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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몬세라트 베네딕도 수도원-2편 본문

추억여행

몬세라트 베네딕도 수도원-2편

복담이 2020. 4. 2. 18:41

 

 몬세라트(스페인)

 

 몬세라트(Montserrat)

 몬세라트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산으로,

 안도라에서 정 남쪽(150 km)이고

 바르셀로나에서는 정 서쪽이다.

 아더(Arthur)왕의 성배(聖盃)와

 관련한 전설이 있는

 몬세라트 베네딕도 수도원과 

 바실리아 대성당이 있는 수도원이다

 해발 3000 m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늘 안개에 둘러싸여 있다

 몬세라트산 계곡에

 성당, 수도원, 박물관등의 종교적인 건축물들이 있다

 스페인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는

 신비스런 기운마저 감도는 몬세라트산의 모양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금도 건축중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에 적용했다고 한다.

 

 

 

 우람한 거인과 거인들의 얼굴 형상을 한 기암괴석

 

 

   이곳 수도원으로 가는 길은 해가 넘어갔지만

   아랫마을 도로에는 햇빛이 비추고있어요

 

 

 
   

   19세기 초,

   1811년과 1812년 어간의 프랑스와의 전쟁 동안 

   나폴레옹 군대가 몬세라트를 침공해

   수도원을 완전히 파괴하고 불태워 버렸다.

   도서관과 자료실 그리고 수많은 예술품이 사라졌다. 

   물권 해제법에 따라 수도원의 모든 재산은

   민간 경매로 팔리고 1835년 수도원은 폐쇄되었다가

   수도사들이 돌아온 9년 후 재개 되었다.

 

 

 

 

 

 

 

 

   몬세트라 베네딕도 수도원 정문까지 걸어가는 중

   치즈,꿀캔디..등

   늘 먹거리에 눈시선이...ㅎ

 

 

 

 

    해가 넘어갔고 어두워진 수도원 광장이지만

   푸른 하늘 아래 바위산에는 햇빛이 ....

 

 

      동생들과 함께하는 스페인 여행 첫날

     우측 1시 방향 정상쪽으로 하얀 물줄기 같이 보이는 

     몬세라트 정상과 후니쿨라 레일이 보이는 계곡

 

 

    12월26 일

    우리나라 기후보다는 덜 추웠지만

   몬세라트 정상은 바람도 차고 냉랭한 추위

   그러나 견딜만 했어요

 

 

 

 

 

 

 

산타마리아성당 광장에는

우리 자매만 남아있어

평화로운 이곳에서 날개를 달고

날아가고 싶은 곳으로 착각

후후~ 편안하고 좋아요!

 

 

 

 

 

 

    바실리카 대성당 정문 아치 위에 예수와 12제자 상이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2년 이곳을 방문하였고

   1987년 몬세라트는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몬세라트는 카탈로니아의 국립 수도원으로서

  스페인의 정신적, 문화적 중심지이다.

 

 

 

 바실리카 대성당 정문 앞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정상 위에

 

몬세라트 베네딕도 수도원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설계의 영감을 받았다는

 

기암괴석의 바위산 몬세라트

 

가우디 건축에 가장 영향을 준 몬세라트 위에

 

성모마리아 신앙의 성지 몬세라트

수도원 안에 검은 성모님은 4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