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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영월에 사는 친구가 안내해줘서 카페에서 라떼를 마시고 셋이서 걸어보았다 충절의 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은 16세의 기녀가 된 고경춘의 절개와 단종을 거느리던 궁녀들이 치마를 뒤집어 쓰고 동강으로 떨어져 죽음을 선택했다는 곳이었다 동강을 바라보니 아름답기는 하지만 금강정 앞..
1박2일의 영월답방 가을 여행 블라디보스톡에서 일어난 여행 일화 보드카 4병을 나눠마시고 깜빡하고 횡설수설 ~ 치약,치솔을 달라고 여자방에 찾아와 재남:연숙- 연숙이가 준댔어:내가 뭘 화장:총무 - 회장:야 이자식아 정신차려 철석! 총무:방 빼줄께! 대화가 필요했어여~푸하하~ 일년분 웃음을 이시간에 웃었네요... 내 모습은 셀카봉사진들 가을의 풍요를닮아 얼굴도 풍요~ ㅎㅎ 선돌에서 바라본 동강 아름다운 영월 동강의 선돌 가을 동창모임 잊혀진 세월 詩/문향란 너를 놓아 줄 때가 되었나 보다 그리 힘들어 할 줄은 전혀 몰랐기에 너에게 나는 허수아비에 불과했구나 다시는 말하지 않으련다, 너를 사랑한다고 두고두고 접하게 될 나의 우울증도 불면증도 가히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너를 얼마만큼 이해해야 좀 더 편히 ..
태백산맥을 넘는 시간 저녁 햇살에 단풍도 곱습니다 차속에서 셀카로 담은 사진이라 많이 흔들리지만 아름다운 태백줄기의 고운 채색은 처음이구요, 영원히 잊을 수 없군요 고운 색채의 단풍들이 가을 햇살과 함게 마치 모하비 사막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27일 모하비 사막과 ..
커피 사장님 새롭게 리모델링 중 영업 중이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요? 우리 다섯명에게 커피와 쵸코렛 크래커까지 무료로 주시며 배려 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했습니다. 사장님 새로 단장하시고 2019년 황금 돼지 해에는 대박 나세요! 춘천 호수가 옆 카페로서 분위기는 최고인듯합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