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복담의 화원 (198)
복담
맨드라미 분꽃이 활짝 필 때면 매우 향기롭습니다 봉숭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꽃들이 많이 피어납니다 6월부터 지금까지도 피고 지고 반복하는 정겨운 채송화꽃입니다 향기가 지독하고 해충들이(뱀) 싫어 하는 향이라기에 심었더니 얼마나 크는지요 꽃보다 잎이 무성해졌습니다 꽃은 서리가 내리고 추워지는 날까지 피어납니다. 활기찬 생활을 하는 방법 1. 오디오 타이머를 이용 자명종 대신 음악으로 잠을 깬다. 2. 기상 후엔 바로 생수를 한잔 마신다 3.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4. 즐거운 상상을 많이 한다. 5. 고래고래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6. 편한 친구와 만나 툭 터놓고 수다를 떤다. 7. 꾸준히 많이 걷는다. 8. 햇빛이랑 장미꽃이랑 친하게 지낸다. 9. 거울 속의 나와 자주 대화를 나눈다 10.박수와 ..
은행은 암,수나무가 있답니다 우리집은 암나무만 두 그루가 있어요 수꽃이 어디에서 날아 오는지 몰라도 은행은 알이 굵고 탱글탱글 많이 열렸어요 은행나무는 30년이 되어 가도 크지 않고 작습니다 아직 8월 하순이지만요 9~10월까지 커지겠지요 은행의 좋은 점은 벌레가 없다는 것이죠 봄부터 여름까지 은행잎은 부채 모양에 짙은 녹색으로 파랗고 싱싱하지만요 노랗게 단풍이 들때는 아름답고 우아해요~ 독성만 없다면 어떤 요리를 만들어서 먹구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곱고 이뻐요 ㅋ~ 작은 나무에 주렁주렁 은행이 더욱 커져갈 겁니다 은행은 늦가을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추워질 때 주워 모아 큰통에 넣어 장화를 신고 밟으면서 껍질을 벗겨 내면 잘 벗겨지구요, 우엑~어지러운 냄새가 덜 나더군요 은행을 구우면 맛이 있는데요 ..
나무속에 둘러쌓여 지붕만 빠굼 보여요 여름 무더위 잘 견디고 다래가 익어갑니다 처음에는 키위를 사서 화분에서 키우다가 땅으로 옮겨 심고 난 후 추위를 견디느라 몇년은 꽃도 피지 않다가 10년이 지난 후 꽃을 피우고 이렇게 다래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키위처럼 털이 붙어난 이상스런 다래가 열리더니 완전 적응한 후 이렇게 포도송이처럼 풍성한 다래가 열립니다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풍성하게 보이시죠! 가물어서 잎이 누렇게 변했어요 아직 단풍철은 아닌데요 더위를 이기느라 힘들었나 봅니다^^ 30여년 동안 잘 자랐어요 다래나무 잎사귀들이 떨어져서 차광막을 쳤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면 ㄴ자 무척 큽니다 차를 댄다면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크기로 자랐습니다 편안한 곳이었는지요... 새둥지를 살짝 엿봅니다 취나물 꽃이 피려고 ..
꽃망울일 때가 더 이쁘다고 했는데요... 봉긋한 꽃망울이 각을 세우고 점점 꽃망울 틈새에 줄이 생기네요 저속은 어떨까요... 모르면 궁금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잖아요~ 여러가지 선인장과 다육이를 키워보았지만요 살펴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이런 모양으로 꽃이 필까 놀랍기만 합니다 8월3일 밤까지 한껏 부풀어 터질듯 하더니요... 4일 오전에 꽃잎이 열렸어요 열대 아프리카가 원산지랍니다 그들은 스타펠리아라고 부른다네요 별 모양하고는 ㅎ~ㅎ 자리만 크게 차지하더니 에그긍~~ 하이고~~생김새가 ... 생각보다 별루지요~~ 그런데 향기는 더 별루입니다 요렇게 하나씩 뒤로 접으며 세세히 보아주라는 듯 활짝 웃어줍니다 이 '우각선인장'은 요... 몇몇일 안면은 있었지만 자세히 모르시는 말도 없이 조용하시고 얌전하신 ..
