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영월 동강따라 금강정 본문
영월에 사는 친구가 안내해줘서
카페에서 라떼를 마시고 셋이서 걸어보았다
충절의 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은
16세의 기녀가 된 고경춘의 절개와
단종을 거느리던 궁녀들이 치마를 뒤집어 쓰고
동강으로 떨어져 죽음을 선택했다는 곳이었다
동강을 바라보니 아름답기는 하지만
금강정 앞 직각의 절벽은 바라보기가 아찔했답니다.
셀카로 담는 사진이라 얼굴만 크네여~~
기개,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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