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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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새로운 가족문화 만든다
울산가족문화센터가 그 주역이다.
'김미현의 가정요리' 강좌 참가다.
처음은 설렘이 있었다.
3개월을 다니고 나니 이제 생활이 되었다.
월요일 점심은 어울려서 밥 해 먹는 재미로 솔솔하다.
배우고 함께 체험하면서 익힌 요리는 가족의 입맛을 맞춘다.
굶주린 배를 채우던 밥상이 근사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예술로 변했다.
맛이다. 수다다. 역사와 문화다. 지역의 특산물이다. 정성과 사랑이다.
요리하듯 업무를 처리하고
요리하듯 기업을 경영하고
요리하듯 그림을 그리는 분위기를 상상해 보라!
요리가 삶이고 예술이 아닌가?
예술은 남다른 개성이 생명이다.
남다른 손맛이 필요하듯
업무도 기업도 그림도 남다름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 남다름을 찾는 "김미현의 가정요리" 강좌다.
재미가 솔솔하다.
살림살이도 예술이다.
요리가 이렇게 가족의 문화와 품격을 바꾸고 있다.
오늘은 해물순두부찌개, 섬초 무침/시금치, 시래기 조림이다.
준비물이다.
◆ 해물순두부찌개
- 재료 /순두부 1봉지, 바지락 100g, 새우 김치 대파, 팽이버섯 달걀
- 방법
1. 냄비에 물2컵을 넣고 멸치와 다시마는 넣어 육수로 끓여 준다.
2. 바지락을 소금물에 해감하고 김치와 대파는 송송썰어 준비한다.
3. 팬에 식용유 2T를 넣고 달군 후 불을 끄고 식힌 후 고춧가루 3T를 넣고 곧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어 둔다.
4. 뚝배기에 다진 마늘 1T, 고추기름 2T, 새우젓 1,1/2T, 김치 2T, 바지락, 순두를 넣고
육수 1,1/2컵을 넣고 바지락이 입을 열 때 까지 끓여 준다.
5.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후 팽이버섯. 대파, 달걀을 넣고 완성한다.
◆ 섬초 무침/시금치
- 재료 섬초/시금치 350g
- 방법
1. 섬초(시금치)는 뿌리를 다듬고 먹기 좋게 잘라서 끓는 물에 소금 1t 넣고 데쳐 낸다.
- 차가운 물에 완전히 헹궈 식혀 주고 물기를 짠다.
2. 마늘, 대파를 다진 후 양념장을 만든다.
/국 간장 1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2T, 물엿 약간, 소금1t, 깨 1/2T, 참기름 2T
3. 섬초(시금치)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 후 완성한다.
◆ 시래기 조림
- 재료 / 살은 시래기 450g, 대파 1/2대, 멸치 20g
- 방법
1. 시래기는 껍질을 벗기고 6㎝ 정도의 길이로 잘라 둔다.
2. 대파는 어섯하게 썰고 멸치는 머리. 내장을 제거한다.
3. 시래기, 대파, 멸치에 다진 마늘 1T, 된장 3T, 고춧가루 2t를 넣고 버무려 밑간을 한다.
3. 냄비에 밑간한 시래기를 담고 물(육수) 1컵을 넣은 후 줄여 완성한다,
◆ 오늘의 요리 팁
- 달걀 한 개의 무게는 50g이다. 바지락 100g 달걀 2개 무게다.
- 섬초는 물에 오래 두지 않고 뿌리까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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