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초원에서 아이락(마유주)와 호쇼루(양고기 만두)시식 체험- 8 본문
아이락(마유주) 이해를 돕기 위해서
EBS방송국에서 방영 되었던 영상을 올려봅니다.
게르앞에서...
이곳에서는 먹을 수 있는 탁자가 보이네요
8월이라도 해가 지고 나면
밤이 낮처럼 훤하듯 백야현상은 있어도
테를지 초원은 '춥다'라고 느껴집니다
바람불고 추워서 바람막이가 되었어요
친절하신 주인님께서 (아이락)마유주를 시음하라고 내주십니다.ㅎ~
페트병 하나가 만 투구루~~
잘 모르지만~우리나라 막걸리보다 높은 가격이 아닐까요..^^
술이라기 보다 음료로 마시는 몽골 현지인들
시식 후 두병만 구입
운전기사 '바토'가 신났어요,ㅎ~
마유주는 흔히 사먹을 수 있는 음료가 아닌
특별한 곳에만 살수있는 귀한 음료라네요.
1,8리터 정도 페트병에
만 투그루(몽골지폐)
마유주를 마셔봅니다.
우아~ 알싸한 알콜 향기!
마유주란-말젖을 발효시며 만든 알콜음료
좌측에 있는 지페가 일만 투구르
마유주를 마셔보니
어떤 맛이라고 표현을 하기는 어려우나 알콜 향기가 폴폴 했어요
울 동생들은 모두 마실줄 모르고 시식은 언니 몫이라해서요.. ^^
시식해 보라고 젊은 청년이
한주전자 들고나와 따라주었어요
후한 마음이 풋풋해서
시식한 후에는 사게되었지요,^^
만 투구르가 비싼것이 아니었어요
사실 복담은 술맛을 모르거든요
사진을 담기 위해 마유주 향기를 마셔봅니다. 헤헤
마시는 포즈는 어떤감유..?
괜찮았어유?
도로 옆 초원지역은 평지같지만
언덕이라서
한여름 <8월10일> 초
저녁 바람이 몹시 불었어요.
게르 입구가 어느정도 인지 아시겠지요
작고 아담했답니다.
테를지 옆 게르촌에서 살고있는
네살쯤 여자 아이가 낯선이가
이상스러운가 봅니다,
사탕을 손에 쥐어줘도 숨어서 얼굴을 가립니다
게르를 방문하거나 아이들을 만나면 주려고
사탕이나 초코렛을 가져가면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작게 포장
(복담의 현지인 아이들 접근방법)
게르안을 살짝 엿보았어요
소박해보입니다
우리의 안방같은 침실 게르입니다
상점인 게르는 손님들께 오픈을 ..
게르안에서 만두를 구워내는 듯 했어요
기름에 굽는 호쇼루(만두)입니다
모양이 튀겨져 사각으로 보입니다
소박한 부엌살림입니다
따님인지요...10 소녀가
양고기 만두(호쇼루)를 기름에 튀기는 듯 했어요
모든 부엌 살림이 생각보다 단촐합니다.
이곳이 테를지 도로 옆 게르 상가였습니다.
이분이 마유주와 호쇼루를 파는 주인장
복담 손에 들고 있는
거친 '통밀'로 만들어 쪄낸 구수한 맛의
호쇼루(양고기 만두)입니다.
상점 주인 마님이십니다
내 모습과 비슷합니다.ㅎ~ㅎ
푸짐하신 외모의 주인 만큼
양고기가 가득 든
호쇼루 (만두)도 매우 큼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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