라는 겁니다. 두피가 자극 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 이 좋아져 학업 성적이 향상되며,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되며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 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됩니다. *요즘 생활용품 파는곳에 맛사지 용 머리 브러쉬가 있답니다. 2.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 손을 부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 등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 필요 없어져 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