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복담의 화원 (198)
복담
지난해 추웠던 탓인지요 소엽풍란은 석부작 둘, 목부작 1점,산호석 하나, 숯부작 두점 총 다섯 작품 중 한곳 석부작에서 네송이의 꽃이 피었어요 장마철이 시작 되는 우기 (雨期)에 피어나는 소엽풍란 꽂도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향기가 은은하고 무척 달코롬!^^ 매력적인 소엽풍란입니다. ..
봄이 오는 소리. / 모은 최춘자 버들강아지 부술 날리며 깊은 한숨 몰아쉬고 아지랑이 하늘거릴 때 수줍게 피어날 개나리꽃 소슬바람 춤을 출 때 민들레 꽃술 터뜨려 샛노란 봄을 노래하겠지 바람으로 오는 봄 향기로 오는 봄 햇살 기득 담은 시냇물 조약돌 반짝이며 졸졸 살랑대는 꽃들..
공작 선인장 3년전 일산 주택단지가 아파트 단지로 바뀌면서 집터와 터밭을 팔게 된 지인이 꽃이진 후 너저분해진 선인장 화분을 가져가라 해서 마음은 썩 내키지 않았는데요... 아산으로 옮겨 온후 두해를 이어서 이렇게 화려하게 꽃을 피워주는 공작 선인장 장소를 많이 차지하긴 하지..
활짝 핀 대엽풍란 향기가 거실 안으로 가득 은은하고 상큼해서 마치 그동안의 수고에 보답해 주는 듯 이쁘고 멋진 자태로 우아함을 보여주어 한번 더 사진을 올립니다. 2018.5/2 복담
향기가 거실 안으로가득한 듯 느껴지는 아침 나무(목부작),돝(석부작),숯(참나뭇숯) 그중 제일 잘 크고 물 관리도 쉽습니다 숯에 키우는 방법이 편리하고 깔끔하고 대엽풍란 숯부작이 최고같습니다. 2018 4.28일
4월27일 7송이 중 여섯 송이가 활짝 피었습니다 은은한 꽃 향기가 머리도 맑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하여 올해 핀 대엽풍란이 더욱 이쁘고 귀하게 생각됩니다. 2018년 4월27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