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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꼭 잃어버린 후에야 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못난 습성 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어느 곳에나 있는 영국 속담 중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행복은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낸다...'' 사람들이 행복의 실체를 보고 만질 수 있다면 그것이 떠나가기 전에 소중히 다루련만 행복은.. 언제나 떠나가면서.. 제 모습을 ..
늙지않는 비결은~~ 불로불사가 인간의 소망이라면 생로병사는 인간의 숙명일 것입니다. 영원히 늙지 않는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는 것만 경계해도 훨씬 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만 경계해도 우리는 천천히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박이후구(薄耳厚口) 귀가 얕아져서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고 입은 두터워져 자기 말만 쏟아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둘째는 망집(妄執) 사소한 일에도 자기를 투사하여 고집을 피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망집을 버리고 마음을 풀어 놓으면 늙지 않습니다. 셋째는 중언부언(衆言浮言) 말하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 내용은 없고 말만 많아져 표현이 어지러워 지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욕심이 없으면 언어가 간결..
복담네 화원에 귀한 일이 생겼어요 어느 새인 줄 모르겠지만요 화분에 알을 낳았어요 분갈이를 할려는데 새로 사둔 화분에 말입니다 분갈이 하지 말고 그냥 모른척 해야겠어요 벼려야 할 마음 5가지 의심.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고 있는 길 자신이 보고 있는 것 자신이 듣고 있는 것 자신의 생각 자신의 판단력 자신의 능력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의심하지 말자 소심 마음을 대범하게 쓰는 사람 무엇이 두렵겠는가 큰사람이 되자 큰마음을 갖자 당당함을 내보이는 자가 되라 변심 끝은 처음과 꼭같아야 한다 견고한 믿음으로 부터 목표를 향해 언제나 첫 마음으로 흔들리지 말자 유혹으로 부터 도전적 자세를 갖자 교심 교만해지면 사람을 잃는다 매사 도전적이 되 머리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원심 원망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피곤하..
월동하는 식물들 한낮의 기온은 매우 따뜻하기에 쑥쑥 자라서 화원보다 더 큰 식물이 되었어요 선물받은 귤이 작은 낑깡 매년마다 주렁주렁 달립니다 못생겨도 맛은 좋습니다 일하다 가끔 간식으로 냠냠한답니다 월동을 잘 했는지 가을에도 꽃이 피더니 봄에도 꽃을 피웁니다 처음 필 때에는 보라색입니다 꽃이 질 때는 하얀색으로 바뀝니다 송송 꽃망을 마다 자스민 향기가 가득 키울만한 자스민 꽃나무 같습니다 돌단풍꽃이 만개했어요 가장 바람이 찬 북향에 심었는데도 꽃이 크고 튼실하게 피었지요 첫 부추입니다 아직 시식은 못했습니다 옥수수는 기본으로 심습니다 산비둘기들이 땅을 파서 옥수수 낱알을 먹어 모종을 만들어 심습니다 품종은 강원도 찰옥수수입니다,^^ 남편은 바쁘다고 청소 풀 깍기는 자주하지 않습니다 발 닿는 곳만 빼꼼 ..
멋진 오늘을 사는 9가지 지혜 1. 오늘만은 행복하게 지내자. 인간은 자신이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 2. 오늘만은 나 자신을 주어진 장소와 상황에 순응시켜 보자. 욕망에 사로잡히지 말고 가족, 사업, 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3. 오늘만은 내 몸을 아끼자. 운동을 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자. 내 몸을 혹사하거나 함부로 부리지 말자. 4. 오늘만은 한 가지라도 유익한 것을 배워 보자. 정신적인 게으름뱅이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사고와 집중을 필요로 하는 책을 읽자. 5. 오늘만은 세 가지 방법으로 내 영혼을 훈련시키자.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자.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일을 하자. 싫었던 일을 자진해서 해 보자. 6. 오늘만은 유쾌하게 지내자. 활발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자. 무슨 일이든 꾀를..
