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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 그 푸르든 꿈, 미처 접기도 전에 단풍물들고 낙엽지드니 몰아치는 북풍한설에 또 한해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면 저만치 밀려난 그 삶은 희미한 흔적되어 가슴저미고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만 삐죽이 고개 내밀며 안타까움을 더하는데,... 숨돌릴 겨를 없이 스쳐간 그 세월의 파노라마 만이 덧없는 삶의 의미를 만들며 미결의 화두로 내게 던져집니다. 무엇을 향해 그 많은 날들을 달려왔는지 무엇을 얻을려고 그 많은 날들을 바둥거렸는지 무엇을 남길려고 그 많은 날들을 괴로워 했는지,... 이제와 생각하면 부질없는 허무앞에 씁쓸히 웃슴지며 나도몰래 눈시을 적시고 가버린 그 세월을 비로소 아쉬워 합니다. 그게 인간인가 봅니다 운명이라 자조하며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끝없는 탐욕속에 묻..
♡ 祝 聖 誕 . 賀 新年♡ ☆ Merry Christmas! 01. Cantique de Noel "O Holy Night" 02. O Come, All Ye Faithful (Adeste fidelis) 03. Ave Maria, Dolce Maria 04. Wiegenlied ("Guten Abend, gut Nacht") Op. 49/4 05. O Tannenbaum (O Christmas Tree) 06. Tu Scendi Dalle Stelle 07. Amazing Grace 08. White Christmas 09. Dormi, Dormi Bambino 10. Stille Nacht, Heilige Nacht 11. Prega..
크리스마스(성탄절) 크리스마스는 대부분의 기독교가 종교적, 문화적으로 기념하는 최대 축일로서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다. 대한민국 공휴일의 정식 명칭은 " 기독탄신일(基督誕辰日)"이며, 통칭으로'성탄절(聖誕節)이다. 로마 역서에 따르면 그리스도교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336년..
동지 팥죽의 유래 동지 팥죽의 유래 ::동지의 유래:: ( 12월 22일)은 24절기 스물두번째 절기인 동지(冬至)랍니다. 동지는 1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데요, 하지만 선조들은 반대로 이날부터 낮이 길어져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날로 믿고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산타가 된 복담이 ㅎ~ㅎ 선물 가득 드릴려구요.^^ 아코디언 연주하는 산타를 만나 기념 사진을 담습니다. = Say Merry Christmas! = 복담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행복가득! 즐거운 성탄에 행운의 촛불을 준비했습니다. ^^ 오른쪽부터 초에 불을 켜시면 촛불이 환하게 비추실겁니..
복담이도 초대를 받아 많은 문학인들과 함게 자리를 할 수 있었음에 더없이 행복했구요, 즐겁게 점심 식사도 나누고, 모든 행사를 주관하신 김영훈 교수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분들께 감사를드립니다. 저는 이 기념사진으로서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추석이 왔습니다 유난히 긴 장마 속에서도 세상을 다 말려버릴 것 같던 폭염 속에서도 세월은 꼭 저만치의 속도로 흘러 어느 듯 추석입니다. 가장 위에서 부터 가장 밑에까지 오가는 듯한 그동안의 날들에 아픔도 많으셨겠지만 잘 이겨내시며 여기까지 오셨지요. 아직도 상처가 다 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