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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아산 인주면에 있는 산속 시골집에 청매화나무 2월 27일 아침에 담은 사진 사진에 넣기도 어려우리만큼 작은 봉오리 수수알맹이 같다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3월 중순이라야 매화꽃이 피어나지 않을가요. 봉긋봉긋 보오리가 앙증맞습니다. 진달래꽃 봉오리도 이제 실눈을 ~ 잠에서 깨어난듯 해요 ⊙진달래의 전설⊙ 옛날 중국 촉나라의 망제는 이름이 '두우'였는데 위나라에 망한후 밤낮으로 복위를 꿈꾸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다고 한다. 두견새가 된 망제는 밤낮으로 "귀촉,귀촉"(歸蜀) (고향인 촉으로 돌아가고파)하며 우지진다고하여 두견새를 '귀촉도(歸蜀道)'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그후 망제의 혼인 두견새가 억울해서 피를 토하고 그피를 삼키면서 울다가피가 떨어진 곳에 진달래 꽃..
복담이는 동양란을 키웁니다 신혼초부터 지금까지 많은 난을 키웠는데 많은 난을 키우면서 죽어도 3년이 소요되고 새싹이 돋아나고 크는데까지도 삼년이 걸려서 40 여년 난과 함께 한 날들의 행복은 나의 삶에 있어서 큰 인내심을 배우고 기다림의 미학을 배웠습니다 제일 힘든일은 물관..
히어유멋진 봄을 알려주는 '히어유'가 작고 앙증맞은 노란 이쁜 얼굴로 곱게 피었습니다햇빛을 좋아하는 꽃이라 흐리거니 비,눈이 오는 날해가지는 저녁이면 쉼을 즐기는 '히어유' 꽃즐거운 마음으로 감상 해보시기 바랍니다이작은 화분에서 10년째 크고있습니다화분갈이를 전혀 하지 않..
베풀면서 사시게나 香氣 이정순 짧고도 먼 인생 어느새 여기까지 왔는가 바람 따라왔다가 구름 따라 가는 인생 남은 것은 무엇이며 떠난 것은 무엇인가 상고대에 꽃이 핀들 햇볕 나면 그만일세 움켜쥐고 벌벌 떨지 말고 베풀면서 사시게나 죽으면 한 푼돈도 필요 없네. 꽃이 귀엽고 앙증..
지인이 주신 '히말라야바워취(돌부채)설화' 가을에 잎줄기를 하나 주셨는데 생영력이 강해서 잘 자라줍니다 인터넷에서 찾아 본 꽃들 히말라야바위취 (돌부채),설화 베르게니아(Bergenia) 과명 범바위취과 다른이름: 히말라여바위취,시베리아바위취,설월화,설화 시베리아(알타이 몽골) 목..
거실에 들여놓은 식물들 중 겨울철에 핀 꽃들을 바라보면 작고 앙증스런 모습에도 마음이 따뜻, 영하의 날씨도 이겨낼 수 있고 왠지 흐믓하고 푸근해집니다. 지속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월15일.토 꽃봉오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요 모든 봉오리가 꽃을 보여주지는 않..
♣까마중 추운 날씨지만, 화분 옆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모든 식물 겨울잠을 준비하는 시기 생명력이 있는 걸 보면 우리에게도 도움을 주는 까마중! 12/6,목요일,복담네 화원 모든 식물 겨울 잠에 들어가는 준비와 오들 덜면서 움츠리는데요... 화분 옆에 꽃을,열매를 건강한 겨울나기 준비를 해 줍니다 고마운 까마중! 출처 : 인제의 건아 14기 글쓴이 : 복담이 원글보기 메모
다래나무 아래 파란 부직포를 깔아 놓고 다래가 떨어지면 모아서 다래 효소를 만들려고 준비하는데 어디서 민달팽이가 오더니 어머! 반나절이 넘도록 오랜 시간이 흘러갑니다 자연속에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봅니다 지나칠수도 있었던 일이지요 그러나 다래를 모으..
오늘은 2018년 12월14일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머무시는 동안 커피도 한잔 드시구요, 차도 한잔 드시구요~^^ 에궁! 맘에 드시는 커피잔에 담으세요! 보면 볼수록 신비스런 꽃 낮에는 활짝 피었는데요.... 밤에는 잠을 청하느라 오므린듯 아으~~~정말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