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고목이 된 병꽃나무 본문
병꽃나무가 고목이 되어
이렇게 풍성하게 꽃을 피워냈어요
어떻하면 더욱 곱게 보일까...
이렇게요..
아니요, 저렇게요..
복담이 보다 세배쯤 크고
고목이된 병꽃나무
이왕이면 곱게 보이게 하라네요^^
팔을 쭈욱~ 쭉~
펴고 폈어도 여기까지..ㅎ~ㅎ
고양이를 불러야 될라네요..
에긍~쥐가 나와요^^
고목나무라 꽃이 풍성하고
복실복실 복스럽고 곱지만요
사진 솜씨가 여기까지 였어요
고운꽃 감상하시고
행복미소 지으시며
기쁨가득 얻으시길요,감사합니다.
커피와 사랑에 빠졌어요 미향 김지순 너처럼 달달하고 싶을 때가 있어 너처럼 외롭고 쓸쓸할 때도 있어 꽃잎 피어나는 길목가 벤치에 앉아 너를 만나는 행복 조금씩 아주 조금씩 입안 가득 번지는 너 쓸쓸한 맛 달달한 맛 행복을 봄날처럼 나눠주는 햇살 쏟아지는 봄날에 꽃잎처럼 붉은 바람의 속삭임에 커피와 사랑에 빠졌어요. |
희망
몸이 힘이 들고 마음이 답답할 때는
높고 푸른 하늘을 봐요
하늘이 가슴을 뻥 뚫어줘요
우울해지고 기분이 별루일 때는
걸음걸음 총총 성큼성큼 걸어봐요
내 발걸음이 살살 미끄러지듯 가벼워져요
마음이 소심해지고 속상할 때는
활짝핀 꽃들을 바라봐요
입가에 화사한 웃음이 사르르 흘러내려요.
20200526 /복담
위에 '희망'글은
블로그 전환이 되고
세번째 '병꽃'을
하나 하나 올렸구요
글을 쓸때도 어렵게 했어요
스스로 좋아서 하는 블로그
알아서 해야하고
혼자서 해결해야 되겠기에
나름 경험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 받고자 써본
복담의 체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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