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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뇌를 맑게하는 풍경(보관하시고 두고두고 보네요) 뇌를 맑게하는 풍경(보관하시고 두고두고 보네요) 뇌를 맑게하는 풍경(보관하시고 두고두고 보네요) 맑은 오월은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들 어디든지 아름다운 꽃들이 빵긋 인사를 하지요 어버이날, 어린이날 가정에 많은 행사들과 함게 더욱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라구여.. 특별히 동물들의 모성애를 바라보고 있노라니요.. 정말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구.. 모성애의 큰 사랑을 깨닫게 해줍니다. 더욱 우리들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 가는 오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3년. 5월 6일. 복담이씀
뒤꽂이 : 쪽찐 머리 뒤에 덧꽂는 비녀 이외의 장식품으로 머리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는 장식적인 것과 실용적인 면을 겸한 귀이개·빗치개 등이 있었다 일반 뒤꽂이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과판’이라 하여 국화 모양의 장식이 달린 것이 있었으며, ‘연봉’이라 하여 피어오르는 연꽃봉오리를 본떠 만든 장식이 달린 것과 매화·화접(花蝶)·나비·천도(天桃)·봉(鳳) 등의 모양을 장식한 것들도 있었다.이 것들은 주로 산호·비취·칠보·파란·진주 등의 보패류로 만들어서 여인의 검은 머리를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게 꾸며주었다. 조선시대의 의식 때 왕실이나 상류계급에서 큰머리나 어여머리에 꽂았던 떨잠도 꽂는 장소야 어디든지 뒤꽂이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이 것은 나비모양·둥근모양·사각모양 등의 옥판(玉板)에 칠보·진주·보석 등..
복담이! 이름도 복스럽고 ...좋은 음악 이쁜 사진 보내줘서 고마워. 된장 간장 맛있다니 다행이고,내년에도 많이 담가야겧네. 여기는 초겨울 찬비가 남았던 단풍 다 떨구고 황량하기 그지없네. 따끈한 군고구마나 갓김치에 싸서 먹고 지내야지. 지금 처럼 늘 밝고 천진하게 살자. 2012. 11.5 월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雨水절기입니다. 어느새 봄은 소리 없이 우리 곁에 다가와 있네요. 초목을 깨워주는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새벽입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날 입니다 보름달처럼 크고, 밝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허지만 오늘이 절기상 우수이기도 합니다 우수에는 봄을 알리는 단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고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아 물이 많아진다는 의미로 우수(雨水)라고 한다고 합니다 볼 수도 만날 ..
봄빛이 해맑은 날은 / 차영섭 눈이 부시게 봄빛이 해맑은 날은 그립던 임 찾으러 봄들로 나가자 거기 거기 그 뽀롱뽀롱한 순자리 싱그런 입술로 봄을 노래하는데 들꽃에 얼굴 대이며 그대 향기 맡고 파릇한 순 만지며 살 느낌 찾으러 가보자 봄비가 내리던 안개 낀 날 우산도 없이 거닐던 사랑이여 그리운 임이여! 사랑은 가고 없어도 그대는 내 가슴에 있네 눈이 부시게 봄빛이 해맑은 날은 그립던 임 찾으러 봄들로 나가자 거기 거기 그 사랑이 머물던 자리 싱그런 미소로 나를 부르는데 메마른 땅 움트는 새싹에서 그 대를 보고 내 가슴에서 움트는 그대 그리움 찾으러 가보자 그리움이 사랑이 되고 사랑이 나를 아프게 한 그대여 그리운 임이여! 봄 하늘에 하늘은 없고 오직 당신 모습뿐이네 영상 無
사월의 노래 / 詩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없는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없는 무지개 계절아 1916. 1. 6 경상북도 경주(慶州)출생. 본명은 영종(泳鍾). 대구 계성(啓星)중학을 졸업(1935), [문장]지의 추천 위원이던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문장(文章)]에 (1939. 9.)과 (1939. 9.)가 추천되어 등단. 진주 시인..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가장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흔히 '블루존'(blue zone)이라고 한다. 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장수 마을을 연구한 댄 뷰트너 박사가 처음 사용한 단어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를 블루존으로 지목했다.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과 장수를 누리게 된 것일까. 블루존 연구팀은 이들 지역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남성 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건강한 장수를 위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블루존 사람들의 9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1.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굳이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보..
동창들과 해운대 해안가 야경사진... 이때 황사비가 내렸지요--- 2011년 5월 26일 동생들과 남해안 여행중 휴게소에서 캄보디아 여행중 남편과 함께 ♥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여 ♥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