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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 본문

추억여행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

복담이 2021. 8. 10. 22:08

2013년 6월7일,할슈타트에서,복담

지나간 여행기 중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혀지지 않기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코로나 팬더믹이 아니었음

그냥 저장해 두었을 텐데요

다시 한 번 더 꺼내봅니다

어느분은 외국 여행 다니면서

경제 손실을 준것이

자랑이 되느냐 반문을 하셨지만요..

몇년 계획하고 동생들과 함께 단합을 할 겸

어렵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8월11일 복담 

 

동유럽 6개국을 다녀오는 동안

마지막 코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에서 할슈타트를 오는 동안

홍수가 난 곳도 많구여..

아름다운 호수물이 흙탕물로 변한 곳도 많았구여...

흐린 날씨라서 걱정을 했는데요..

 날씨가 개이기 시작해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더욱 마음이 설레입니다.

 

인터넷으로.. 영화..TV로..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에 옥빛 호수라는 할슈타트 !

눈 오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많은 감동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6월이지만 아직도 알프스 산과 연결 된

높은 산에는 하얀 설산이 보이는 이곳에 서서 이곳 저곳 살피며..

감동에 물결을 가르며

아!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가 직접 이렇게 사진을 담으며 걸어 볼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하구, 축복이고, 행복한지요...

 

 

구름이 숨었다가 나왔다가 숨바꼭질을 하는 분위기에

호수 가까이에는 늘 안개 친구가 함께 하기도 하구여...ㅎ~

아름다운 풍경들이 아직은 어둡고 희뿌옇게 보이는 곳이 많지만요...

와우!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에 감동을 받으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이렇게라도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만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아직은 약간 흙물이 보이는데요 ..

오리들도 우리들을 보라고 재주를 부려주며

목을 깊숙히 감추구여..

한가롭고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바라보는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가파른 산 아래 아름답게 보이는 집들..

자연과 사람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풍경이

눈 시선을 자극시켜 빨리 달려가구 싶습니다.^^

저곳을 향해서 GO ~ G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적인 유산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할슈타트는 그문덴(Gmunden)지역에 위치한 그리 크지 않은 마을로 고사우(Gosau)호수의
남서쪽 호수변 플라센(Plassen Mount. ; 해발1,953미터)의 산기슭 해발 508미터,
59.80 ㎢ 면적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구 1,153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산맥의 거친
암반으로 이뤄진 산과 깨끗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에 조용히 자리잡고있어,
완벽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개인여행은 하루 반나절 정도면 이곳을 관광하기에 충분하다. 오랜 마을의 역사로부터 나오는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 스포츠, 공연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 오는 길은 차량을 이용하여, 도시 뒤쪽으로 나있는 터널을 이용하는 방법과 호수 맞은편까지
이르는 열차역에서 내려, 보트를 타고 호수를 가로질로 오는 방법이 있다.

 

 

 

 

 

 

 

 

이 사진을 보며

아름답고 멋진 할슈타트

앞으로 어디든지 여행이란..

자유롭지 못하겠지요

아쉬움이 큽니다.

 

 

하늘, 구름, 산과 맞 닿은 끝자락에는

눈 덮인 바위산이 조금 보입니다

짤쯔감마굿의 진주라고 불리는 할슈타트

호수를 둘러싸고 형성 된 작고 아담하고 아름다운 마을

세계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필수 코스이기도 한답니다

 

 

 

 

이마을 초입에 들어서려니..

1879년 4월24일 이란 석상이 새겨져있습니다.

이 마을의 역사가 시작 됨을 알려주는 표석판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예쁘게 꽃 단장을 하시는 중 같습니다.

 

 

 

호수가의 작고 아담한 집을 바라보면 아름답게 핀 꽃들이

자연과 일치하는 시선을 주고 조화롭게 보여서

바라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섰더니...

비가 많이 온 후 라서 그런지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봉투에

기념품을 구입하시고 걸음을 가볍게..ㅎㅎ

 

 

새로운 풍경에 마음과 눈을 모아!

어떤 풍경들이 펼쳐질까요..

에구! 가슴이 설레입니다.

 

 

 

어머나! 갖고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인의 손길이 닿았을

모든 소품들이 매우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그런데여..닭 인형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여..

 

 

 

 

작고 귀여운 소품들이 정말 예쁘게 진열되어 있구여 ...

눈시선을 끌어서요..

 

 

 

자세히 살피며 사진에 담습니다.ㅎㅎ

 

 

 

 

 

여유를 가지고  풍경을 바라보며

머무는 이들이 부럽게 느껴지는데요!

우리는 정해져 있는 시간 때문에..

 

 

 

 

이 아가씨! 나무가 마음에 쏘옥! 들어오나 봅니다.

좋습니다! 이쁘네요...!

 

 

 

상점은 아니더러도 이쁘게 꾸며져 있는 집들을 보면서

아마도 가정의 모든 식솔들도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가고 있을 듯 싶어

흐믓한 마음으로 사진을 넣었는데요..

