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빗 방울 모여 모여 씻기어 내린 가지~ 망울 망울 ~ 톡! 톡! 톡!~ 삐시시~ 뽀시시~ 살랑 살랑 살며시 솔바람 가르며~ 따사로운 봄 볕아래~ 송글~ 송글~ 엮어 넣어 놓구!~ 곱고 고운 새 단장에 부끄럼 새각시~ 봄 바람 솔 바람에 활짝 웃는 날 ~ 온 세상 환하게 함박 웃음 지으려네~ 복담이 作

한낮은 따뜻하고 맑은 하늘이기에 집안에 밖혀있는 것은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에 삽교천에 나갔습니다 엿장수 장구에 몸을 맡기고 두둘겨 보았습니다 관광객들이 한번씩 들르는 곳 같습니다 신나게 음악가락에 맟춰 두둘기고 인생살이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유난히도 넘어가는 ..

어느새 가을을 저 멀리 보내고 겨울속으로 한참을 왔습니다 보내버린 가을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한번 되집어 보았습니다 누구나 아름다운 추억의 가을을 만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을의 넓은 곳에는 어디를 가든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구요 마음까지도 곱게 아름답게 물들여 주었지..

포천" 찹쌀 떡" 떡메로 쳐서 만든 찰떡 맛은 어떨까요~!!?? 포천 한과 아삭~! 바삭~!! 맛이 넘넘~!!좋습니다 닥터피쉬를 포천에서는 양식을 한다네요~~!! 오션월드 이층에서 발을 물에 담그고 있으면 닥터피시 물고기들이 발가락을 간지럽히지요~!!

가을 볕에 발그스름 해져 있는 잎이~~!! 쌉스레하니 맛이 있겠는 걸요~!! 으~이~!! 밥맛 돌아 군침 나오네여~!!ㅎㅎ 요거이~!!하나 솎구어 내면 대여섯 명은 족히 입맛 댕겨 밥 한그릇씩 뚝딱~!! 요기여~!! 선착순 모시겠습니다 ㅎㅎㅎ 민들레 삼촌 같으여~!! 줄기가 발그레 하지유~!! 맛은 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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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께서 땅콩을 캐시면서 작년 보다는 너무 안 되었답니다 얼굴에 환한 웃음이 건강 복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땅콩을 먹기가 쉬웠는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땅콩을 쪄서 드시면 고소하구 맛이 더 좋다구 하시네요~!!ㅎㅎ 정말 땅콩 농사가 안 되었네요~!! 씨알이 작게 ..

무가 으싸~!으싸~! 땅을 가르며 크고 있었요 아직도 무 값은 개당 4,000원 몸 값이 오르고 보니까~!! 무가 되게 예쁘고 귀하게 보이네요~!! 이렇게 잘 자라면 김장 때는 조금 값이 내리겠죠~!! 무청도 싱싱하고 무도 큼직하게 잘 자라겠어요~!! 배추 역시 싱그럽게 먹음직하게 잘크고 있어요~!! ..

가을 이라네요~!! 가을은 마음에도 아름다운 수를 놓을 수 있다네요~!!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눈 꼭!!감구 생각했다네요~! 가을 향기에 흠뻑 빠지고 국화향기에 흠뻑 취하구요~!! 금주희, 김동규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눈 감고 생각하니 블러그를 새로 단..

친구 모임 시간 약속하구 전철이 늦어지는 것 같아 조마 조마 해서 담아 보았습니다"원당역" 전철이 들어오는데 전조등 불빛에 눈이 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