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마을에서의 추억-3 본문
마을 탐방 후 내려올 때는
상큼한 공기 마시며 여유롭게
마음 편히 걸어보았습니다
튼튼히 쌓은 토담위에 나무집이 신비스러웠습니다
우리나라 같음 많은 쓰레기가 보였을지도...
떠내려 온 것은 나무가지와 딱 하나의 작은 페트병
무뚝뚝하게 보이시지만요..
선물 가게 주인은
낯선 여행객에도
웃음으로 답해 주시고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바위에 붙어
살아가는 작은 야생화들이
그저 이쁘게만 보였습니다
물건도 많지 않고
매우 작은 가게였는데요
파란 눈동자의 주인은
눈 인사로 빵끗!^^
올라갈 때 보이지 않았는데요..
입구에 매인 도로에 꽃을 심고있던걸요
콘도라를 타구 올라가면 멀리 독일,스위스까지도...
76개의 빙하가 녹아 아름다운 옥빛호수를
만든 짤츠(소금)감마굿(창고 )
길겐마을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세인트 볼프강 호수로 갑니다.
Dmitri Shostakovich Waltz No. 2 / The Second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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