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민달팽이의 사랑 본문
다래나무 아래
파란 부직포를 깔아 놓고
다래가 떨어지면 모아서
다래 효소를 만들려고
준비하는데
어디서 민달팽이가 오더니
어머! 반나절이 넘도록
오랜 시간이 흘러갑니다
자연속에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봅니다
지나칠수도 있었던 일이지요
그러나 다래를 모으기 위해
부직포를 깔아 놓은 직후라
자세히 관찰하며
살펴보게 된 것 입니다
자연의 생명체는
정말 신비롭습니다.
2018 11얼2 일에 씀
'복담의 화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에 피는 게발 선인장꽃 (0) | 2018.12.15 |
---|---|
[스크랩] 까마중 식물 (0) | 2018.12.06 |
밤에는 잠을 청하고 오므린 모습 (0) | 2018.10.03 |
신비롭게 피어준 꽃 10/3 개천절에 (0) | 2018.10.03 |
소엽풍란 꽃 6/25 (0) | 201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