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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초원에서 아이락(마유주)와 호쇼루(양고기 만두)시식 체험- 8 본문

추억여행

초원에서 아이락(마유주)와 호쇼루(양고기 만두)시식 체험- 8

복담이 2020. 7. 10. 20:40

 

   아이락(마유주) 이해를 돕기 위해서

   EBS방송국에서 방영 되었던 영상을 올려봅니다.

 

 

 

    게르앞에서...

 

 

 

   이곳에서는 먹을 수 있는 탁자가 보이네요

   8월이라도 해가 지고 나면

   밤이 낮처럼 훤하듯 백야현상은 있어도

   테를지 초원은 '춥다'라고 느껴집니다

   바람불고 추워서 바람막이가 되었어요

 

 

 

      친절하신 주인님께서 (아이락)마유주를 시음하라고 내주십니다.ㅎ~

      페트병 하나가 만 투구루~~

      잘 모르지만~우리나라 막걸리보다 높은 가격이 아닐까요..^^

      술이라기 보다 음료로 마시는 몽골 현지인들

      시식 후 두병만 구입

      운전기사 '바토'가 신났어요,ㅎ~

      마유주는 흔히 사먹을 수 있는 음료가 아닌

      특별한 곳에만 살수있는 귀한 음료라네요.

 

       1,8리터 정도 페트병에

       만 투그루(몽골지폐)

 

 

 

 

     마유주를 마셔봅니다.

     우아~ 알싸한 알콜 향기!

     마유주란-말젖을 발효시며 만든 알콜음료

 

 

     좌측에 있는 지페가 일만 투구르

 

 

 

      마유주를 마셔보니

      어떤 맛이라고 표현을 하기는 어려우나 알콜 향기가 폴폴 했어요

      울 동생들은 모두 마실줄 모르고 시식은 언니 몫이라해서요.. ^^

 

      시식해 보라고 젊은 청년이

      한주전자 들고나와 따라주었어요 

      후한 마음이 풋풋해서

      시식한 후에는 사게되었지요,^^

      만 투구르가 비싼것이 아니었어요

     

 

 

       사실 복담은 술맛을 모르거든요

       사진을 담기 위해 마유주 향기를 마셔봅니다. 헤헤

 

      마시는 포즈는 어떤감유..?

      괜찮았어유?

 

 

      도로 옆 초원지역은 평지같지만

      언덕이라서  

      한여름 <8월10일> 초

      저녁 바람이 몹시 불었어요.

 

 

 

       게르 입구가 어느정도 인지 아시겠지요

       작고 아담했답니다.

   테를지 옆 게르촌에서 살고있는  

   네살쯤 여자 아이가 낯선이가

   이상스러운가 봅니다,

   사탕을 손에 쥐어줘도 숨어서 얼굴을 가립니다

   게르를 방문하거나 아이들을 만나면 주려고

   사탕이나 초코렛을 가져가면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작게 포장

   (복담의 현지인 아이들 접근방법)

 

   게르안을 살짝 엿보았어요

   소박해보입니다

   우리의 안방같은 침실 게르입니다

 

 

 

     상점인 게르는 손님들께 오픈을 ..

     게르안에서 만두를 구워내는 듯 했어요

 

 

 

 

    기름에 굽는 호쇼루(만두)입니다

    모양이 튀겨져 사각으로 보입니다

 

   소박한 부엌살림입니다

 

 

    따님인지요...10 소녀가

    양고기 만두(호쇼루)를 기름에 튀기는 듯 했어요

 

 

      모든 부엌 살림이 생각보다 단촐합니다.

 

 

    이곳이 테를지 도로 옆 게르 상가였습니다.

 

   이분이 마유주와 호쇼루를 파는 주인장

   복담 손에 들고 있는 

   거친 '통밀'로 만들어 쪄낸 구수한 맛의

   호쇼루(양고기 만두)입니다.

 

    상점 주인 마님이십니다

    내 모습과 비슷합니다.ㅎ~ㅎ

 

    푸짐하신 외모의 주인 만큼

    양고기가 가득 든

    호쇼루 (만두)도 매우 큼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