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스페인 몬세라트 바실리카 대성당 내부 -4편 본문
몬세라트산은 가우디 건축세계의 고향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025년 성모님 발현지로 베네딕토수도원이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쉿~ 막내만 인증샷!
몬세라트의 바실리카 대성당은 원래 작은 교회였지만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이 발견되고 그 마리아 상이
많은 기적을 일으킨다는 소문이 나면서 규모가 커지게 되었다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은 제대 뒤 내부에 모셔져 있다
또 다른 전설은 888년 어느날 목동들이 하늘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밝은 빛줄기가 산 중턱으로 비추는 것을 목격하였다
보고를 받은 만레사(Manresa) 주교는 그 곳을 찾을 답사반을 보냈다
답사반은 동굴과 동굴 속에서 성모상을 발견하였다
답사반은 성모상을 옮기려하였으나 옮길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성모상을 몬세라트 산에 그대로 두고
숭배하는 것이 신의 뜻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바실리카 홀 양편에 매달린 수 많은 램프
이 램프는 제대 앞에 매달려 있고 365일
교회가 존속하는 한 꺼지지 않는 등불로서
하느님께서 존재한다는 의미로
하느님의 현존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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