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여(2008~2014년 사진중에서) 본문
동창들과 해운대 해안가 야경사진...
이때 황사비가 내렸지요--- 2011년 5월 26일
동생들과 남해안 여행중 휴게소에서
캄보디아 여행중 남편과 함께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 항상 건안 다복하시고 행복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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