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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농사 지은 배추로 김장 후 여유 시간 본문

쉼터공간

농사 지은 배추로 김장 후 여유 시간

복담이 2022. 12. 6. 21:11

 

 

12월 2일과 3일 추운 날 난로를 켜고 김장을 했답니다
덜 추웠으면 가마솥에 불을 지피려고 했는데요
바깥의 기온이 영하라서 준비 과정이 싫었습니다^^
사진으로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려고요
마음으로 느껴지시는지요^^

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의 목각
주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아산의 끝
예산으로 가는 길목에 찻집

윗집 허정애 여사님
일산서 내려오기만 하면
맛난 음식 사주시려고 마음 써 주시고
김장 후 수고했다고
제철 음식 먹고 힘내라고
굴밥 집과 찻집으로 ~~

남편과 함께 우리 부부를
초대해주신 '허정애' 여사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계시지 않는데
우리 부부만 초대해주시어
감사한 마음이지만 미안한 마음도 가득

가마솥 모양의 화분이 특별해 보였습니

겨울에 화사한 꽃을 보니 기분이 날아갈듯했어요


주인은 공예작가이면서
도예를 배운듯했습니다
특별한 작품
감상하는 즐거움도 좋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놓인 장식장 손잡이가 피노키오 코를 닮아서요

 

익숙한 집을 벗어나
가끔은 찻집에서
여유롭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쉬어 보는 시간도 치유가 되었습니다
김장 후 평상시보다 힘들었거든요


집에 돌아와 
여름에 농사지은
찰옥수수를  냉동실에서
꺼내어 압력솥에 쪄 놓으니

추운 겨울에 찰옥수수는
매우 맛이 좋았습니다

 

12월이 되어
날씨가 쌀쌀하고 춥습니다

따뜻한 음식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월 6일 복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