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수도원의 절경-5편

 

 

 

 

 

   천국의계단을 상징하는 돌계단 8개의 돌로 쌓여있습니다

   카탈로니아의 조각가이자 전위예술가 Joseph Maria Subirax(1927~2014)조각함

   8단으로 제일 위(1,하느님,2천사,3하늘,4사람,5동물,6식물,7불,8돌)

   사그리다 파밀리아의 수난의 문을  조각한 예술가 수비라치의 마리아상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마리아상의 눈도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인다

 

 

 

 

   사진에서 8시 방향에 수도원같은 건물이 보인다. 

   수도원이 보이는 절벽 풍경

   후니쿨라 (상)캐빈에서 내려다 본 성당-

     정상으로 가는 후니쿨라 궤도 와 터미널-

    중간에 볼록하게 보이는 곳은 올라가고 내려오는

    캐빈이 동시에 교차하는 2차로 레일이다.

 

 

    -하루에도 몇 번의 4계절을 경험하는 몬세라트-

      1971년 9월 가을 폭우로 대홍수를 겪었고

      2000년 6월 대형 산사태로

     수도원이 큰 피해를 입어 2주간 폐쇄되고,

     후니쿨라 캐빈은 흙속에 묻히기도 했다.

 

 

   후니쿨라 기계실 

    성 호안(Sant Joan) 후니쿨라는 1918년 개통되었다

   길이 503 m , 7분 소요,

   표고 1,000m에 설치된 레일의 평균 기울기 65%이다.

 

   바로 보이는 원형 돔형지붕 빌딩은 수도원 박물관

   사각 빌딩은 성당 종탑

     교황 레오 8세(Leo X III)는 1881년 성모 마리아를 카탈로니아의 수호 성인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성 누까(St Luke)는 성 요셉(St Joseph)의

   목공소 연장으로 예수의 모친을 모델로

   성모 마리아 상을 조각했는데 성 요셉은

   이 성상을 바르셀로나로 가지고 왔다

   마침 사라센인들이 침공하자

   교인들은 성상을 산속 동굴에 감추었다

   이 성상은 재탈환 시 기적적으로 발견 되었고

   이 성상을 모시기 위해 교회와 수도원을 짓게 되었습니다

  검은 성모상은 원래부터 검은것이 아니라

  오랜동안 신자들이 기도하며 켜 놓은

  불 그으름에 그슬려 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 대 앞

   몬세라트의 바실리아 대성당은 원래 작은 교회였지만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이 발견되고 그 마리아 상이

   많은 기적을 일으킨다는 소문이 나면서 규모가 커지게 되었다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은 제대 뒤 내부에 모셔져 있다.

   또 다른 전설은 888년 어느날 목동들이 하늘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밝은 빛줄기가 산 중턱으로 비추는것을

   목격하였다. 보고를 받은 만레사(Manresa) 주교는

   그 곳을 찾을 답사반을 보냈다. 답사반은 동굴과 동굴 속에서

   성모상을 발견하였다. 답사반은 성모상을 옮기려하였으나 옮길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성모상을 몬세라트 산에 그대로 두고

   숭배하는 것이 신의 뜻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바실리카 대성당 내부에 설치된 등불

   바실리카 홀 양편에 매달린 수 많은 램프

   이 램프는 제대를 기준으로 365일

   교회가 존속하는 한 꺼지지 않는 등불로서

   하느님의 현존을 의미합니다

  

미사중 '레스꼴라니아' 소년 합창단

 

    소년 합창단 레스꼴라니아 (L'escolania)- 

    이 성당의 소년합창단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 13세기 부터 이어져 내려 오는데

    미사 때에는 소년 합창단의 성가를 듣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참석을 합니다

    파리나무합창단, 빈 소년합창단과 더불어 세계 3대 소년합창단입니다

    유럽에서도 유명한 음악 학교가 이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