 이런!.. 기술 부족으로

위,아래가 모두 잘려 나갔어요~ㅋㅋ

 

 

 

 

 옥빛 호수에도 홍수가 나서 이렇게...

스치로폼, 비닐 봉지 같은 오염 된 쓰레기들은 보이지 않아요!

이 모습을 보며 부러웠구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 오염 물질에 대해  많은 지식들을 갖고 있는

국민들 같았음을 또,한 번 깨닫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차와 쥬스,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

화려하게 알리려 하지 않은 소담스런 카페집

나무들이 가지런히 장식되어 있는 모습들이  

어렸을 때 많이 본듯한 풍경입니다.

 

 

 

 

 

참! 이쁘네요...

아는 것 만큼 보인다잖아요

복담 어릴 때

이런장작 많이 쌓아놓은 것 보구 자랐거든요

 

 

 

 

자연속에서 살고있는 할슈타트 호수 마을 사람들이

정말 부럽게 느껴지는 풍경이지요!

 

 

 

 

아으~~으~~ 좋아요!

하룻밤만 이라도 이곳에서 묶어 봤으면 ..

 

 

꼬리를 길게 느려뜨린  동으로 만들어진 숯탉!

아마도 정원용 장식품 같습니다..ㅎ

 

아이들이 보면 더욱 좋아하는 소품들...

동화나라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저두 무척 좋습니당! ~ 하하하

 

좌측으로 바로 보이는

빨그스름한 '방울종'을 할슈타트 기념으로 

6유로를 주고 저두 구입! ^^

 

 

이 암벽 위에 지은 집들을 보면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구 느껴집니다!

 

아으~~ 정말 멋지고 이쁘지요~

 

 

집안에는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도...

궁금해지는데요...

 

 

  비가 많이 온 탓에 배들도 한가롭게..

 

 

  특별한 기념품을 파는 곳 같았습니다.

 전통 수공예품!

 

 

 

 

암벽 위에 지은 집들의 조화로운 모습들..

아름다운 픙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참새 방앗간 들려봅니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

목공예 작품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장식 된 

전통 도자기들!

 

 

 

여러가지의 상품들을 둘러볼께요...

 

 

 

 

 

 

나무를 가로등처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에서 기르고 수확한 허부종의

향 용품의 향수와 비누들!

 점포 앞을 지나가는데 어찌나!

 향긋한 허브향이 코끝을 자극하는지요...

소품 하나도 자연 그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

눈에 확! 띄입니다!^^

 

 

이곳에 소금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귀한 소금을 파는 곳입니다.

누가  이곳에 소금이 좋다하여 10 봉지나 사가지고 가다가

공항에서 마약가루라고 이리저리 뜯어보아

겨우 한개만 집으로 가져갔다는 가이드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사진을 넣으면서 한참을 헤벌쭉 웃어봅니다.ㅎㅎㅎ

 

 

어느곳이든지 공간을 잘 활용하는 여유

아름답게 정원을 꾸미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정겨운 공간

 

어느곳에 눈시선이 가더라도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들!

 

 

마을의 끝자락!

점포를 돌아보니..

갖구 싶은 것들은 많구여..

문을 나서더니...아하! 요기는 팬션이군요!

 

작고 아담한 곳이  여행자들의 발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 같습니다.

여유로운 시간만 있으면...

 하루만이라도 쉬어 봤으면 생각이 듭니다.

그림같은 집도 이쁘고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지만...

특이하게 눈에 들어 온 하얀선 계단!

하얗게 선으로 그려진 곳이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표시판 계단 같습니다.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풍경이네여..

 

 

팬션 앞 작은 정원에는 호수에서 쓰는 도구 같아요~

 

 

 성직자 옷을 입으신 분들!

 

 

 

 

예전부터 내려 온 마을에 홍보를 위한 전시물 같은데여...

 

 

 

  통나무 절구도 아닌데요..

  홈이 깊게 파져있던걸요

  무엇에 사용하는 물건인지 모르지만

  나란히 세워놓은 모습이 그냥 좋아 보여서요~

 

인위적으로 화려하지 않구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가득한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사람들...

저두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가렵니다.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 Ronnie Ross

 

 

할슈타트 호숫가 마을은

복담이가

꼭 ! 와 보구 싶었던 곳 이었지요.

인간과 어우러져 있는

모든 자연은 아름다웠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돌아보고..

탐방하구..

살펴보면서..

써야 할 글들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러나 

느낀대로,

본대로,

풍경대로,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을 담고

특별함 없이 적어서

올린 평범한 글들이지요..

평소 마음으로

정해 두었던 

오스트리아 이곳 할슈타트!

할슈타트 마을에

다녀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나름대로 느껴 본 점을

이렇게요 표현했습니다.

제가 느낀 것 만큼을

모두 

글로서 

표현을 할 수는 없었지만요

저와 함께

사진과 함께,

마을을 돌아 보시면서

작은 기쁨을

얻으시는 시간

가지시길 요

************

복담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잊지않고

언제나,항상

앞으로

더욱 더 자연을

아끼고,

가꾸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다고도 다짐 해 봅니다. ^^

건강하세요,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