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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102주년의 삼일절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받친 독립의사들의 숭고한 마음을 되새겨 봅니다 독립의사들의 마음을 위로 하는듯이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2020 경자년 (3,1) 삼일절에도 비가 내렸는데 102주년 신축년 올해도 비가 철철 내립니다 코로나팬더믹에 힘든 세상을 견디는 우리들에게도 용기를 잃지말라는 뜻인 것 같아 빗소리를 들으며 삼일절을 뜻깊게 보내겠습니다 비가내리기 시작해서 태극기를 실내로 들여놓았습니다

겨우내 피고, 지금도 쉬지않고 항상 빵긋 매일 기쁨을 담아주는 기린초와 포인세티아 3년만에 처음 꽃을 피워준 '히말리야바위취' 잎은 매우 큰데요 꽃은 작고 앙증맞게 수줍은 듯 수구리고 있어요 3월 즈음 피었던 아젤리아는 2월에 만개했구요 ㅎㅎㅎ~ㅎ 사진을 이렇게 담아 보기는 처음입니다 왜 그럴까요.. 마음에 허한 빛이 들었나 봅니다,캬캬캬 봄의 낭만 봄바람 살랑이는 파아란 하늘 초록이 움트는 길목에 봄 기운이 빼시시 쪼로롱 새들이 지나는 길가에 따사로운 햇살 쏟아 내리네 20210228 /복담

맑은날의 여유는 어디를 걷던지 기분을 좋게합니다 좁은 공간이라도 잠시 쉬는 공간은 마음에 여유와 풍요를 담아줍니다 낯선 세계에서 예고없는 소나기가 기쁨을 줍니다 비의 소리도 다르게 느껴지더이다. 비가 내리면 모두가 요렇게 가깝게 뭉치고 싶어집니다 왠지 비를 덜맞는 기분이랄까요.. 돌개바람은 햇볕이 비치는 좋은 날씨에 생성되는 상승기류이다 돌개바람 아침 고요를 깨고 스산하게 불어대는 돌개바람에 촛첨을 흐리게 하는 낯선 물체들 멋지구나... 묵은 낙엽이 하늘을 비행하는 새가 되어 햇살을 훼집고 공중 곡예를 얼마나 자유로울까... 흔치않은 지구의 쑈를 보는 이 아침이 즐겁다 긴 겨울 얼어 붙어있다가 즐기는 놀이 땅만 구르는 것이 싫었나 보네 햇살은 쨍 비추는데 바람은 빙그르 나무가지들 좋아라 춤을 추나 간지름..

인간을 가장 무능하게 하는 것 악마들이 인간을 가장 무능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회의를 했습니다. 어떤 악마가 일어서서 의견을 말했습니다. '몸을 아프게 하는 병을 주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나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장 악마는 악마들의 의견이 그럴 듯했지만 100% 마음에 들지않아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악마가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모든 인간들의 가슴에 미루는 마음을 심어두는 겁니다. '차차하자. 내일하자!' 그런 미루는 마음이야말로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서 가장 무능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니까요.' 성공한 사람의 달력에는'TODAY' 라는 단어가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의 달력에는 'TOMORROW'라는 단어가 적혀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시계에는 'NOW'라는 로그가 ..

참고 스마트 폰으로 크게 보실려면 아래 우측 전체화면 사각을 클릭하시길요. 부산에서 살고 계신 복담의 선배님이 보내준 자료 영상입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처음 늙어가는 길이지만 걱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이 함께 하기에 여유롭고 즐겁게 갈 것이고 결코 외롭지 않을 거고 든든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모든 모임이 단절 되었지만 우리는 반드시 이겨 낼 겁니다 우리는 인제의 건아 14기! 파이팅입니다. 연숙 친구야! 블라디보스톡 여행에서 너 때문에 웃긴 일 있었지~ 그 사건 넘 재미났다야~~ 동창들과 함께 한 여행중 즐거운 이야기가 모두에게 웃음을 준 사건 소통의 중요함을 알게된 사건 우리가 2019년 영월 답방길 동강 청렴포 곤충박물관...등 1박 2일 여행을 끝으로 코로..