복담네 정원에 피어난 작은 꽃들을 담았어요 ♣다이돌핀에 대해서 최근의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 마음이 감동 받을 때 입니다. 좋은 노래를 듣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 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이런 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 되어 안 나오던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굉장한 감동을 받을..
고운 말 미운 말 이웃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 계십니다 만날 때 마다 야! 어디가~ 늘 막말을 사용 하시기에 그분을 만나게 될까 조심이 됩니다 상대가 불편해 한다는 것을 전혀 느끼시지 않습니다 고운 말은 많이 사용하고 미운 말은 끊어야겠습니다 후배나 아랫 사람들일수록 더욱 고운 말을 하시면 존경을 받을 것 같습니다. 복담이의 어느 하루 말은 아름답고 귀하다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것 없고 말처럼 부끄럽고 추한 것 없다 입의 십계명 1. 희망을 주는 말을 하라. 2. 용기를 주는 말을 하라. 3. 사랑의 말을 하라. 4. 칭찬의 말을 하라. 5. 좋은 말을 하라. 6. 진실 된 말을 하라. 7. 꿈을 심는 말을 하라. 8. 부드러운 말을 하라. 9. 화해의 말을 하라. 10. 향기로운 말을 하라. 해서는 ..
기다림 오늘은 어떤 소식일까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지 않고 왠지 흐믓해 지고 마냥 기쁘다 설레임 때문에 웃음을 띄우고 초조함 때문에도 여유를 갖고 억지로도 웃지만 곁에서 지켜주고 함께하는 꽃들의 움직임을 보며 상큼하게 웃음을 지어본다 기다림의 시간은 설레임도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는 마음 토닥토닥 다독이며 머무는 동안 캄캄한 밤 하늘에 별빛이 쏟아 내리는 듯 바람에 송송히 흩날리는 꽃비처럼 무수히 쏟아 내리는 기다림의 끝자락은 어느새 환한 웃음 가득 꽃잎이 되어 마음 깊이 촉촉히 내려 앉는다. 200408 /복담 합창하며 즐겨 주르던 노래 기다림 후에 손 마주잡고 크게 부를 날을 기대하며 포스팅에 올려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낮의 기온은 포근하지만 아침 저녁의 기온은 낮아지고 바람도 다소 쌀쌀합..
미국의 사업가 척 피니는 1931년 아일랜드 이민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넉넉지 않은 어린 시절을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았으며 6.25 참전용사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면세점인 DFS 공동 창업자로 억만장자가 되었지만 지독한 구두쇠로 유명했습니다. 값싼 전자시계를 차고 다니고, 비행기는 이코노미석만 고집하고, 개인 자동차도 없으며 집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항상 허름한 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부유하고 냉철하고, 돈만 아는 억만장자' 미국의 한 경제지에서는 척 피니를 이렇게 묘사하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척 피니에게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회계조사를 받던 중 수십억 달러의 거금이 다른 회사 이름으로 지속해서 지출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비자금? 횡령? 사..
그리운 친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순서를 기다리던 시간들 그때는 바쁜일도 많아서 모임도 제대로 참석할 수 없을 때가 많았지만 정성을 더 해 바쁜 시간 쪼개어 살짝 인사만 하곤 했던 날들도 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지나간 시간이지만 그때가 많이 그리워지네 두 해가 넘어도 만날 수 없지만 마음만은 늘 그리움으로 남아 오늘 문득 사진을 올려봄세 우리 모두는 그래도 한 시대를 멋지게 살았었지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었네 기쁨으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세 그리운 내 친구들! 20210405/복담 , 그리운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오늘따라 흐드러진 꽃과 초록한 바깥 세상을 바라보니 문득 더욱 보구 싶어집니다 서울서 묵호 묵호에서 1박 후 묵호항에서 울릉도 동해의 먼 바닷길 출렁대는 유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