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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바이칼 호숫가 주변에 자작나무 숲과, 잣나무 숲 캠핑장 산책 본문

몽골,(러)브리아트

바이칼 호숫가 주변에 자작나무 숲과, 잣나무 숲 캠핑장 산책

복담이 2014. 9. 30. 21:13

 

 

 

 

 

 

 

자작나무를 안고보니 덥던 열기가 삭혀지는듯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어느 누가 자작 나무잎으로 옷을 해 입었는가 봐욤!^^

 

에이구~~ 투구같이 생긴 버섯이

 글쎄 2차대전   전쟁 후 버려진 것은 아닐텐데요...

 

 

안녕?

귀요미 버섯도 있어요!

 

 

 

 

 

부러진 자작나무에 솔방울 관이 씌여져있네요.뭔 의식인지여?

 

 

 

 저두 솔방울을 주워다 올려놓았습니다.

 

 

 다음에는 이 숲속에서 부러지는 아픔없이 오래동안 잘 살아가세요!

 

 

앞에 보이는 것이 잣송이입니다.

 

요긴 가운데에 잣송이가 있어요.

꼭! 솔방울 크기입니다.ㅎㅎ

무척 고소한 맛이 들더군요.^^

 

 

 

 

잣송이가 정말 귀엽지요.

 

 

 

 

 

 

다람쥐가 먹다 버린 잣송이

다람쥐를 보았습니다.

줄무늬가 있는 우리나라 토종 다람쥐와 같았습니다.

크기는 비슷한데여,  길이가 조금 길어보였습니다.

 

솔방울과 잣송이가 구분이 되죠!

 

복담이가 다람쥐처럼 모은 잣송이입니다.^^

 

바이칼 호수 주변에는 먹거리도 풍요롭고

모든것이 한가롭고, 여유롭고, 풍요를 주는듯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아마도 가을이 시작 된 것 같았습니다.

날짜는 우리나라에서 한 여름  8월15일이거든요.

 

누렇게 여문 잣알을 따 봅니다.

약간 끈적이지만 참을 만 했어요.

 

내가!

막내가!

 

잣나무 수령이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여기 저기 뻗어가려는 잣나무 솔

 

 

 

 

 

바이칼 호수에 물이 많이 있기때문에

모든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을가..?

 생각이들었습니다.

 

 

 

 

 

 

 

 

 

가끔 모기떼가 공격을 하는것 같아 두꺼운 바지와 점퍼와~

그런것을 보면 여름이 맞거든요.

그런데 가을 소식을 전해주기도 하구요..

아이긍! 신비스럽습니다.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정해진 공간 같습니다.

 

캠핑장에 빗물을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패트병 설치가 굳 아이디어입니다.

패트병 뚜껑을 조금 열면 물이 흘러나오도록 되어 있었지요.최고!^^

잣송이, 솔방울등을 만지고 끈근한 손을 닦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름 휴가를 온듯한 아이들이

우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반갑게 웃어주었습니다.

 

 

하나,둘,셋,넷! 우아~~ 멋지네~~

 

공기가 좋아 기분도 높이높이 하늘끝까지 가는 것 같냐?

 

에그그~느그는 누구 동생이냐...?

 

 

 

모자가 어떻든~~날고도 싶겠어! 하하하

 

얏호~~ 호이호이!

우앙! 신난당!

 

하하하~~셋째야 안 되는거야!

펄쩍 뛰어올라봐 앙!

 

 

야~ 막내가 높이 날았네!

우리나라도 보이는겨?

 

발을 모으고 무릎을 구부려라!

하나! 둘! 셋!

 

우아~~ 이제됐다!

 

셋째야 파이팅!

 

 

바이칼 호수에서 마음 깊숙이 맑은 공기 많이 넣어라~

보약이 따로 없느니라~!!! 큰언니말씀~^^

 

누구 주먹이 세냐고?

아니 크냐고?

 

요녀석이 안내를 했다고라~~

 

좋아 좋아~~모래찜질 잘 하구있당!

 

이그그~!!

젊음이 넘쳐  그렇게 날리는거야~~ 앙!

 

넷째와 막내 다섯째는

늘 이런식으로 아웅다웅 재밌어하는거니~~

 

 

새나라 어린이는 서로서로 돕는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