긍정 에너지를 위하여 욕심 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 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 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 은 되씹을수록 더 깊어지고 괴로움 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 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 은 해줄수록 더 잘 하게 되고 정 은 베풀수록 더 애틋 해지고 몸 은 비울수록 더 편안 해지고 행복 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드리고 받고 설날을 잘 보냈습니다 복 받을 일들을 생각했습니다 욕심,미움,원망,아픔,괴로움,칭찬,행복 부정적인 일들 지우고 ,몸은 비워..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타인으로 다가오지만 그를 친구가 되게 하느냐, 아니면 타인으로 남게 하는가는 나에게 주어진 몫이겠지요.. 시간이 흐르고 그를 만나며 그가 타인에서 벗어나 내 눈에 익으면서 그리고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그와 서서히 친해져 가는 것이겠지요.... 한 두번 만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친구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리고야 말겠죠. 친구는 오래된 포도주처럼 시간이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 나는 법이듯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도 갑작스레 만든 포도주가 아니라, 오래된 향과 맛을 간직한 그런 멋스러움이 베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될수록 맛과 향을 내는 포도주처럼 그런 모습으로 너와 내가 익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멋진 중년을 위한 7계명 첫째 : 클..

이모양 주머니는 아끼고 사용하지 않다가 3개월 전 병원에 갔다가 수납하고 잘 들고 오다 주차장에서 떨어 뜨리고 왔답니다 장어가죽 작은 지갑을 사용 할 때는 항상 색동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닙니다 사용 하기가 편리하기 때문 입니다 시어머님께서 만드신 복주머니 세개 제일 위 것과 같은 모양의 주머니는 최근 잃어버리고 하나도 선글라스를 담아가지고 다니다가 잃어버리고 지금은 바로 위에 색동 복주머니 하나만 남았습니다 어머님 생전 80 연세 때에 만들어 주셨거든요 그 때는 80 연세에도 손 바느질로 이쁘게 잘 만드셨어요 제일 위 모양은 빨간 비단 주머니 시어머님께서 사용하셨던 복주머니였구요 제것은 색동으로 위에 복주머니 모양으로 두개를 만들어 주셨어요 복주머니를 만들어 주실 때는 마음 속으로 누가 요즘 복주머니..

2021 신축년 설날에는 특별한 세배를 받아 보았습니다 집하고 30분 거리에 살지만요.. 우리의 한복이 역시 우아하고, 의젓하고 키도 커보이구요 멋지고, 곱게 보입니다 명절에는 한복이 좋습니다. 2020년 작년 4살이었던 손자가 큰 웃음을 준 세배였습니다 한살 더 먹더니 아이가 달라졌습니다(위 영상) 설 열흘 전 장염으로 3일간 입원하고 나오더니 더욱 의젓해졌습니다 작년에 세배를 하면서 웃음을 준 손자 '현수'가 있어 즐거운 설명절 이었는데요 올해는 아침에 영상으로 세배를 받았습니다 어색했지만요,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올해는 키도 크고 세배도 잘했구요 특별히 손녀와 손자가 설날 노래를 잘불러 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설은 1. 한 해의 시작(始作)인 음력(陰曆) 1월 1일(정월 초하루)로 지난 ‘묵은 해’ 를 보내고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첫머리라는 의미(意味)를 담고 있으며, 2. 새해 첫 날에 일 년 동안 가족(家族) 모두가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달라고 소망(所望)하는 의미를 지니고,... 3. 그래서 몸과 마음을 삼가고 바른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는 그런 의미를 지닌 날이다." 라고도 하지요! *금년 설 명절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척분들, 그리고 친구들을 포함한 지인 분들을 찾아뵈올 수 없게 되어 참으로 안타갑게 생각하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4일이나 긴 설 연휴 기간내내 가족 분들과 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설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