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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1 본문

추억여행

오스트리아 할슈타트-1

복담이 2021. 7. 4. 22:34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의

봄은 아름답고 멋지고

보다 드높은 산,구름,바람,햇빛,공기, 하늘의 기를

모두모두 마음 깊이 가득 담아 갈려구여..ㅎ~ㅎ

 

 

난간을 잡으시고 계단을 오르고 계신 어르신의 모습!

나도 따라 가 보구 싶지만..

그럴만한 시간이 없기에 이렇게 사진으로 한컷 했습니다

 

 

이곳에서 기르고 수확한 허부종의

향 용품의 향수와 비누들!

점포 앞을 지나가는데 어찌나!

향굿한 허브향이 코끝을 자극하는지요...

소품 하나도 자연 그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 눈에 확! 띄입니다

 

 

 창가에 걸려있는 꽃들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발코니와 빨래건조대에

 빨래를 가득 널어 놓았어요..

 우기에 말리지 못했던 옷들을 ..ㅎㅎ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습니다.^^

 

홍수에 떠내려온 나무들을 이쁘게도 쌓아 놓았습니다.

 

 

수상 가옥들도 보이구여..

 

 

척박해 보이는 듯한 바위 위에도

꽃들은 이쁘게 피어있네요..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자연과 일치를 이루며 살아가는 할슈타트의 사람들

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읽을 수 있습니다.

 

 

어느 가정집의 아담한 현관 문!

 

 

나무를 가로등처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호수가 마을 할슈타트( Hallstatt) 

 

 

 

 

 

물 위에 떠있는 집들

동남아에서 보는 풍경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워서

이곳에서 딱 삼일만 있음 좋겠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적인 유산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할슈타트는 그문덴(Gmunden)지역에 위치한 그리 크지 않은 마을로

고사우(Gosau)호수의 남서쪽 호수변 플라센(Plassen Mount. ; 해발1,953미터)의

산기슭 해발 508미터, 59.80 ㎢ 면적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구 1,153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산맥의 거친 암반으로 이뤄진 산과 깨끗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에 조용히 자리잡고있어,
완벽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개인 여행은 하루 반나절 정도면 이곳을 관광하기에 충분하다.

오랜 마을의 역사로부터 나오는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 스포츠, 공연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 오는 길은 차량을 이용하여, 도시 뒤쪽으로 나있는

터널을 이용하는 방법과 호수 맞은편까지 이르는 열차역에서 내려,

보트를 타고 호수를 가로질로 오는 방법이 있다.

 

 






"인생에 관한 좋은 명언


1.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 - 스티븐 코비 -
2.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 에이브럼 링컨 -
3.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한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 아인슈타인




                         

 

                          

      
 
장마비가 주말 오후부터 시작하더니
오늘 저녁까지 부슬거립니다   
습도가 높습니다,
여름감기 조심하시구요.                   

동유럽 여행 중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여행이

문득 떠오르기에 추억여행을 올려봅니다

6월초의 늦봄 이었건만 조금은 써늘한듯 했었지요

할슈타트 길을 걸으며 행복했었던 7년전의 추억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