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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열대성 꽃나무인줄 알았는데요.. 전에는 늦 겨울에도 꽃을 피웠던 귀여운나무 올해는 여름이 되는 유월에 꽃을 피워주네요 어느때 피어야 하는지 ... 계절을 모르는지.. 가느다란 꽃잎이 쏟아져 베란다에 내어 놓았다가 따뜻하게 키웠더니 꽃을 보여주는건지... '인도자귀나무'의 빨간꽃이 반갑고 그저 고맙기만합니다. 14년 동안 함께한 인도자귀,홍자귀나무도 낮,밤을 가리며 자라는데요 가끔 밤,낮을 구분 못하는 복담에게 정신교육을 ..ㅎ~ 요즘 블로그 때문 밤잠을 놓치고 이틀동안 피곤했거든요. 해가질 무렵이면 잎을 접습니다 쉼을 가릴 줄 아는 듯 신비로운 모습이지요 아침 해가 떠오르면 잎이 활짝 펴지구요, 비가 오거나,흐린날에는 잎을 펴지않고 쉼을 합니다 작은 식물을 키우면서 삶의 한부분을 깨닫게되네요,^^ 유월에..
현충일 되기전 현충원을 찾아 잔디 청소를 하고 꽃병을 닦고 정리를 했던 날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늘이 없어 태양이 뜨거웠지만 힘든것 보다 뿌듯함이 더 컸던 날이었답니다. 현충일 아침에 조기를 달았습니다. 찔레꽃이 가득 핀 동작동 국립현충원 숲길에 머물다 보니 비목 노래 가사와 모윤숙 시인이 떠오릅니다.
산딸나무(백과사전 참고) 유럽에서는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를 만든 나무로 알려져 신성시하기도 한다. 정원수로서 없어서는 안될 아름다운 종이다. 산책하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산딸나무 꽃들이 이쁘게도 함께 모여있는 듯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나무가 우람해서 꽃을 담기는 불편했지만 비교적 양호^^ 적송 앞에 우람히 서있는 산딸나무라 꽃도 풍성하게 피어있네요 여기저기서 춤을 추듯 바람에 나풀나풀 멋졌지요 복담도 흔들흔들 춤에 취하네여~^^ 아쉽게도 살랑거리는 아름다운 모습이 잘 표현되지는 않았지만요.. 산딸나무꽃속에 기쁨을 담는 미로찾기.. 꽤나 넓게 피어있는 산딸나무꽃을 관찰^^ 멀리보는 것이 더 나은 듯 ~ㅎ~ 사진속에 반달이 ... 유년시절 불렀던 반달 노래가 문득 떠오르군요^^ 낮에나온 반달은 하얀 반..
유월의 기도 유월에는 청보리가 익어가듯 우리들의 삶도 풍성하게 무르익어 향기를 더하는 알찬 날들이 되게 하소서. 20200531 /복담 오월을 보내는 날 5월에는 바쁜 날들이 많으셨고 블로그 전환에 많이 힘드셨지요 이용하시다 보면,차츰 익숙해 지실거예요 새 블로그에서 더욱 기쁜 일들로 가득 채워가시고 멋지게 가꾸어 가시는 행복하신 유월이 되시길 바라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즐거운 날들 가꾸어 나가시기를 소망해봅니다. 5월31일, 복담올림
갑자기 할머니 하더니 ㅎㅎ~손녀가 앞에서서 두손을 꼭잡고 이러는 거예요 귀엽죠!^^ 원칙은 돈을 내놓고 손주들 자랑을 해야 하는데요,송구*.* 옴마야..어떻게 나를 닮았을까.. 깜짝 놀랬지요 제가 자주 그래왔거든요 ㅋㅋ 따라쟁이 유전자가 있었구나.. 조심해야겠다는 멋진 걱정을 해도 되겠죠! ^^^^ 개구진 손자는 언제 배웠는지 어린이집 놀이터에서도 사진기를 보라면 이런다네요,에그긍 ~ 월정사 전나무 숲길 가기전 후두둑 소나기 지난 후 돌다리 풍경 넘 상쾌 가만 있을 수 없어요 친구에게 사진기를 맡기고 요런 포즈는 어때여... 많은 포즈중에 요렇게요..^^ 늘 해왔던것 처럼.. ************** 아이들이 보는 곳이라든지.. 혹시 보이지 않더라도 옳바르고 이쁜 행동만 해아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
병꽃나무가 고목이 되어 이렇게 풍성하게 꽃을 피워냈어요 어떻하면 더욱 곱게 보일까... 이렇게요.. 아니요, 저렇게요.. 복담이 보다 세배쯤 크고 고목이된 병꽃나무 이왕이면 곱게 보이게 하라네요^^ 팔을 쭈욱~ 쭉~ 펴고 폈어도 여기까지..ㅎ~ㅎ 고양이를 불러야 될라네요.. 에긍~쥐가 나와요^^ 고목나무라 꽃이 풍성하고 복실복실 복스럽고 곱지만요 사진 솜씨가 여기까지 였어요 고운꽃 감상하시고 행복미소 지으시며 기쁨가득 얻으시길요,감사합니다. 커피와 사랑에 빠졌어요 미향 김지순 너처럼 달달하고 싶을 때가 있어 너처럼 외롭고 쓸쓸할 때도 있어 꽃잎 피어나는 길목가 벤치에 앉아 너를 만나는 행복 조금씩 아주 조금씩 입안 가득 번지는 너 쓸쓸한 맛 달달한 맛 행복을 봄날처럼 나눠주는 햇살 쏟아지는 봄날에 꽃잎처..
찔레꽃 꽃망울은 분홍빛이더군요 장미꽃 사이에 하얀찔레꽃 장미꽃 만큼 화려하지 않아도 내겐 더욱 정겨운 찔레꽃 하얗게 핀 꽃도 곱지만요, 분홍빛 수줍은 꽃망울이 더욱 곱게보이네요 기쁨을 주고 .. 추억을 주고 .. 어렴풋이 어머니 얼글도 보입니다
사진이 누워있어요 넝쿨장미가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는 중이라서 올렸는데요 변환된후 각도를 세우는 기능은 없습니다 하늘이 옆으로 누워있어요, ㅠㅠ 하지만, 스마트폰으로는 바로 보입니다.^^ 높이 담을 타고 올라가요. 꽃하고 놀면 꽃을 닮나요..??^^ 장미꽃과 많이 놀았습니다 ㅎ 사진 올리는 연습하느라 많이 올려봅니다. --------------------
년말 행사가 있나봐여 많은 사람들이 람블라스 거리에 가득 ㅎ~넷째 동생은 열심히 철깍! 스페인 경찰들도 여유롭게.. 택시정류소 자전거 거치대 오토바이,택시 지중해로 가는 람블라스 거리 중간 오른쪽엔 보케리아 시장 (산호세 시장,요셉시장 이라고도) 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 들어선 보케리아 시장은 우리나라 재래시장을 연상시키는 오랜 전통을 가진 시장입니다 일요일 주일은 쉽니다 평일에 이곳은 늘 각국의 관광객들 답방장소 계절 과일과 하몽, 지중해의 싱싱한 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 눈을 즐겁게,입을 즐겁게합니다 입구에 걸어오는 동생들 얼굴만 빼꼼 뭐하는거야 시장 입구 대형 성탄트리 앞에서 발걸음 쉬며 사진담는 중 12월27일 '보케리아 시장' 입구 '성탄트리'앞에서 발걸음 멈추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