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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온천 상의를 치마로 묶어입고..ㅋㅋㅋ 뭣이 그렇게 즐거울까여... 온천에 온 여인이 아니라 집 나온 여인같슴당! 막내야~ 우리 집에서 쫓겨난 여인같당!그치~ 푸하하하~ 에이구~ 보따리도 크다~~ ㅎㅎㅎ 사탕수수 밭에 일하러 온 일꾼같으야~~ 에구 ~추워라! 으아아악~~ 바람불고 날아갈 것 같다야! 한여름 바이칼에 바람이 겨울 칼바람 같았어욤! 유황 온천물에 퉁퉁 불어난 손으로 ~~ 작별인사 바이칼이여 안녕! 온천후 몸을 따뜻하게 보호를 해야한답니다. 온천을 하고 난후 생각을 해봅니다 넓은 대지 초원 바이칼호수 바로 옆에 달랑 유황온천 하나 조금 의심이 갔습니다 정말일까...!! 탕 입구부터 뿜어져 나오는 유황냄새와 뿌연김이 마구 쏟어져 나오더군요 추운 지역이라 따뜻한 온천이 나오는 것도 신비스럽고 악조건..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우리와 말은 통하지 않아도 사진속에서 한마음이 되었어요. 미소가 정말 이쁩니다. 인형같이 이쁜 자매이지요. ㅎㅎㅎ 너희들 모습도 여기에 함께 나온다.ㅎㅎㅎ
아휴~ 캠프장에서 30분이나 달려갔는데요, 오늘은 휴일이랍니다. 과일은 못샀지만 사진이라도 남겨야지요... 우리나라 주택과는 다르지만. 집앞 정원 나무 울타리 사이에 핀 해바라기,참나리꽃들은 많이 보았기에 무척 정겨웠습니다. 해바라기가 정말 이쁘죠?^^ 저 멀리 공중에 붕~떠있는 ..
자작나무를 안고보니 덥던 열기가 삭혀지는듯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어느 누가 자작 나무잎으로 옷을 해 입었는가 봐욤!^^ 에이구~~ 투구같이 생긴 버섯이 글쎄 2차대전 전쟁 후 버려진 것은 아닐텐데요... 안녕? 귀요미 버섯도 있어요! 부러진 자작나무에 솔방울 관이 씌여져있네..
야생 블르베리 밭을 안내해주시는 곳은 숙소 사장님께서 바이칼 호수로 나가는 중간 습지를 가로지나 풀밭 가득 습지를 걷고, 푹푹 빠지고, 40여분지나 블르베리 밭으로 가는동안 넘어지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신경을 쓰면서 따라갔음에도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가아득 사진이 뿌옇습니..
며칠동안 해주는 기름진 음식에 더부륵한 몸을 이끌고 둘째가 준비해준 빨간 양털 코트를 단체로 입고 바이칼호수 주변에 산책을 나왔어요. 생각보다 8월중순임에도 저녁은 매우 바람도 세고 추워집니다. 머리카락도,모자,마후라도 바람에 이리저리 이름도 없는 춤을 춥니다.ㅎㅎ 물론 ..
바다처럼 넓은 바이칼 호수 넷쩨와 막내 사진을 넣어보라니까여... 둘째가 저도 인증샷을 넣어야 한다고라~~ 발 사이에 제 얼굴을 끼워넣습니다. 저는 갑갑해서 고개를 위로~ 업 으엑! 이간 두대체 뭐니? 그래도 수고많았으니까 모래떡이라두 많이 먹어두래이~ㅎㅎ 체할라! 물 먹으면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