더워도 때가 되어 꽃을 피우려고 선인장 꽃망울이 공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작년에도 피었어요 꽃은 불가사리처럼 크지만요 색채도 별로 곱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때를 알고 피어주니 감사하죠! 창가 앞 아래 있던것을 올려놓고 꽃이 피는 모습을 관찰할렵니다 공처럼 탱탱 부풀어 올랐어요 꽃보다 꽃망울일 때가 더욱 이쁘다고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머리 좀 써야하는것 올립니다. ♧삼성병원 뇌신경센터가 개발한 뇌 훈련♧ *속담 몇개 맞히시는지 맞혀 보셔요~ 그래도 세개는 맞혀야 치매가 아니라네요^^ ♧속담 10개 중 7개 이상 맞추시면 100세까지는 치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1. ㅅㄴ이면 ㄱㅅ도 ㅂㅎㄷ 2. ㅇㅂ에 ㄱㅊ 3.ㅇㅁ에ㅅ ㅅㄴㅊ ㄴㄷ 4.윗ㅁㅇ ㅁㅇㅇ 아ㄹㅁ이 ㅁㄷ 5.ㅈ은 ㅇㅇ ㅇ에 ㅆㄷ 6.ㅈ..
향기와 화려한 색채 꽃의 화려함의 양란 향기로 기분을 정화 시켜주는 동양란 시골살이 한 주일 후 여름 대표 동양란 중 옥화란 두 송이 집안 가득 감미로운 향기가 가득하네요 신비디움은 3월29일부터 피어나더니 키가 훌쩍 큰 꽃대에 꽃망울 21 송이는 곱게 핀 후 모두 내려앉고 부러진 꽃대 가지에 늦게 움이 트고 아직도 꽃망울이 남아 있으니 8월까지 꽃을 피울듯 합니다 별루 힘들이지 않고 늦게까지 피는 화려한 신비디움 키워볼만 합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꽃을 피우는 화분을 바라보면 기쁨이 매우 커져 가지요~^^ 힘든 모든 것을 완전 잊게 해 줍니다 ?人間이 갖춰야할德目 " 싸가지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과연, "싸가지"란 무슨 뜻일까요? 1.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이고, 2..
풀들과 함께 자라는 참외 "내가 참외거든요~"^^ 꽃들은 줄기마다 송송 ~피어나더군요 파란참외가 익어야 노랗게 되겠지요 세찬 벼락 소낙비에 알알이 익어가는 옥수수 행여나 쓰러질까 굵은 끈으로 허리를 묶어줬어요 풀들속에 피어나는 참나리꽃 토마도가 이렇게 못나 보여도 맛은 좋아요~^^ 신품종 깍아서 먹는 수박을 심었는데 겨우 하나 살아서 수박이 이렇게 크네요 먹는 것 보다 커 가는 수박 보기가 매우 즐겁습니다 심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자라난 오이 잘도 크고 있어요 어떻게 겨우내 월동을 했을까 싶어요^^ 자연은 신비스럽습니다~~ 쑥부쟁이를 닮은꽃 가을에 피어나는 꽃인 줄 알았는데 계절을 상실했나봅니다 피고 싶은대로 마음 내키는대로 살아가는 식물 음지에서는 이제 싹이 움트는데요.. 양지녁에는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강원도 동해 여행을 다녀온 후 아산 집에 내려와 보니 풀들이 자라서 주변이 온통 풀밭 땀을 흘리며 일을 해도 소소한 일상이 어찌나 행복한지요.. 여행에서 얻어 온 에너지로 무더위도 견디고 쉼터가 되어 뭐니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행복임을 알겠더랍니다. 늘 먹어왔던 오이라도 내가 키운 오이가 더욱 이쁘고 맛나게 보이던걸요. 상큼한 오이 향기가 가득 여느 오이와 다름을 알겠습니다^^ 지난해 애플민트를 잔디밭에 두고 동사했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이렇게 키가 크고 꽃까지 덤으로 보여주어 옆을 스치고 지나갈 때면 향긋한 허브향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채송화는 유년시절을 상상하게 한답니다 화분에 심고 물만 열심히 주면 고운꽃을 여름내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꺽어 심어도 잘크고 빼서 놓고 하루를 두어도 시..
ㅎ~ㅎ 사진에 빛이 들어갔어요 2월28일 꽃망울 중에 한 송이가 피었을 때 였습니다 하나의 꽃대는 실수로 잘려나갔어요 봄의 낭만 봄바람 살랑이는 파아란 하늘 초록이 움트는 길목에 봄 기운이 빼시시 쪼로롱 새들이 지나는 길가에 따사로운 햇살 쏟아 내리네. 20210228 /복담 3월29일 신비디움 잎은 넓고 크지요 꽃대가 쭉욱 40cm를 올리더니 꽃송이들이 대롱대롱 복단추를 달았어요 처음에는 멋 없이 키만 크다고 했는데 복단추를 13개를 달고 있을 줄 몰랐어요 아직도 여유롭게 꽃망울을 수수알 처럼 송송 키워내고 있어요 대단해요~ 키가 컸던 이유를 알게 해 주네요 6월14일 꽃대가 멀쭉하더니 17개의 꽃송이 꽃의 무게에 이기지 못해 구부러져 5개월째 피고있는 중 입니다 양란 '신비디움'의 신비로움 신비디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