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몽골,(러)브리아트 (52)
복담
저 너른 몽골 초원에 한마리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는 복담이가 되었습니다. 13시간 덜컹거리는 길로 바이칼 동쪽에서 몽골울란바타르까지... 초원 끝이 보이지 않은곳을 줄곳 바라보다.. 사진을 담다.. 지치면 졸다~~ 오늘은 자유로운 나비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우리 기사님 러시아 국경에서 셀프로 기름을 넣으십니다. 우린 러시아 국경에서 3시간 정도 머물면서 여권은 물론 가방까지 다시 내려서 검문을 받으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듯했습니다. 한낮의 땡볕이 덥기는 하고 버스 속에서 내리지도 못하게 하고 ...우아~~ 힘들었습니다. 아이구~ 이쁜 노랑머리 러시아 아가씨~ 교대근무 시간이 끝나서 집으로 귀가중인가봅니다. 교대 근무가 끝난 사람들 주차장에서 차를타고 퇴근중이던걸요~ 러시아 국경 주차장에서 본 검은 개 여..
장시간 버스를 탔기에 ~~ 지루한 시간을 이렇게 저렇게 .... 뿌잉~~ 나~ 어때유우?~ 이쁜감유..? ㅋㅋㅋ둘째야! 덧칠을 한 너보다 내가 이쁘징 아앙~ 뱃살이나 들여보내거래이! 아님 이 찝게로 꼭!찝을 거당~ 이히히히히 종일토록 버스를 타도 화장을 하냐..? 울란우데에서 1시간 소요 된 유명..
8월17일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를~~ 우리가 머문 울란우데 호텔 저녁식사는 호텔서 하지않고 옆에 울란우데 전통 음식점으로 간답니다. 에구! 보안경을 끼지않구 나왔어요! 몽골 아주매 '알따'씨는 러시아어와 몽골어가 기본 한국어와 영어는 꽝!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표현은 최고..
벽보가 마음에 쏘옥~~ 들어욤! 마트에서 쇼핑하기 다섯이서 나눌 기념품을 '넷째'가 선물한단다! 우아~ 역시 사장은 마음쓰는 것도 다르다~ 고마워! 잘 쓸께여~^^ 둘째가 사준 박물관의 기념품 바이칼호수 상징 기념 목걸이 정말 이쁘당 ! 그치? 얏호!~~~호이호이! 기분 최고당! 기사님과 동생들 캬캬캬! 야야~ 우리셋째 무진장 이쁘당... 방금 산 매트로 마후라처럼 내가 묶어주었는데... 뭣이 그리도 좋은고...? 나도 인증샷 한컷!
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어린이집 나무 울타리 무지개 나무 울타리가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줍니다 어린이처럼 마구 뛰어 놀구 싶은 충동이 일어나요~ㅎ~ 대문이 특이해서 해당화꽃 열매 ㅎㅎㅎ ~몽골현지 사업주 여인네들이지요. 인기가 많은건지,웃음이 헤픈건지~ 길을 묻고있는데, 친절..
울란우데의 자유의 여신상 한낮인데 자동차들이 정차중이던걸요~ 이볼가사원에서 울라우데시내까지 한시간넘게 소요 된 듯 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훌쩍 넘어 무척 배가고픕니다. 1인당 8만 투그르의 (몽골화페) 거한 점심식사 알따씨와 우리 둘째와 통역 울란우데에 신부들도 사진 울란..
넷째야~~ 미안^^ 나두 끼어볼란당! 으흐흐~ 신비의 돌이 소원을 들어준다합니다. 눈을감고 소원을 기원하며 걸어갑니다. 신비의 돌을 향해서 눈을 감고 걸어갑니다. 생각보다 똑바르게 걸어가는 것 같지않습니다.ㅎ~ 신중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며 기도를 합니다. 드디어 신비의 돌을 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