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복담의 화원 (198)
복담
문주란꽃 고라니가 먹을 수 있도록 물을... 고무통 아래 듬벙에 물이 말라 고라니 발자국이 보였어요 가뭄에 목이말라 물을 찾아서 내려왔어요 자주 내려오긴 했지만 .. 작물을 해치지 않고 다녀가서 물을 떠놓았습니다. 6월25일 탐스런 수국 7월21일 다래가 올해도 더 많이 달려었요! 주차..
복담이 식물원에 꽃나무 구경오세요 난잎은 별로였는데 꽃대가 쏘옥 꽃은 곱게 피워줍니다. 보세란의 꽃대는 새해에 좋은 소식을 알려주는 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거실에 햇빛이 들어올때면 여느 식물원이 부럽지않아요.^^ 제라니움은 추위에도 끄덕없이 베란다 창문에서 겨우내 꽃을..
2014년,7월10일 작은 석부작에는 소엽의 향기가 으음~~ 정말 향긋합니다.^^ 에휴~~ 힘들어도 이런향을 느낄 수 있기에 이렇게 일년을 열심히 관리했지요. 올해는 쉬려는가 했는데요.. 목부작 소엽풍란이 7월중순에 꽃 봉오리가 맺혔습니다. 햇빛이 부족한듯해서 창가로 옮겨놓은 다육이가족..
2014년,5월21일 지난해 겨울이 따뜻해서였는지 대엽풍란이 꽃을 많이 피웠지요. 현충일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거실에 꽃나무때문 정리를 해가면서 태극기를 달았지요,^^ 아파트에도 태극기를 정성껏 달아놓은 집이 많지 않기때문 저라도 꼭 달았습니다. 6월3일
복담이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께 행운의 네잎 크로바를 드립니다. 아산 공세리 성당에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 주일미사는 일찍하지요,아침 6시에 있어서 5시30분에 도착을 해야합니다. 주일날에는 쉬는것보다 일이 더욱많습니다. 낮에는 덥지만,집안 일을 해야기때문 미사참례부터 하루..
한개의 난분에서 4개의 난분으로 나눠질때까지 한번도 꽃을 피워주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이렇게 향을 마구 뿜어 내어주어 놀래기도하고 7년 동안 못 누렸던 기쁨도 함께 얻었습니다. 오호라! 이렇게 꽃을 피울줄이야.... ㅎㅎ~난꽃이 귀하게 보여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난초는 새촉이 나와서 잎 하나가 자라는데도 3년 죽어가도 3년이 걸린다는 뜻은 3년 아니라 몇년이 걸리더라도 조급한 마음 같지않고 인내하고 깊이 생각하며 생활하라는 뜻임을 깨닫게합니다. 그래서 옛 선비들이 난을 기르고 난초에서 인내의 깨달음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2014년 5월5일.복담 난꽃 첫송이가 피었지요.4월4일 둘째송이, 4월6일 세번째,4월6 오후 네번째,4월7일 다섯째 꽃송이는,4월8일 5째송이까지..
◎*혼자서 가는 인생*◎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벗꽃이며,목련꽃..등 길가에 피어있는 봄꽃들을 바라보며 기쁨을 얻고자 조금 바람이 불었지만, 버스를 타지않고 30여분 걷기로 했습니다. 성당에 다녀오다 집으로 오는 길목 그늘진 작은 정원에 바람에 흔들리며 고개숙인 할미꽃들이 정겹운 모습으로 두가족이 서로 바람을 막아주듯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