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7058)
복담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NYtT4/btqHemoeyoX/7yis42fauP2nUyDdI9TgR1/img.jpg)
자작나무 숲속을 나와 왔던 길과 다른 코스로 호수 바로 옆 모래밭을 걷습니다 모래옆이라서 그런지 이곳은 습지가 아니고 마른 초지였지요 6년전의 동생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렇게 포스팅 하는줄 모르겠죠!ㅋ~ㅋ 호수옆을 걸으면 기분이 더 좋아지던걸요 모자가 얼굴을 가려도 어떻든~~ 날고도 싶을 것 같으네요~하하하 다섯째와 넷째동생 얏호~~ 호이호이! 우앙! 신난당!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셋째가 늘 마음이 쓰입니다 그래서 안오겠는 걸 다독이고 힘을 모아 어렵게 함께했습니다 더러는 힘들었지만요.. 조금씩 자주 웃어줘서 맏언니로서 가끔 푼수짓을 해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하하하~~셋째야 안 되는거야! 펄쩍 뛰어 올라봐 앙! 야~ 막내가 높이 날았네! 우리나라도 보이는 겨? 발을 모으고 무릎을 구부려라! 하나! 둘..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zsEIx/btqG4aowkGF/9bIWret3RKXbvUS3O1zEgK/img.jpg)
바이칼호 주변을 조금 더 살피고 싶어졌어요 호수가 길을 걸으며 숲속 향기를 느끼기 위해 버스를 타고 눈여겨 보았던 길을 산책하려합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머물던 캠프집에서 우측 방향으로 좁다란 비포장 도로를 걸어봅니다 지도를 보면 바이칼 호수 중간정도 동쪽 방향입니다 생각대로 자작나무 숲이군요^^ 멀리 파란텐트도 보이네요 자작나무를 안고보니 한참을 걸어오기도 했지만요, 겨울 옷으로 무장을 해서 덥던 열기가 줄고 조금은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어느 누가 자작 나무줄기로 무엇을 했을까.. 껍질을 벗겨내고 약용으로 사용했을까.. 궁금도 하지만요, 나름 내 생각은.. 모자나,옷에 붙여서 해충을 물리쳤을지도..^^ 에이구~~ 투구같이 생긴 버섯이 글쎄 2차대전 전쟁 후 버려진 것은 아닐텐데요... 세세히 살펴..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dt4ZEC/btqG7R1CLqU/AS7tkQocfcvaTBX43Vv2o0/img.jpg)
유명한 유황온천 바이칼호수 바로 옆에 온천이라 ... 혹이심 가득 설렘 반으로 아침 찬기온에 얼었던 몸과 마음 유황 온천에서 체험을 하렵니다 온천 입구 출입문이 허술하게 보였지만.. 한편으로 정겹게도 느껴집니다,^^ 푸른 하늘과 수평선 경계에 바이칼호가 바로 보입니다 유황온천 마당안에 의미가 있어 보이는 나무 나무 하나도 정성을 드리는 듯 하네요~ 이곳은 온천 매표소 앞마당 매표소 좌측은 여탕, 우측 남탕 작고 아담한 온천이었습니다 겉옷은 간편하게, (슬리퍼,수건,온천후 감싸고 입고 나올 옷등 준비) 속에는 수영복을 입었습니다 표를 구입하고 한줄로 입장 잠시 대기중 이었는데도 이자리를 빨리 피하고 싶었어요 온천 옆 우측 사람이 걸어오는 곳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고~~ 정면으로 호수가 보였어요 어머!! 이런..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4Sdv2/btqGTn1SK7g/K7LYCZHkpvu2pRppmcfQ0K/img.jpg)
우리가 머문 캠프장에서 바라본 새벽 5시 40분경 먼산 여명의 하늘빛 도착하고 잠시 쉬었던 켐프 아래층 5인실 땅 기운이 무척 센듯 느껴졌어요 바이칼호에서 아침 산책 후 캠프를 돌아봅니다 넓은 바이칼 호수가 지척이라도 물을 이렇게 귀하게 사용을 하는 듯 합니다 21시간의 긴 여정의 바이칼까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한 멋지시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팀들입니다. 언제나처럼 늘 행복한 가정안에 축복이 가득 머무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수도물 시설이 아니라 바이칼 호수의 물을 담아다가 이탱크에 저장해서 사용을 하기때문 이 캠프장에서 호수까지는 20분거리지만, 사용해서 버리는 물은 정말 귀하더군요!^^ 야외 식당 길 캠프의 앞 마당이랄까요.. 터는 넓은데 습지가 되는지 모든 길은 나무테크로 연결시켰어요 이곳은 야외 식..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cJsKf3/btqGK57K9ov/oj2Ygtk0c7wuTagoYy1871/img.jpg)
바이칼호로 나올려면 캠프에서 20여분 나무테크 길로 걸어 와야하지요 이럴때 신발을 반드시 신어야합니다 이쁜 내 신발을 벗어놓고 호수에 고운 모래밭에서는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맨발로 걷는 것도 좋을듯 요.. ㅋ~ㅎ~ 나보다 개발자국이 먼저였어요 익숙해진 바이칼호 산책로를 꿰고 있듯이 주인집 개가 안내를 하듯 앞장을 섰습니다 뚜벅뚜벅 걸으며 촉감이 좋았습니다 물기먹은 검은 모래밭에 발자욱을 남겨봅니다. 바이칼 호수의 고요한 아침에 호수가에서 마냥 즐겨보았습니다 바람도 잔잔하고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곳 자연과 나와 새로운 세상에 머무르는 듯 투명한 바이칼 호수 맑은물 어쩜!! 이렇게도 물이 맑을까요~ 공기도 상큼하고 우아~~날아갈 듯이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상쾌합니다 그런데 맑은 물속에 검고 둥근 오닉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j4TXH/btqGHrJ0Bdp/e8OqrDrhpT8K5w2N5aYQNK/img.jpg)
아침 고요속에서 호수가에 물소리만 철석 해뜰 무렵에도 공기는 쌀쌀하고 냉한 기운이었지만요.. 기분은 상쾌, 코 끝이 찡! 가슴은 뻥! 뚫리는 듯 청량감을 주었습니다 모래 위에 맨발로 내 발자욱으로 바이칼호에 왔음을 신고했습니다 타이어 바퀴 모양도 기찻길도 만들어보구요... 복담보다 더 부지란한 새들 발자국 ... 나의 흔적을 기차길로 길게 바이칼 호수에 남겨둡니다.ㅎ~ 바이칼호수 주변 습지초원입니다 발목이 깊이 빠질 수 있어 나무테크 길로 걸어야하지요 이름은 모르지만 꽃이 탐스럽습니다 테크길 옆 습지를 세세히 살피면 작은꽃의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었지요 호수로 가는 길은 숙소에서 2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호수가 바다의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 데크길로 이어진 중간 나무 울타리에 달랑 올라 앉자 사진을 넣..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lPBHi/btqGCejtPpG/geU8bFcuekGTAVZ8RZpEBK/img.jpg)
인생이란 긴 여행! 십대 때는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이십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삼십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사십 때는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 하고, 이것, 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 게 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던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오십 때는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기차표도 챙기고 놓고 내리는 물건 없나 이것, 저것 살피는 나이... 인생은 기차여행 같았습니다. 육십 때는 어딜 가도 유서 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 같습니다. 칠십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mdjcD/btqGxmg3uA7/ZEYhK7St8ZLqPz1UDvkVYk/img.jpg)
2014년 4월에 피었던 난꽃이 똑같은 위치에서 6년만에 꽃대가 나와서 기뻤습니다 기후변화 때문이지 4월에 피었던 꽃이 7월에 꽃대가 올라왔어요 꽃망울이 여러개였는데 장마 때문에 햇빛이 부족했던지 모두 떨어지고 한송이가 8월11일 활짝 피었어요 향기 가득 담아 피어준 꽃에게 감사의 뜻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장마철에 꽃대가 올라와 우려했던대로 모든 꽃망울 시들어 떨어지고 단 한송이 꽃이 활짝 오랫만에 햇빛을 바라보며 꽃도 기뻤나 봅니다 아래 포스팅 한 꽃과 같은 화분인데 기후 때문인지 변이종이 되었습니다 꽃잎도 달라졌어요 핑크색 이었는데요.. 자주색으로 바뀐듯요 6년전 2014년에는 핑크빛으로 4월부터 개화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2020년 7월에 꽃대가 나왔습니다 꽃대가 나오면 아래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dG2Wy9/btqGrzVesEL/Va0z9ompkmBduVrxfbTlY1/img.jpg)
뒷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주차장으로 룰루랄라 놀다가 비가 내려 물고를 만든 뒷 도랑 때가 되면 꽃을 보여주는 식물들이 고맙고, 관리를 하느라고 고생하는 남편에게도 고맙고 그렇습니다. 집에 붙어 있던 우사를 개조해서 만든 음악 연습실 사물놀이 도구, 전자올겐, 전자기타, 클래식 기타, 통기타,아코디온, 섹스폰,등.... 봄 풍경 여름 눈이 많이 쌓인 겨울 풍경 눈이 녹아 내려 창문의 길이 만큼 우아~~~!! 굵고 긴 '고드름이, 되었습니다. 공기가 맑은 산골에 이른 아침은 춥고 춥지만.. 기온이 오르자 눈이 녹아 내려서 그대로 멈춘 '고드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보여줍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고드름을 한참 바라보노라니... "수정같이 고운 마음으로 살아가라 합니다." 눈속에 빠진 집 불과 마을 어귀까지 3,..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dHMJhc/btqGkkZpvTF/4hmRZmqeSj0Z336gezM7Mk/img.jpg)
천운(天運)을 움직이는 50가지 방법천운을 움직이면 건강과 행복 모든 소원이 함께 한다.자신이 창조주의 혈통임을 자각하고 천기와 접속하라. 그래야 천운을 움직이는 상속자가 된다. 01. 감사 감동 감격으로 살아가라 - 창조주가 좋아하는 3박자 율동이다.02. 가정에 행복의 꽃을 피워라 - 가정은 삶의 출발점이요 종착역이다.03. 겸손하게 지혜를 갈고 닦아라 - 지혜의 눈이 감기면 보고도 보지 못한다.04. 천도의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 길 한번 잘못 들면 평생 고생한다.05. 하는 일에 정성을 다 하라.- 정성을 다 해야 영광이 따른다.06. 활짝 웃어라 - 활짝 웃음은 창조주의 본 모습이다.07. 선의 꿈을 잃지 말라 - 꿈은 미래의 청사진이다.08. 자신을 사랑하라. - 자기 사랑이 우주를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